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잡담
2005.07.07 09:54

오늘 박찬호 경기

조회 수 3530 좋아요 481 댓글 7
결국 7:4로 텍사스가 졌습니다. T_T
박찬호는 5회까지는 무실점으로 아주 잘 던졌습니다만,
6회 2:0으로 앞선 상황에서 홈런 1개를 포함, 자책점 3점을 허용하면서 패전 투수가 되고 말았습니다.

오늘 구위는 좋았습니다.
다만, 투구수 조절이 조금만 더 효율적으로 잘 되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다음 경기에서는 꼭 승리를 따낼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

업무시간 중 입니다만, 짬이 있으신 분만 보시길~
TV 튜너 없이도 미디어 플레이어로 실시간 스트리밍 됩니다.

※ 경기 끝나면 글을 지우려 했습니다만 박사님이 지우지 말라고 하셔서... ㅋ~
    방송관련 부분만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

Comment '7'
  • ?
    박순백 2005.07.07 10:18
    삭제하면 안 됩니다.ㅋㅋㅋ

    찬호, 꼭 이겨라!!!

    텍사스 언론들, 특히
    "박찬호 저격수"란 별명을 가진
    달라스 모닝 뉴스 지의 이반 그랜트 기자(놈)의
    "밥값도 못 하는 찬호" 어쩌고 하는 비난을 대할 때마다
    제 가슴이 찢어지는 것 같습니다.-_-
    하여간 그 놈의 코를 납작하게 만들 만큼 찬호가 잘 해야...
    (최근 이반 그랜트가 개과천선한 듯, 박찬호에 대한 호의적인
    기사를 실었는데, 결국 그것도 시즌 8승을 제대로 했기 때문
    이니 결국 실력으로 보여줘야 한다는 것이지요.)
  • ?
    박송원 2005.07.07 12:23
    박찬호, 참 대단한 선수입니다.
    성적이 좋던 나쁘던 적어도 동갑내기인 제게는 여러 면에서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곤 합니다.
    정말 더 잘해서 한국을 크게 빛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
  • ?
    박진혁 2005.07.07 13:20
    박송원강사님이 야구를 좋아하시는 줄은 몰랐네요. ^^
    저는 야구보다 박찬호를 좋아한다는...
    아쉽네요. 초반에 너무 잘 던졌는데 이렇게 패전까지 되어버려서.
    오늘은 타력지원이 아쉬웠네요.
  • ?
    정지선 2005.07.07 13:31
    항상 아쉬운건 투구수 조절...초반에 너무 많이 던집니다. 이게 정말 숙제라고 생각을 하네요...그리고 찬호 공주에서 야구할때 장인어른 가게에서 과일 많이 가져다 먹었다는데 외상값이 아직도 있다라고 장인어른은 말씀하시고 찬호아버지는 다 줬다 이러면서 설왕설래 하다가 유야무야 되버렸다는...
  • ?
    박수필 2005.07.07 15:41
    훌륭한 선수임에는 이견이 없지만 기복이 넘 심하다는 것 때문에 언론에서도 박찬호선수를 이슈화하는 것 같네요.
    오늘도 잘 던지는 경기였는데 넘 허망하게 무너져 아쉽더군요.....
    다음 경기에는 쾌투를 기원하면서..
  • ?
    한홍희 2005.07.07 17:20
    처음부터 문자중계로 봤는데 저도 투구수 조절이 숙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5회까지 피안타가 1개인데도 투구수가 85개로 좀 많습니다. 아뭏든 아쉬운 경기였습니다.
  • ?
    나원규 2005.07.09 16:06
    이반 그랜트가 나쁜넘이 아니죠. 미국넘들은 늘 결과와 데이터만 가지고 이야기 하쟎아요. 우리나라 기자양반들처럼 넘겨짚기나 이해관계에 따라 글 쓰는것 보다는 훨 낫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박찬호가 무척 잘 하고 있긴 한데 방어율 보면 잘 던지는 투수는 아니죠. 지금 상황에서도 호의적인 기사 바라기엔 무리가 좀 있다는 생각입니다.
    어쨌든 마수걸이 메이저리거 인데, 끝이 좋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 좋아요
5589 잡담 꽃무덤에 눕는 날까지.. 13 윤용호 2005.07.05 2509 270
5588 문화 [사진] 와호장룡의 서역기행 8 박순백 2005.07.05 5690 424
5587 잡담 [사진] 어제 점심 시간의 드라이브 14 박순백 2005.07.05 3981 372
5586 기사 이젠 기사 퍼나르기도 -_-; 4 박송원 2005.07.05 3673 526
5585 사진 누군지 다들 아시죠? 14 한상률 2005.07.05 4742 330
5584 기타 [사진] 그럼에도 불구하고... 50 윤용호 2005.07.05 5033 189
5583 단상 사랑이란? 5 조광우 2005.07.05 2891 506
5582 잡담 질문하나 있습니다. 1 조광우 2005.07.05 2884 611
5581 잡담 애들에게 헬멧 씌우는 방법 중 한가지... 17 곽기훈 2005.07.05 3637 347
5580 잡담 빗 속 한강로드 후기(7/5) 6 김한수 2005.07.06 3194 448
5579 안내 2012년 인라인이 올림픽 종목에 채택될 것인가? 3 이영우 2005.07.06 3822 558
5578 안내 영화 "강력3반" 홍보 기동대 모집 8 한주영 2005.07.06 4258 697
5577 잡담 [+19] 남자의 자존심을 건드리지 마라~!! 14 윤용호 2005.07.06 5127 420
5576 기타 전투 체육의 날의 기상도와 한 면짜리 인터뷰 8 박순백 2005.07.06 3512 475
5575 -_- [부탁]부산 화륜의 신희연씨 10 장보경 2005.07.06 4426 471
5574 기타 제로보드로 운영 중인 게시판은 RSS Feeder를 설치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6 정소재 2005.07.06 3878 578
5573 잡담 스케이터 여러분께 바칩니다. 1 김영일 2005.07.06 4031 630
» 잡담 오늘 박찬호 경기 7 박송원 2005.07.07 3530 481
5571 기타 오토바이는 들어오시면 안 됩니다. 12 강명성 2005.07.07 4499 499
5570 사는 얘기 長道에 오르는 커플 인라이너를 소개합니다. 16 김철배 2005.07.07 4718 55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85 Next
/ 2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