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는 아시다시피 계절을 반 박자 앞서 가는 물건을 판매하는 곳이기 때문에 캠핑용품 대부분은 여름이 오기 전에 진열대에서 사라집니다.

요즘은 크리스마트 용품(벌써 -_-)과 크리스마스 선물용 장난감이 산더미 같이 쎃여 있더군요.

 

겨울 난방 용품이 들어온 가운데 혹시 캠핑장에서 볼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숨어있는 깨알같은 아이템을 찾아 다니기.

 

 

 

신일 가스히터

 

 

 

 

 

 

 

13키로 가스통을 뒤에 부착하는 형태.

높이가 70가까이 되는 듯하여 수납의 압박이 있을 수 있음.

 

 

 

 

4500KCAL 로 비교적 높은 발열량.

2단계로 조절 가능.

 

 

 

144,900원

 

무엇보다 코스트코 용품은 가격이 매리트.

 

집과 캠핑장 같이 사용할 만한 아이템.

 

 

 

 

 

 

 

 

 

 

솔라 모션라이트 세트

 

 

 

 

이것도 당연히 캠핑 용품은 아니지만 써도 되지 않을까 하는,,.,ㅋ

 

 

 

 

 

 

LED가 60발이나 달려있어 서치용이니 광량은 충분하고 넘칠 듯.

무게는 보기와는 달리 프라스틱제품이라 엄청 가벼움.

원래 "방범 및 조명기구" 라 아래에 하얀색 모션 센서가 달려있음.

움직이면 자동으로 켜지는 기능(조사각 180도에  9미터 감지 가능)인데 아래 스위치를 보니 "온 오프 오토" 이렇게 세가지 모드가 있는 걸로봐서 지속 등으로 사용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뭐 아니면 오지 캠에서 동물 침입 방지용으로 써도 훌륭 할 듯 싶네요.^^

 

 

 

 

 

 

게다가 태양열 충전일체형이라 낮에 충전해서 밤에 사용하는 용도로 딱^^

 

 

 

 

 

아주 긴 선이 본체와 충전판넬을 연결 해주는 형태.

 

 

 

 

 

 

 

 

43,990원

 

아무리 뒤져봐도 (마데인 차아니 답 게)정확한 광량이라던가 충전 시간/사용 시간 등이 나와 있지않아 마음이 불편하지만 태양충전판넬을 포함한 가격이 이정도라면 사용 용도에 따라 충분한 매리트가 있어 보이네요.

 

 

끝입니다요.

 

 

 

 

 

PS

-사계절 내내 판매를 하는 2만 원대 후반인 코스트코 방수포와 킹스포드 차콜은 여전히 절찬리 판매중

-40만원대의 320리터급 야키마 루프박스도 아직 판매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