3년차 초보스키어 장비 문의

나열해주신 스키들이 전부 비슷한 상급 스키로 통칭하기엔 스키간 격차들도 좀 있어보입니다..

블리자드 SRC의 경우 월드컵바인딩이랑 레일식바인딩이랑 선택에따라 차이가 나구요,
살로몬 S/Race RUSH iSL의 경우도 P80이랑 레일식이랑 차이나구요.
로시놀 Hero Elite ST TI위경우도 R22바인딩이냐 커넥트바인딩이냐에 따라 다르구요.
브랜드마다 세부적 등급이 있는 스키들도 있어서 차이가 납니다.

제가 경험해보거나 아는 범위로

살로몬 S/Race RUSH iSL P80
로시놀 Hero Elite ST TI R22
블리자드 파이어버드 SRC WC바인딩
요정도는 최상급 스키라 보시면 되구요.

그담이
엘란 SLX 퓨전
아토믹 Redster S9
살로몬 S/Race RUSH iSL 레일바인딩
정도가 비슷해보이구요

그 밑으로
헤드 iSL
로시놀 Hero Elite ST TI 커넥트
블리자드 Firebird SRC 레일바인딩
노르디카 도베르만 SLR
뵐클 Racetiger SL
정도 같아보입니다

여기서도 살짝 이견이 있을수 있습니다.
마지막그룹에 속하는 아토믹은 S9i라고 있구요.
피셔스키는 제가 잘 모릅니다.
마지막 그룹의 상급 스키들도 최소 레벨1이상 경력에 베이직숏턴과 베이직 카빙정도 구사하실 실력정도는 되어야 할듯보이네요.

상급스키 입문형들이 있습니다.
엘란 SL퓨젼
헤드 islr
뵐클 레이스타이거 SC
로시뇰 데모베타
아토믹 s8i
살로몬 srace shot
요정도 스키들이 레벨1정도 수준에는 맞아보이며,
실력향샹에고 도움이 될듯하네요.

두 분 모두 친절하고 상세한 설명에 감사드립니다.

가벼운 스키를 선호하고, 레벨 2를 최종 목표로 앞으로 오래오래 탈 스키를 찾는 입장이라 아래 스키 중에서 찾아보겠습니다.

헤드 iSL
로시놀 Hero Elite ST TI 커넥트
블리자드 Firebird SRC 레일바인딩
노르디카 도베르만 SLR
뵐클 Racetiger SL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윗 글에 몇가지 오류를 정정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 댓글답니다.

 

우선 블리자드 SRC를 보면 월드겁 바인딩은 SRC WC PISTON 이라고 다른 네이밍 있고 월드컵 더비와 바인딩 조합,

레일식 바인딩은 SRC 라고 명칭합니다.

 

그리고 살로몬 S/Race RUSH 경우에는 P80 플레이트(더비) 와 X-LAB 바인딩을 쓰며 RUSH iSL 이란 네이밍을 쓰며

레일식 바인딩은 P79 플레이트(더비) 와 X-TL 바인딩 RUSH SL로 명칭합니다.

 

로시놀 Hero Elite ST TI 경우에도 R22 플레이트(더비) 와 SPX12 OR SPX14 (차이는 12는 올라운드용, 14는 레이싱용) 레일식의 경우 Connect NX12  바인딩을 씁니다.

 

뵐클에도 Racetiger SL Pro 라는 명칭의 WC PISTON 바인딩을 쓰는 스키가 있습니다.

 

아 그리고 상급 스키에 더비를 올린 스키가 제 경험상 카빙을 탈 때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더비를 올려서 최상급 스키라기 보다 최상급 스키(월드컵, FIS로 분류되는) 스키의 장점인 

레이싱 성향의 그립력과 단담함을 보강하여 고속 스킹에 안전성을 더했다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스키판 선텍에 도움이 되었으면합니다.

제가 말한 최상급 스키는 양판형윌드컵 레벨 아래에 위치한 등급을 지칭한겁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일 윗등급 보다 상위에 위치한 스키들이 각 브랜드마다 있지요.
초보자가 스키를 선택할때 퉁쳐서 비슷한 범주에 넣고 아무거나 선택하게 된다면 낭패를 볼수도 있구요.
그래서 제 경험상 비슷한 레벨의 스키의 강함의정도를 분류해드린겁니다.
아주 고수들에겐 아무 의미 없지만, 초중급자들에겐 힘든일이 되거든요.
비슷한 이름의 다른 스키를 네이밍의 차이로 쉽게 구별하긴 힘들겁니다.

네 감사합니다.

중경을 유지하면서, 하체로 턴을 하는 방법을 깨달은 수준(?)이니 비기너라고 생각됩니다.

입문자 또는 초급자 수준같으신데 상급모델비추합니다. 상급모델은 그에맞는 실력과 부츠가 받쳐줘야 다룰수있습니다. "나는 이제 초급인데, 레벨2 목표로 하니깐 중상급 스키를 살꺼야." 이건 말이 안됩니다. 이렇게 타며뉴실력 향상도 더디고 여차하면 스키가 사람을 실어서 내달려버립니다. 극단적 예로 최상급자가 렌탈샵 돌고래 부츠신고 월드컵스키를 활주하면, 중사면에서 패러럴 롱턴 정도만해도 안전하지가 않습니다. 그만큼 스키보다는 부츠가 더 중요합니다. 부츠가 받쳐주지 못하면 스키는 사람을 패대기쳐버립니다. 또한 힘도들고, 잘못된 자세가 몸에 배일수가있습니다. 스키라는 운동은 실력이 향상됨에따라 최소2번(캡스키에서 샌드위치스키), 보통(캡스키 > 샌드위치스키 +레일바인딩>양판월드컵 또는 데모버전+낮은딘바인딩>월드컵, FIS모델) 정도로ㅜ기변을 합니다. 이중 월드컵이나 FIS모델은 레이스 모델이라 아마추어 대회나 기선전나가시는분들이 사용하시는겁니다. 레벨2정도의 시험은 데모버전으로도 충분히 교범에맞는 정확한 자세와 적당한속도로 구사가 가능합니다.
무엇보다... 스키보다 부츠를 먼저 맞추시길 추천드립니다.
부츠를 구매하라는게 아니라 인솔도 해보고 커스텀도 해서 본인의 실력에 맞는 부츠와 커스텀을 먼저 해보시면 도움이ㅜ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