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ent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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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타는게 전데 보시다시피 스키 앞부분이 많이 들린 상태
중경으로 타야 한다는데 저는 100% 후경으로 타는거라고
그래서 물의 저항이 많고 훨신 힘들다고 합니다.
타는데 애들이 코치한테 타는게 어떻냐고 물어보니 아무 말을 안하더라고
대책이 없는 상태 같습니다..
우린 여태 그리타야 잘타는걸로 알았는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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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수상스키 멋지네요
전 물이랑 천적이라...;;
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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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가까이 타던 웨이크보드를 접고 수상스키로 바꾸는 중입니다.
주말 보더라 늘지도 않고 무릅과 허리에 충격이 쌓여서 힘들어 하니 수상스키장 사장님이 바꿔보라고 권하셔서 바꾸는 중인데,
넓은 판데기 타다가 좁은걸로 바꾸려고 하니 중심도 못잡겠고 자꾸 헷갈려서 물먹기가 일쑤네요.
그래도 새로 하는 것이라 그런지 재미가 조금씩 붙으려고 해서 올 시즌에 원스키 스타트 까지는 잡아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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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바꾸셨습니다.
코치 말로는 웨이크보드가 수상스키보다 부상률이 2-3배 높다고 합니다.
투스키 출발해서 하나 벋고 원스키 타면 나중에 스키 회수해야 하고 귀찮고 좀 그렇지요..ㅎㅎ
그리고 제대로 된 원스키가 부츠, 스키판이 단단하고 안정성도 훨신 좋습니다.
저는 일찌기 점프스타트 하는게 멋져보여서 스키는 개폼으로 타도 점프스티트를 자주 했습니다.
30대 후반 스키 시작해서 한 일주일만에 점프스타트 1번 성공
어짜피 스키는 멀리가서 타는거라 봐줄 사람도 별로 없고 고 바지선에 여자들에게 멋지게 보이려면
점프 스타트가 최고....
자주 탈때는 물에 전혀 안들어가고 점프스타트 하고 들어 올때도 제트스키 타고 내리는
바지선 경사로나 청평 모래섬에서 그냥 미끄러져 땅으로 들어오고 했었습니다.
그때는 그냥 양복입고 바지만 좀 걷고 타도 되겠다고 힌소리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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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타는 분이 형이에요? 멋지네, 다른 사람은 타기에 급급한데 물에서 여유롭게 별 걸 다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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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공부 두개 빼고 크게 딸리는거 별로 없어....
한창 탈때는 두손 놓고 다리사이에 줄걸고 타고 숏턴도 하고 쇼도 좀 했지...
지금도 봐주는 여자 있으면 잘해...ㅋㅋ
두세달 전 큰놈이 회사 관두고 비행기 조종사 하고싶다 라는 글을 올린적이 있었는데
벌써 미국가서 교육받기 시작한게 거의 3주 된거 같습니다.
뭐....부모 입장에서 크게 환영 할 일은 아니지만 젊은놈이니 저 하고 싶은하며 살아야 행복하겠지요.
와이프 이야기 들어보니 초등 1학년때 장래 희망이 비행기 조종사 했었답니다....ㅎ
애가 역마살이 있어서 여행 좋아하고 어디 사무실에서 근무할 체질은 아닌것 같습니다.
오클라호마라는데 비행학교가 있고 약 100 여명 학생중에 한국학생은 10 여명 정도
생각보다 학문적으로 공부할께 꽤 많은데 자기는 기계공학 전공자라 좀 유리.. 쉽게 이해가 됩답니다.
영어로 할텐데 잘 알아 듣는건지..??
수상스키는 미국 가기전 몇일전 3부자가 평일에 타본건데
겨울 스키에 비하면 깊이가 별로 없는 스포츠지만 엄청 더울땐 가끔 해볼만한 것 같습니다.
저는 10수년간 전혀 안타다 요즘 타본건데 자세는 좀 엉성하지만 별로 안빠지고 그냥 대충 비비는 정도..
저 같은 경우 배울때 제대로된 강습 전혀 없이 친구들과 서로 끌어주며 배워서 좀 엉터리..
기왕 타는거 아들 놈들은 기초 부터 제대로 배우면 좋겠지요..
마침 하이마트 수상스키장에 과거 스키 데몬 까지 했던 코치가 있어서
스노우스키 예를 들어가면 가르쳐 줘서 좋은 것 같습니다.
수상스키도 상체부터 기울기 주는건 금물이고 아주 위험한 자세라고 강조..
어깨는 수평을 유지하면 골반 하체로 타라고 합니다.
운동은 다 비슷한것 같습니다.
그런데 오래전에는 수상스키장에 가면 꼭 나가요 아가씨들이 반라 차림으로 썬텐 하다고
여기저기 자빠져 있어서 그거 구경하는 재미로 좀 다녔는데
요즘은 워낙 경기가 없어서 인지 그런 장면은 볼수가 없어서 허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