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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게시판이 생겼더군요.
붓가는대로에서 긴 댓글의 분이라 도대체 모하는 사람이야? 했습니다 ^^
Spark님과의 인연이 이렇게 유익하게 될줄이야 ~ 합니다. 힛~

1년전에 디카를 하나 구입했다가. 도둑을 맞었죠
그것도 버젓이 사무실에서 말입니다. ㅠㅠ
그땐 올림푸스 C5050Z였습니다.
얼마나 속이 쓰린지.. 파출소에 신고까지 했었습니다 ㅠㅠ 물론 못잡았죠.
디카라는것이 그렇더군요.
어디 다닐때 무엇인가를 소지하고 다는것에 익숙치 않아. 늘 빼먹고 다니기가 일수인데.
없으니 아쉬움이 크더군요. 한달은 못참고 결국 다시
지금의 니콘 coolpix 5700을 구입했습니다.
가지고 있는 필카가 니콘(F801S)꺼라 호환성여부만을 검토해서 샀습니다 ..
전 Spark님 처럼. 이것 저것 알아보는 그런 꼼꼼한 성격은 안되는지라  hi~

그런데.. 사진을 잘 찍냐. ㅠㅠ 그렇지 못하다는거죠 힛~
거의 머 셔터만 누르는수준입니다.
3년전부터 유화를 시작했는데,
야외스케치 나갔다가 완성못함 그곳 사진을 찍어서 다시 화실에 와서 완성을 하고 해야 하는데
이미지가 사진과는 확연한 차이가 있더군요
제대로 찍지 못해 그렇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한번 제대로 배워봐야지 하던 중이었는데
일에 쫒겨 맘만 먹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게시판이 생겼으니 어찌 기쁘지 않겠습니까?
많이 질문하고 많이 배워가겠습니다.
그래서 제대로 찍어 좋은 그림을 그릴렵니다 ^^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