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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의 "전하지 못 한 진심"은 현재 전세계의 아미(Army/BTS 팬클럽)들에게 열광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근데 난 BTS의 그 노래를 들었을 때 별 감동이나 감흥이 없었다. 그런데... 

 

프로듀스48에서 장규리외 미야자키 미호가 포함된 한/일팀이 이걸 불렀을 때는 영 달랐다. 팀내의 타케우치 미유가 편곡한 이 곡이 차라리 원곡보다 더 좋았기 때문이다. 팀원 4명의 케미도 정말 좋았고... 특히 둘이 마주보며 노래할 때는 감정이 그대로 전달되고, 상대의 노래를 보완하려는 의지까지 돋보였을 정도이다.(그래 팀은 팀웍이 더 중요한 거지.)

 

아이돌학교(아학) 프로그램에도 출연했던 장규리, 이 아이는 이미 데뷔하여  Fromis 9에서 활동하던 가수가 프듀48의 연습생으로 다시 등장한 것인데 이 한/일경연장엔 다크호스들이 많아서 최종 12인 중엔 들지 못 할 것 같다. 아쉽게도...(아학 출신의 조유리, My Pick인 이시안이도 각각 1/12이 될 수 없을 것 같고...)

 

차라리 이럴 바엔 이 "전하지 못 한 진심" 팀원 네 명을 한 조로 일본에서 이들을 48의 한 아류로 데뷔시키는 게 좋을 듯한데 그럴 리는 없고...ㅜ.ㅜ 이제 10화까지 진행된 이번 프듀48에서는 현재 한국에서는 이가은, 안유진, 장원영 셋만 데뷔 확정 분위기이고, 일본에서는 사쿠라, 나코, 히토미(혹은 미루) 정도만 데뷔 확정 같은 분위기... 거기엔 미유도 한국사랑 미호도 포함되지 못 할 듯하니 장규리와 미호, 미유 세 사람을 살리는 방법은 그런 것밖에 없을 듯한데...(미유, 미호도 AKB48에서는 이미 퇴물 분위기로 48 용어로는 "졸업"을 해야할 판이니.)

 

에효, 내가 왜 이런 걸 걱정하고 자빠졌나?-_- 이러니 주변의 인간들이 내가 덕질한다고 그러는 거지.ㅜ.ㅜ(덕질-오타쿠질) 그리고 위의 글을 써놓고 났더니 오른쪽으로 네 번째의 이와타테 사호는 일본 혐한 5CH와 2CH 애들이 얘기하는 것처럼 "공기"가 되어 버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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