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정모를 SKY72 오션에서 하자는 이야기가 나와서, 찾아보니 홈피에 단체부킹 접수란이 있더군요. 접수했더니 전화와서 한다는 이야기가...

팀당 40을 추가로 내셔야 합니다.

돌았냐? 헐.

객단가 말씀인가요? 하니 아니랍니다.
현금으로 팀당 40만원 추가. 부킹 편의를 봐드리는 수수료로 이해해 달랍니다.

완전 미친거라고 밖에 생각이 안드네요.
골프장에서 대놓고 웃돈을 요구해?
대행업체도 아니고 직접?

그간 다녔던 어느 멤버십 또는 명문구장도 이런 황당한 조건을 말한데는 없었는데.

찾아보니 말들이 많은 모양이군요.
웃돈 가격은 계속 올랐나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