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고민의 계절이 다가옵니다.
마치 숙명처럼 말이죠.
언제까지 비시즌 삽질(?)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
스키장 웹켐을 보니 제설 테스트를 했더군요.
작년의 경우 12월초 제주도를 끝으로 비시즌 삽질을 마무리 했었는데 올해도 같을것 같습니다.
금주부터 12눨초까지 약속잡은 라운딩만 7번입니다. 물론 한두번 더 나갈수도 있겠습니다.
스키를 타고 비시즌이 오면 다시 스탠스에 문제가 발생합니다.
체중이 저도 모르게 자꾸 앞쪽으로 향하는 현상이 여름까지 지속된후 가을이 되서야 수정됩니다.
골프던지 스키던지 좋은 선생님을 만나 제대로 배우고 내것으로 만들어야 하는게 맞는데 늘 시간 없다는
핑계아닌 핑계로 버티고 있습니다.
스스로 "난 보기 플레이만 하면되 , 그냥 즐기는거지 뭐" 하고 자위하지만 사실 형편없는 스코아 카드를 받아들고는
속이 별로 않편한게 사실입니다.
스키 역시 강습을 더 받아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내가 준강 도전할것도 아닌데" 하고 그냥 타버릇한게 벌써 3년이 넘었습니다.
두 운동모두 치열하게 심각하게 배우고 연습해야 작은결실을 맺을수 있는데도 말이죠.
올시즌 스키는 시즌중에 치열하게 배울 작정입니다.
골프역시 겨울 시즌중 주중에 레슨을 받아야 할것 같습니다.
사실 이런고민들 싱글이시며 스키 고수이신 반호석 선생님과 최규헌 선생님은 않하실테지만
많은 분들이 하실것이라는 위로를 해봅니다^^
남은 비시즌 즐골 하시길^^
마치 숙명처럼 말이죠.
언제까지 비시즌 삽질(?)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
스키장 웹켐을 보니 제설 테스트를 했더군요.
작년의 경우 12월초 제주도를 끝으로 비시즌 삽질을 마무리 했었는데 올해도 같을것 같습니다.
금주부터 12눨초까지 약속잡은 라운딩만 7번입니다. 물론 한두번 더 나갈수도 있겠습니다.
스키를 타고 비시즌이 오면 다시 스탠스에 문제가 발생합니다.
체중이 저도 모르게 자꾸 앞쪽으로 향하는 현상이 여름까지 지속된후 가을이 되서야 수정됩니다.
골프던지 스키던지 좋은 선생님을 만나 제대로 배우고 내것으로 만들어야 하는게 맞는데 늘 시간 없다는
핑계아닌 핑계로 버티고 있습니다.
스스로 "난 보기 플레이만 하면되 , 그냥 즐기는거지 뭐" 하고 자위하지만 사실 형편없는 스코아 카드를 받아들고는
속이 별로 않편한게 사실입니다.
스키 역시 강습을 더 받아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내가 준강 도전할것도 아닌데" 하고 그냥 타버릇한게 벌써 3년이 넘었습니다.
두 운동모두 치열하게 심각하게 배우고 연습해야 작은결실을 맺을수 있는데도 말이죠.
올시즌 스키는 시즌중에 치열하게 배울 작정입니다.
골프역시 겨울 시즌중 주중에 레슨을 받아야 할것 같습니다.
사실 이런고민들 싱글이시며 스키 고수이신 반호석 선생님과 최규헌 선생님은 않하실테지만
많은 분들이 하실것이라는 위로를 해봅니다^^
남은 비시즌 즐골 하시길^^
Commen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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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onotonia@gmail.com ]
올해 골프입문한 초보의 질문입니다. 겨울시즌동안의 스킹이 골프에 악영향을 미치나요? 어짜피 주말에만 스킹이 가능한데 주중에 열심히 골프 연습장가면 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만... 고수님들의 답변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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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qotm@yahoo.co.kr ]
박영수님 저도 골프는 초보이지만 프로골퍼에 스키는 레벨3실력인 아는형님의 말씀을 빌리자면
스키시즌 끝나고나면 골프가 더욱안정되게 잘된다고 합니다.
이유를 들어보니 겨울내내 하체운동을 하다보니 힘이생겨 잘 버텨줘서 그런다네요...
저도 시즌중에는 일주일에 한두번만 연습장에 나가고 스키타는데 몰두하려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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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l4gmd@dreamwiz.com ]
박영수 선생님,
아주 바람직한 말씀이십니다. 주말 스키어이니 주중에는 골프 연습하시면 좋습니다. 저도 그동안 배운 골프 실력이 시즌 동안 연습을 게을리해서 무뎌 지는 것이 아까워서 주중에 2일은 연습장에 가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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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emtec01@yahoo.co.kr ]
어 제 얘기는 그게 아니였는데.....
박영수 선생님 ,김영철 선생님 꾸준히 하시면 아무 문제 되실게 없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초보인데도 불구하고 아예 단절하고 몇달을 않하니 문제가 되는것이고, 꾸준히 적절히 병행 하시면 아무 문제 될게 없습니다.
스키타면 좋은점은 잘 아시잖아요 .. 하체의 단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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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 종목, 특히 단체 구기 종목은 더욱 더 못 하는 운동치인 저는 개인 운동을 좋아합니다. 그런 이유로 학교 체육 대회 때에는 무조건 달리기 종목에 출전했지요. 못 해도 민폐가 덜하니까요.
제가 좋아하는 스키도 같은 이유입니다. 나는 못 해도 다른 사람에게 피해 없지요? 골프도 그렇고요. 특히 골프는 나이 들어서도 할 수 있는 운동이라서 10년 후에 전성기를 맞이한다는 계획으로 배우고 있습니다.
골프 전도사인 울 형님은 제가 어느 정도 칠 줄 아는 방법을 배울 때 3개월 스키 타고 오면 다시 제 자리고... 해서 "스키 좀 덜 타고 골프만 배우면 안 되겠냐?"고 하십니다.ㅋㅋㅋ. 이번 시즌엔 주 2일은 무조건 골프 연습 하려고 합니다.
즐거운 시즌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