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가까운 곳이라 김새는 대답인지 모르겠으나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 아래로 내려가면 난지 캠프장이 있습니다.
텐트 치고 자기엔 좀 추울지도 모르겠지만 불광천 자전거도로, 한강 북쪽 자전거도로에 바로 연결되는 캠프장입니다

답변 감사함니다. 텐트는 좀 추울듯 팬션이나 민박에 켐프 파이어 가능하면 더욱 좋겠죠 홍천쪽이나 단양정도면 좋을듯

아..생각해보니 인천에서 더 가까운 코스가 있긴한데.. 겨울용으로도 괜찮을지 모르겠습니다.
안산에서 대부도 연결되는 방파제 타고 로드런 후에 대부로 안에 엠티 갈만한 숙소들이 있어서
동호회가 엠티 갔던 적이 있습니다.

현대 김기한님께서 말씀하신 시화방조제는 가운데 지점에 조력발전소 공사중이라 인라인으로 대부도 까지는 못가구요.
방조제 입구에서 약 7km까지만 인라인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가운데서 차로 갈아 타시려면 자전거도로에서 완전히 4차선 도로를 횡단하셔야 하는데
중앙분리대도 있고 차들도 시속 80km 이상으로 달리기 때문에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바닷바람도 매서워서 초보자들에게는 만만치 않습니다.
아예 시화방조제를 차를 타고 넘어가서 대부도에 들어가서 로드런을 즐기는게 더 좋을 것 같은데
대부도에 로드런 할만한 곳이 많은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한군데 추천하자면 강화도가 좋을 것 같습니다.
길도 한적하고 차량으로 보조하면서 로드런 하면 괜찮은 코스들이 있다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