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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bo-qa.jpg / wrong-terms.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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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00279.jpg

 

CAM00282.jpg

 

아토믹 초급자용 265 사이즈 부츠입니다

 

모델명이 기억 안나네요,,,

 

올 시즌 추워질 무렵 구입했는데

 

부츠 안쪽에 서리가 끼고 젖어요.

 

기온이 영하 5도 이하면 발가락이 동상 걸릴듯 시리네요

 

관광 스키어로 랜탈부츠 신을때도 이러지는 않았는데

 

귀찮음에도 매번 내피를 빼놓고 있습니다.

 

스키는 죄송하지만 좀 막타는 스타일 입니다. 내가 재미있으면 그만이라는 생각에 익스트림 카빙을 해버리거나

 

정지할때도 슬로프 부셔버릴듯 눈보라 일으키고.. 뭐 그런 습관이 있긴 합니다만

 

아무리 그래도 이건 좀.. 

 

혹시 보겐전용 부츠인가요? ㅡㅡㅋ

 

스키 타는 습관이 잘못된걸까요

 

두세시간만 타면 안쪽이 사진처럼 되어버립니다.

 

참고로, 제대로된 스키복으로 갖춰입기 때문에 부츠 상단으로 눈이 들어가는건 아닙니다. 

Comment '5'
  • ?
    오뚜기박용호 2017.03.01 13:18

    저정도면 아주 많은 양의 눈이 부츠 안으로 들어가는 것인데요?     스키복 바지 아래에 있는 토시(?)가 부츠 발목까지  덮었는데도 저렇게 눈이 들어가는 것이라면   발등의 부츠 틈새로 눈이 들어가는 듯합니다.   힛건등으로  부츠를  말랑하게  만들어서 틈새를  막는 것도  눈이 부츠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막는 방법입니다.    부츠에 생긴 틈새를 막아 보세요.

  • ?
    막타는놈 2017.03.02 01:32
    실리콘 같은걸로 덧대어져 있긴 했습니다만.. 틈새를 막을 생각은 안해봤네요
    확인한번 해보겠습니다.
    올해 첫 시즌스키 입문이라. 올해 풀세트 구입했습니다.
    장비를 여러개 써본것두 아니다보니, 어느정도는 원래 이런건지. 알길이 없어 질문 드렸네요
  • ?
    막타는놈 2017.03.02 01:21

    스키와 보드의 차이가 뭘까요?   
    보더는 개방적이고 스키어는 보수적이라는 겁니다. 그것도 아주 지나치게요.

    안전장비, 타는 방법 하다못해 옷 매무새. 모두 중요하긴 하죠

    그러나 그 기준이 뭘까요?

    설마 남들 눈밖에 나지 않는것이 기준인가요?

    제 생각은 이러하네요

    내 안전은 내 스스로 책임져야 되는건 당연한 것이며, 이 사회가 허용한 사회 통념상 질서와 도덕을 해치지 않으면. 즉, 남의 안전을 해하거나 불편을 해치지 않으면 그 무엇이든 된다는 겁니다.

    얼마나 완벽하신지는 모르겠지만 병신발언 하신분 스키타면서 무릎보호대 하시나요? 저는 해야되는걸로 배웠거든요. 설마그런것도 안하시면서 옷 풀어제끼고 타는사람을 병신같다고 하시나요?

    제 동생은 프리스타일 보드를 탑니다만. 그런 프리스타일을 모토로 하는 헝그리보더쪽 사람들이 참 눈에 가시같겠네요?

     

    저는 스키를 강습 없이 독학으로 배웠고. 자세가 어정쩡하건 어쩌건 

    남에게 절대 피해주거나 민폐주거나 누군가의 안전을 해치지 말자가 제 모토입니다.

    일반적으로 스키어들이 구사하는 수준의 행동을 합니다. 제가 막탄다는건 강습 없이 독학으로 배운 저를 낮추기 위함입니다. 막 타면 얼마나 막타겠습니까.  ?

     

    스키복. 크지도 작지도 않은 갖출거 다 갖춰진 위아래 세트로된 완벽한 스키복이며.

    토시위로 접어지지도 않고 접어본적도 없고

    지퍼 풀어헤친적은. 더워서 리프트 타고 올라갈때는 해봤네요

    헬멧,고글,두터운 안면마스크까지 착용합니다.

    또 다른 불만 있으신지요?

    보수적이고 배려없는 닥터스파크 인들의 글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갑니다.

  • profile
    일월여신|한상률 2017.03.02 11:00

    댓글이 산으로 가는 느낌...-_-

     

    서리는 아닙니다. 서리는 공기 중 수분이 응축해 물체 표면에서 얼어붙은 것이라 전혀 다른 것이죠. 사진 보면 그냥 눈이 들어온 겁니다.

    스키화를 신고 나서 스키복 바지 안쪽에 있는 눈 막이 덮개(gaiter)를 부츠 위쪽 버클 두 개가 완전히 덮히도록  씌웠다면 일어날수 없는 일인데요? 우리 나라 스키장 환경에서는 게이터를 씌우면 발목 쪽으로는 부츠에 눈이 들어올 수가 없습니다.

     

    혹시 발등 쪽에 벌어진 곳이 있다면 녹아서 물이 되며 양말이 젖지, 눈이 저렇게 보일만큼 들어오지 않습니다. 위치를 보아도 눈이 그렇게 들어올수 없는 곳입니다. 부츠 신는 방법(+스키복 입는 방법)이 잘못된 것이 아닐까요?  

     

     

  • ?
    리수따뚜 2017.03.07 15:02

    눈보라를 확 일으키며 스탑하는 동작이 눈을 스키부츠에 유입되게 하는것 같습니다.

    스키부츠의 틈 사이가 아예 없는것은 아니기 때문에, 눈보라로 잘게 쪼개진 눈알갱이들은 충분히 들어올 여지가 있을것 같네요.

    윗 분들 말씀대로 바지의 이너 토시를 부츠의 4번과 3번 버클까지 모두 덮게끔 내려서 입으신건지 한 번 확인해 보시구요,

    또 하나는 눈보라 일으키며 스탑하는 동작을 한 번 신경써서 하지 말아보시고 스킹해 보세요.

    그래도 눈이 들어오는지 아닌지 확인 해 보시면 어떨지 싶네요.

     

    사족입니다만... 댓글에 쓰신 표현들이, 이해하려고만 하면 이해하고 넘길만한 수준이라고 보여지는데..

    약간 감정적으로 대응하는듯한 모습들이 많이 보여 안타깝네요.

    스키어니 보더니 혹은 닥터스파크인들이니 하는 표현들.. 지나치게 일반화 해서 괜한 논쟁이 되는것 같습니다.

     

    다같이 도움을 주고 받자고 Q&A 만들어 놨는데 쓸데없는 논쟁으로 에너지 소모하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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