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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한계령 관련 글에 붙여 포스팅 합니다.

 

본문 글이 올라온 지

상당 기간이 지난 상태라 댓글을 붙이려다가 

새글로 쓰려고 회원가입하고 몇 자 적습니다.

 

한계령 가요의 가사에 관한 글은

본 사이트를 통하여 익히 잘 알고 있었습니다.

   

정덕수 시인이 쓴 한계령 시를 아시는 분이라면

먼저 그 시 전반에 흐르는  "처절함"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최소한 관련 글의 링크를 모두 읽어봐야 하겠지요.

 

제가 아주 힘들고 어려울 때 찾아 듣는 노래가 두 곡이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한계령입니다.


양희은이 부른 한계령이냐구요?

아닙니다.

제가 감히 추천코자 하는 것은

정 시인의 처절함과 감성이 흠뻑 묻어나는

"김성록님이 부른 한계령" 입니다.

 

"양희은-한계령"에는 정 시인이 전하고자 한 처절함과는 거리가  좀 있습니다.

감성이란 게 개인차가 있는 거라 단언할 수는 없지만
아래 링크의 동영상에 3.5분을 투자해 보십시오.

 

마지막 엔딩부, 그 분이 외쳐 부르는 처절함이 절절히 함축되어 

제게 전달하고 있음을 들을 때마다 느끼곤 합니다.

저만 그런가요?

 

저는 감성이 헤퍼 

아직도 그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영상을 보노라면 늘 새로운 감동과 힘을 충전하게 됩니다.

 

웹에서만 동영상으로 듣고 볼 수 있습니다.

링크는 http://anjr615.blog.me/130124691551

 

mp3 음원을 발견하시거든 제 이메일로 좀 보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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