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렐 롱턴에서 에지 체인지의 핵심.

혼자 즐기는 스키어에요. 그래서, 틀릴 수 있음. ㅎㅎㅎ

왠지 보겐할 때와 같지 않을까 싶은데요, 스키가 폴라인으로 잘 떨어지게 하는 업을 해야할 것 같아요.

따라서, 잡혀 있는 외향을 유지하면서 계곡 쪽으로 업일 것 같아요. 설면과 수직방향으로요.

궁금해 하시는

``약간 계곡쪽으로 외향이잡혀져 있는 상체를 업~하면서 반대편(산쪽)으로 외향을주면서 해야하는지(하키 스탑 연습때처럼 이른,적극적인 외향),아니면 스키판과 같은 방향으로 업하는지, 아니면 잡혀 있는 외향을 유지하면서 일어나는지가 궁금합니다,,

이것에 대한 딱 맞는 정답은 없습니다.

본인의스타일이나 체력에 맞게 타시면 되는데

위 영상의 양우영데몬은 약간 외형적인 업을 보여주고 있는데 경기여고 시절부터 뛰어난 레이싱 선수였고

탑 데몬이었으니 제일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사실 스키와 같이 상체가 돌아가는 스킹은 좋은 점도 있겟지만 개인적으로 썩 좋아 보이지 않고

만약 게이트를 탄다면  약간이라도  손해 볼수밖에 없는 자세이고

평사면 고수 소리 듣는데 게이트  약한분들은 대부분 이것이 문제

여러 자료에보면 지나친 외향을 하지말라는 장면이 나오는데 제가 보기에 현실적으로

그런 사람을 거의 본적이 없습니다. 

많은 중상급자가 상체를 기울이고 상체 방향을 이리저리 돌려서 스키를 제대로 못누르는게 현실로 보입니다.

거저 쉽게 이야기하면 큰 턴도 상체 방향은 정면 의식하고  일부러 기울이지말고 엉덩이만

 낮추고 탄다고 생각해도 사람 몸이 고무가 아니라 대부분 저절로 적당한 자세가 나온는 것 같고

동영상 끝 부분 양우영 데몬이 그렇게 타고 있는것 같습니다.

참 그리고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어려우시더라도 게이트 반 나절 타 보십시요. 한 5만원이면 됩니다

누구한데 물어보고  할것도 없이 스키 어떻게 타야  잘다룰수있고 유리한지

감이 팍 올 가능성이 높습니다....ㅎㅎ

사실  양우영데몬의 자세가  외향도 아니고 극히 정상적인 방향입니다.

일본 처럼 눈이 많이 오고 부드러워서 박히는 스키를 돌리려면 상체 먼저 돌리는방법도 좋겠지만

보통  설질에서는 별로  할 필요가 없는 불필요한 동작..

외향은 전후차가 발생되면서 일어나는 자연스런 현상입니다. 

따라서 턴을 마친후 사활강시에도 약간의 외향이 잡혀있게 됩니다.

따라서, 산쪽 외향이란건 구조상 불가능한 얘기입니다. 산쪽 스키가 계곡쪽 스키보다 뒤에 있을 수는 없기 때문이죠.

매우 간단한 질문이네요. 업하는 동작 간단합니다.

정답은 센터업입니다. 외향경유지 절대아니고 외향경풀면서 산위발로 미리 무게중심이동하고

산위발 새끼발가락을 딛고 일어섭니다.

무릎과 정강이가 라운드로 돌아가면서 뒤로빠진 상체를 중경자세로 돌리는데

이때 완전히 무하중이되야하며 명치부분,CUM(무게중심)을 스키방향과 평행하게 산아래쪽으로 토스하는 느낌입니다.

이때 벌떡업은 안되고 무하중 살짝업 유의하세요. .

http://www.drspark.net/index.php?_filter=search&mid=ski_info&search_target=user_name&search_keyword=%EC%9D%B4%EC%9E%AC%ED%95%99&document_srl=412119

가장 간단하게 정리한 이론입니다. 시중에 비디오 교재가 나와 있으니 보시면 되고요, 가장 좋은 방법은 이재학 선생님이 타는 용평으로 찾아가서 직접 이야기를 듣는 것입니다. 내용은 간단한데 스키를 처음 접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오히려 이해하기가 어려워서요. 아래 링크에 후기가 있습니다. 네이버의 "딛고 일어서기" 동호회 이야기도 나오고요.

http://www.drspark.net/index.php?mid=ski_talk&listStyle=viewer&page=11&document_srl=1480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