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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나나리보는 아프리카에 대한 편견과 생각의 틀을 한 순간에 깨버리게 했다.

 

사람들은 말한다. “마다가스카르에서 잠은 어디에서 자나요. 아프리에 대한 정보가 없는 사람들은 문명의 이기를 벗어나는 것을 두려워한다. 캄캄한 사막을 연상하고, 다 쓰러져 가는 집에서 잠을 자야 한다고 생각한다. 많은 집들이 사이좋게 등을 맞대고 붙어있는 것은 상상도 못 한다. 유럽형 도시가 있다고는 꿈도 못 꾼다.

 

부띠끄 호텔이라는 명성이 자자한 루캉가 호텔Lokanga Boutique Hotel & Restaurant 테라스에서 바라보았다. 마다가스카르의 수도 안타나나리보의 아름다운 풍경이 눈에 성큼 들어왔다. 일행들은 짐을 풀고 방에서 나가려고 하지 않았다.

 

 

0H1A2359보정원본1400.jpg

 

 

정원이 아기자기하게 가꾸어져 있었다. 객실의 구조와 인테리어가 아름다워 돋보였다. 아프리카에 대한 편견과 생각의 틀을 깨는 사진 한 장이다.

 

마다가스카르의 저녁 노을을 부러워했는데 요즘 우리나라 하늘도 많이 맑아졌다. 구름들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어 하늘을 쳐다보면 행복해 진다.

 

 

- 마다가스카르 안타나나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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