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14 09:53
다 같이 제주 한바퀴
조회 수 139 좋아요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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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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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옷!! 인라인 스케이팅으로요?? 대박입니다. ^^;;; 더군다나 커플로 성공하셨다니 ㅋㅋㅋ 제주도에서 마주친 분들이 상률형님 부부를 완전 미국 LA에서 온 커플로 생각했었겠네요.. ㅎㅎㅎ 이제 제주도 해안도로 및 자전거 도로 주변으로 개발이 잘 되서 많이 좋아졌습니다. 상업적인 분위기 그렇긴 해도 어쩌다 예쁜 곳에서 마주치는 카페에 잠시 들려 쉬었다 가는것도 제주도 자전거 여행의 좋은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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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맞아요. 동네 애들이 영어로 인사말을 겁디다. 실망하지 않게(?) 영어로 대답을... ^^;
우리 부부 이전에 제주를 인라인으로 일주한 사람이 있습니다. 당시 아바 (Aba)인라인 클럽(지금도 있습니다)의 주유진 회장이 홀로 제주도를 인라인 스케이트 타고 돌았지요. 사실 그거 따라 한 겁니다. ^^
저는 자전거 아니라 인라인 스케이트로 일주를 했는데, 당시 (2000년대 중반) 해안 일주로도가 공사중이라 공사 구간은 건너뛰어 가면서 2박 3일간 끊어서 탔었습니다. 부부가 스케이트로 다니면서 외국인 취급 받기도 하고, 트럭도 얻어 타고 하면서 잊지 못할 추억 만들었습니다. 애월 부근 외딴 중국집에서 먹은 해물 냉짬뽕 맛도 잊을 수 없고...
꼭 한 번 더 간다 해 놓고 십 년이 휠씬 넘도록 못 가고 있네요. 자전거로든 스케이트로든 다시 가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