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inwoo441@intizen.com ]

벽에 기대고 무릎을 새끼발가락 쪽으로 누르는 연습해보세요..ㅋ

그리고 팔하고 폴이 너무 날리시네여....

폴은 손목으로만...

[ maniacs_sang@naver.com ]

1. 자세가 너무 높습니다. 자세를 낮추는것은 허리를 숙이는 것이 아니라 무릎을 낮추어야 합니다.
2. 팔이 너무 휘둘립니다. 팔은 항상 전방을 향하게 하고 손목만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3. 안쪽 다리에 무게가 실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범프나 부정지사면에서 중심이 흔들리거나 후경으로 빠질 가능성이 많습니다.

연습방법은 박순백박사님이 전수해주신 방법으로 많이 주저앉으신 상태에서 턴 도입시 안쪽스키 테일을 들어서 옮기는 방법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연습후기가 올라와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이때 절대로 테일보다 탑밴드가 더 위로 들려서는 안됩니다. 후경으로 빠지는 원인이므로 탑밴드는 설면에 붙인 상태로 테일만을 들어서 바깥쪽 스키에 붙이는 연습을 하시면 다리도 붙고 자세도 훨씬 안정적이 되면서 그로 인한 다리를 멀리 던지는 숏턴(다이나믹한 숏턴) 및 골반을 사용한 숏턴이 되실겁니다.
연습만이 살길이죠.. ^^

[ rashnen@hanmail.net ]

조언 글을 남겨주신 두분 감사합니다. ^^ 다른 분들도 많은 조언 부탁드려여.

[ babahi@hanmail.net ]

이상엽님이 좋은 말씀을 다 해 주셔서... ㅋ

1. 중심을 더 낮추셔야 합니다. 상체가 아닌 하체를 낮추셔야 합니다.
2. 폴 체킹 후 떨어지는 팔, 떨어지지 않고 고정하시기 바랍니다. 폴 체킹후 떨어지는 팔로 중급과 상급을 구분하기도 합니다.
3. 스키에 압력을 가하여 턴을 하는 느낌보다는 몸으로 스키를 밀어내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아직 산쪽 무릅...보다는 롱턴에서 한쪽 스키에 정확히 하중을 주며 엣지로 턴을 하는 연습을 좀 더 하시기 바랍니다. 롱턴에서 턴 전환시 전진업의 느낌도 함께 연습하시구요.


지금부터가 쉽게 교정도 잘 안 되고, 열심히 해도 진도가 더뎌지는 단계입니다. 그러나, 꾸준히 열심히 하시다면 점점 발전하는 모습을 분명 느끼실 수 있습니다.
화이팅!!

[ leewc66@hanmail.net ]

골반을 이용한 숏턴의 이상엽님의 연습방법이 글로는 좀 헷갈리네요. 쉽게 설명이 가능할런지요.

혹 동영상이나 머 이런것도 있다면야 금상첨화....

[ maniacs_sang@naver.com ]

글로써 동작을 설명한다는 것이 이렇게 어려울줄 몰랐습니다. ^^;;
골반을 이용한 숏턴은 일반적으로 쉽게 사토히사야나 와타나베가즈키의 동영상을 보시면 아실 수 있습니다.
즉, 골반 밑에만을 사용하여 아주 부드러운 (와이프 말로는 뼈가 없는 연체동물이라고 하더군요.. )숏턴이 있는가 반면에 요즘에의 추세는 좀더 다이나믹하고 역동적인 숏턴으로 전환되어갑니다.
즉, 카빙으로만 숏턴을 할것이냐 스키딩으로만 숏턴을 할 것이냐가 아니라 두개의 성향을 한턴에 모두 실현시키는 것이지요. 도입부분과 중반부까지는 카빙성으로.. 이후 마무리는 스키딩으로 활주속도를 적절히 제어하면서 상황에 맞추어 벤딩턴을 섞어서 좀더 역동적으로 보이는 숏턴을 실현시킵니다.
이때 골반을 이용한 숏턴이란 바로 자세를 낮추는것에서 부터 시작됩니다.
자세를 낮출수록 슬관절(무릎)의 사용각도를 좀더 좌우로 넓게 사용하실 수 있으며, 이럴경우 좌우로 골반을
회전과 동시에 고관절과 함께 회전시킴으로써 턴 후반부의 스키고유의 리바운드를 적절히 이용하면서 충격흡수까지도 함께 실현시킬 수 있는 것이지요..
하체만 가지고 숏턴을 하는 것과 골반을 이용한 숏턴은 일반 스키비디오만 보더라도 금방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도움이 되셨길...

[ se112s@naver.com ]

상체를 보니 숏턴 연습할때가 아닌거 같은데요.......흐느적 흐느적......기본기 강습을 받아보시는게 나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