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산 2013년 1월호 '산악스키 소개편'-디스커버리 익스데디션과 함께
2013년 겨울의 시작은 저에게 행복의 시작이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아주 큰 패션회사인 FnF에서 아웃도어 브랜드를 런칭했는데요,
이름은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Discovery Expedition)''입니다.
디스커버리 채널의 라이센스를 사서 디스커버리 채널의 모험으로 다져진 아웃도어 노하우와
패션디자인 회사로서의 아주 감각적인 패션 노하우를 결합하여 아주 독창적인 디자인의
아웃도어 브랜드를 선보이는 회사입니다.
FnF패션회사는 '베네통', '시슬리', 'MLB' 등 아주 유명한 의류자회사들의 메인회사입니다.
http://www.discovery-expedition.com
개인적으로 기존의 다른 아웃도어 의류 회사들의 천편일률적인 디자인과 색상에서 벗어난
디스커버리 제품들이 정말 맘에 듭니다.
이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에서 '산악스키'에 관심을 보였고, 여러 디스커버러(Discoverer)의 한사람으로써
제가 선발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산악스키에 대해 저보다 훨씬 더 잘아는 존도 같이 추천했고 두 사람이 같이
겨울에 산악스키 디스커버러로써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사람과 산 잡지에서도 매달 우리 나라 산에서 행해지는 산악스키를 정식으로 소개하는 글을 쓰고자 제안이 왔습니다.
저로서는 아주 영광스러운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2012년 12월에 첫 촬영을 시작했는데요, 아시다시피 12월 첫째주에 어디에 눈이 있겠습니까? 하하
잡지회사 쪽에서도 바쁜 스케줄이 있는지라, 스케줄도 늦출수도없고 어디서 눈을 찾을까하고 돌아다니던중
용평 스키장에서 기본적인 동작을 소개하려고 가는 길이었는데, 때마침 용평 스키장 입구가기전 다리에서
눈썰매장을 만들기 위해 인공 눈으로 만들어진 얼음산을 엄청 크게 만들어 놨더군요..
'옳거니!'
하고 그쪽에 양해을 구하고 그곳에서 촬영을 하게 되었고
기본적인 동작들은 용평 스키장에서 촬영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재미있게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신밧드 맥스 드림
http://www.mountain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