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
2009.11.22 10:06
"Una voce poco 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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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욱 선생님 맞으시죠?”
드물게 들어 보는,
남도 해안가 특유의 억양입니다.
“그렇습니다만.”
“저, 붓 가는 대로의 임경희라고........”
“!!!”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고,
지난 시간의 기억들을 같이 반추한 뒤,
임 선생님의 아드님이 SAT 2400점 만점 맞았다는 놀라운 소식을 전해 듣습니다.
"Una voce poco fa"
문득 롯시니의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가운데 “방금 들린 그대 목소리”가 생각난,
토요일 오후의 전화 통화 내역입니다.
먼 곳,
제부도에서 전화 주신 임경희 선생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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