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년 전에 인라인을 타며 한강을 1-2시간 운동 삼아 달리고 했었습니다.

본인 스스로는 잘 모르고 있었는데

저는 다리길이가 조금 달라서 걸어 다닐때 다리를 좀 끌며 걷는 습관이 있습니다.

제가 스스로 그런 문제가 있었는지 모르고 있었고 주위의 지인들이 이야기를 해주고나서야 알게 되었고

부모님으로부터의 유전으로 인한 영향이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걸어다니는데는 전혀 불편함이 없었는데요.

인라인을 다시 좀 타보려고 꺼내 들었는데

영 자세가 안나오고 불편한 것이 다리 길이 차이가 영향을 미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시 생각해보니 예전 운동삼아 탈때도 그런 불편함이 있었는데 그때는 원인을 잘 몰랐던거 같습니다.


제가 질문하고 싶은 것은

다리 길이가 좀 짧다고 생각되는 쪽 인라인의 프레임 같은 것을 좀 높은 것으로 교체해서 타면 어떨까 하는 겁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인라인은 K2 이노바 인데요.

큰 비용을 들여서 맞춤형 인라인을 장만하는 것은 좀 무리인듯 싶고...

프레임을 교체하거나 프레임과 부츠 사이에 무언가를 좀 넣어서 보완하는 방법 등을 알고 계신분이 있는지...

좋은 방법을 알고 계신분이 있으시면 도움 말씀 부탁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라이딩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