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같은 장마철에 비를 피해가며 라운딩 날짜와 시간을 신들린듯 잡아대는 운영진(?)의 노력에 깊은 감탄을 보내면서
비가 억수같이 내리는데도 불구하고 모임하나만 보고 전국에서 달려 오신 여러분의 깊은 애정에 감사 드립니다.

특히 이번 모임에서 반총무님이  토요일 밤까지 맘고생 많이 했습니다.

우천으로 시간을 변경하였는데 한분의 연락처가 확보되지 않아서 밤 열시까지 고민 했습니다.
그런데 김희곤 선생님이 저희 전화번호를 메모해둔 그 센스로 인해 죽다 살아 았습니다.
만일 그게 아니였다면 아마도 반총무님과 저는 잠못자고 새벽에 내려 갔을겁니다.

앞으로 모임 참가를 원하시는 분들은 필히 반총무님이나 저에게 전화번호를 메일이나 문자를 통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체 사진은 자유갤러리에 게시되어 있습니다.(거위 모든분의 사진이 있습니다)

원본이 필요하신 분들은 별도로 댓글 달아 주시면 원본을 보내 드리겠습니다.

다시한번 여러분의 애정에 감사 드립니다 ^^


박정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