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윤기 선생님의 요청하신 자료를 올립니다.  아래의 내용이 찾고자하는 정보이기를 바랍니다.

1. 그라인딩 스톤의 특징

[pink 스톤]
베어스의 홍윤기 선생님이 사용하는 기계에 장착된 스톤입니다.  이 스톤은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스톤입니다.  또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스톤이기도 합니다.  스톤 알갱이가 상당히 고은 것으로 만들어졌으며 이 알갱이를 뭉쳐서 만들 때 사용하는 본드도 소프트한 것을 사용했습니다.  이와같이 만들어진 스톤의 특성은 베이스에 스트럭쳐를 만들때 균일하고 매끈한 스트럭쳐를 만들어주는데 최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점은 이렇게 최적의 스트럭쳐를 만들려면 다이야몬드 드래싱을 많이 자주 해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깍아내는 양과 사용법을 잘 숙지하면 스톤의 수명을 최적화 할 수 있습니다.

[white 스톤]
이 것 또한 스트럭쳐를 내는데 아주 좋은 스톤입니다.  그러나 하드한 본드를 사용하고 거친 알갱이로 뭉쳐져 있기 때문에 pink 스톤을 사용할 때 보다는 정확한 스트럭쳐가 나오지 않습니다.  

[purple 스톤]
white 스톤보다 더 거친 알갱이와 더 하드한 본드를 사용해서 만들어졌기 때문에 매우 거친 스트럭쳐가 나오지만 스톤의 수명이 상당히 오래 갑니다.  배가 들어간 스키를 스톤에 넣기 전에 에쥐 그라인딩 없이 작업을 해도 상관없을 정도로 강합니다.  반면에 다이야몬드 드래싱으로 많은 양의 스톤을 깍지 못하기 때문에 pink 스톤보다 15~20%는 수명이 길다고 보시면 됩니다.

[brown 스톤]
Wintersteiger의 suttle 200, shuttle 3C, microjet과 같은 기계에 사용하는 스톤입니다.  진동그라인딩 공법(oscillating grinding technology)을 사용하는 기계에 맞도록 특수 제작된 것입니다.


2. 스톤 그라인딩과 벨트 그라인딩의 장단점

[장점]
- 완벽한 베이스 평탕이 나옴
- 보풀이 없어 왁싱없이 타도 됨
- 같은 무늬의 스트럭쳐를 재생할 수 있음
- 한 베이스에 다른 거칠기와 다른 무늬의 스트럭쳐를 만들수 있음

[단점]
- 베이스에쥐를 미리 손봐야 함(그렇지 않으면 에쥐에 스트럭쳐가 생김)
- 기계 조작자는 전문교육을 받은 전문가만 조작이 가능하다.
- 베이스의 스크레치를 미리 손보야 한다(그렇지 않으면 벨트그라인딩 보다 베이스의 상처가 눈에 잘 띰)


[장점]
- 기계 다루기가 쉽다.
- 기계에 넣기 전에 에쥐의 튜닝이 필요없다.
- 다소 거칠게 베이스를 갈아내기 때문에 잔 기스는 보이지 않게된다.

[단점]- 평탄도가 스톤그라인딩 보다 떨어짐
- 부정확하고 불규칙한 스트럭쳐를 만듬
- 베이스 그라인딩의 거칠기에 변화를 주고자 하면 벨트를 교체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