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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03 17:46

니세코 후기...

조회 수 1041 좋아요 0 댓글 10

아침 8시반, 곤돌라 타고, 안누푸리 정상 밑에 올라가

입에서 단내 나도록

 

粉雪스키, 走森스키 타고 

오후 3시쯤, 배터리가 다 떨어지면,

장비 풀고 온천물에 몸 지지고,

 

지금 시간이면 저녁식사 전까지  호텔방에서

아직도 나른한 午睡를 즐기던 시간인데...

 

 

 

며칠 병원을 비워놓았더니,

소피 보러 갈 틈 없이 환자 보느라,

 

입에서 단내가 나네요.  ㅠ.ㅜ

 

http://youtu.be/_7KK3oZEjn4?t=3m20s

Comment '10'
  • ?
    유신철 2014.03.03 18:01

    제 동영상은 편집을 마치면 올리겠습니다.^^

  • ?
    최구연 2014.03.03 22:46

    스스로 무덤을 파시네?

    동영상을 어떻게 편집 중이시길래 저런 링크를 걸지? ㅋㅋ

  • ?
    강정선 2014.03.04 15:24
    이하 동문
  • ?
    유신철 2014.03.04 16:04

    위에 댓글을 단 두분... 

     

    디게, 빈정 상하네요.    -_-

     

    그래서 시방,

    환자 보다 잠깐 짬 내서

    동영상 몇개만 유튜브에 올리고 있는데...  

    아직 편집할 시간이 없어

    다 올라가면 걍, 편집없이 링크 걸어 놓을테니

     

    대신 두분,

    대명 비발디에서 만날때 

    동영상 보고 배가 아파서 병원 갔었다고

    푸념 마세요.^^

  • ?
    강정선 2014.03.04 16:07

    아~~ 전 그냥 걱정이 돼서...

    병원 가길 기대합니당...ㅎㅎ

  • ?
    유신철 2014.03.04 18:51
  • ?
    강정선 2014.03.04 21:22

    잘 봤는데 배는 안아프고 눈이 조금 아픈데 안과도 병원 간걸로 쳐주시는지요?

  • profile
    일월여신|한상률 2014.03.05 08:40

    ㅎㅎㅎ

  • ?
    유신철 2014.03.05 12:54

    말없이 웃음만 짓고 있는 상률 아우가 

     

    더 나빠 !  -_-

  • ?
    유신철 2014.03.05 09:59

    20-30배 분량의 동영상이 더 있긴 한데

    고프로 초보유저인지라 카메라가 하늘을 보고 있던지 헬멧만 보고 있던지...

    켜진 상태인지 꺼진 상태인지 헷갈려 중요한 장면은 빼먹었기 일수이고...

    할 수 없이 그중 쓸만한 영상 몇개만 골라 올려봅니다. ㅠ.ㅜ

     

     

     

    그런데 사실 홋카이도에 큰눈 온지가 한참 되었나봐요.

    작년 1월 루스츠 리조트에서 보았던 딥파우더를

    이번 니세코에서는 찾아 볼 수가 없더라고요.

     

    하지만 곤돌라 하차장 윗쪽 산 중턱부터 정상까지에 있는 슬로프들은

    아직 한 겨울 마냥 눈이 뽀송뽀송했고요.

    하지만 그래도 딥파우더가 그리운 스키어들은

    백컨트리 파우더를 타러, 스키 등에 업고 정상 뒤로 줄줄이 넘어가더군요.

     

     

     

    내년 탱 모임은 홋카이도에서 한번 해도 좋겠다는 생각인데요.

    이번 대명모임에서 의논을 해 봐야겠습니다.

    (방사능이 걱정이 되신다면 제가 2년 연속 홋카이도 생선을 많이 먹었으니

    혹시 내년 시즌까지 제가 별탈이 없다면 큰 걱정은 안하셔도 되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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