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팅 하기 전 이미지를 캡쳐하고, 

포스팅 후, 다시 결과를 봤는데...

트럼프 128 vs. 힐러리 97

 

중부는 트럼프가 거의 ^^;;; 

헐 트럼프 강셉니다.

http://edition.cnn.com/election/results/president

2시간 전...
트럼프 128 vs 97 힐러리 

 

12시 30분...현재 

아래와 같습니다...

 

 

마지막 댓글을 달고 20분이 지났습니다.
뉴욕타임즈 에서 예상하는 대통령 당선 가능성 94퍼센트라고 합니다.

http://www.nytimes.com/elections/forecast/president

헐...
167 : 122. 트럼프 엄청 나네요.

예상 대로 한국 포함한 신흥국지수는 추락을 거듭하고 있고.

 

트럼프가 법인세 최고세율을 35%에서 15%로 내리고, 소득세율도
비슷한 비율로 내리겠다던데 정말 그리 할런지. 정말 그리 한다면
우리 정부와 정치권, 특히 더불어는 어찌 대응할지 볼 만하겠네요.
그리고 보호무역장벽마저 높인다면 글로벌기업들의 쏠림은 더욱
가속화될 텐데 여러가지로 걱정입니다.

 

아줌마는 계속 넋 놓고 있고...-_-

트럼프 당선 유력.

 

놀랍네요 ^^;;; 

뉴욕타임즈 예상...

 

받은글) 힐러리가 되면 미국 최초의 여성대통령이 되고,

트럼프가 되면 미국 최초의 미친대통령이 되는데

한국은 이걸 2012년에 한방에 해냈다.

미국의 선거인단 확보로 결정하는 방식은 얼른 보기엔 머저리같은데, 그렇다고 득표 수로 결정하면 "대통령은 각각 하나의 국가인 주를 총괄하는 연방정부의 대표"라는 근본적인 위치를 깨 버리게 되어 고치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이걸 고치는 개헌은 상하원 모두 2/3이상 찬성해야 하는데 그건 불가능하다시피 하고요.  그런데 그런 게 벌써 다섯 번이나 일어났고, 희생자가 계속 민주당이라는 것 때문에 문제가 되고 있죠. 인구도 적고, 그 땐 없던 인종별 득표 갈림(당시 여자와 유색인종 투표권 없음), 거주 이전의 자유로움, 후보 정보 접근성 등 환경이 다른데 이백 년 전 만든 걸 고집해야 하는지도 의문이고요.

 

각 주별 배당된 선거인단 수를 모두 인구 대비로 하거나, 무식한(?)승자 독식 방법 외에 어느 정도 득표 비율을 달성하면  선거인 배정을 한다든지...헌법을 고치지 않는 방법 안에서 고치긴 고쳐야 한다는 소리가 많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