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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6607 좋아요 322 댓글 39
드디어 역삼동파 다 모여라 벙개입니다.

거제도 김학준 님이 여차저차 서울 올라오는데, 그거 맞춰서 정 든 집 벙개를 합니다.



임형찬과 김학준 두 분이 사귄다는 소문이 무성하던데, 확인도 할 겸 모입니다.



일시 : 2008  .    4.    7.   월요일  저녁 7시쯤부터 - 일찍 가셔서 점빵 쥔장과 담소도 나누시고.


회비 : 2만 원 + N - 이날의 총무 ( 김지훈 ) 총무 돈 모질라면 본인 부담인 거 알지? ㅎㅎ



연락처 : 임형찬 010-6317-8444
            김학준 018-558-2068


찾아오시는 길 :



먼저 가본 제가 덧붙이자면, 저 약도대로 찾아오시면 좀 햇갈립니다.
시사학원 골목으로 들어오십시오.
골목 끝자락에 건물이 한 개 새로이 공사 중입니다.
그걸 끼고 우측으로 도세요.

바로 눈앞에 코딱지만한 간판이 있습니다. 힛. '정든집' .


결국엔 총대 매고  벙개를 치게 되었습니다.
Comment '39'
  • ?
    김학준 2008.03.29 12:56
    [ knights-24@hanmail.net ]

    저 참석 입니다. (어째 짜고 치는 것 같다 ㅋㅋㅋㅋ)

    이번에 뵈면 외도에 관해 논해 볼려구요^^
  • ?
    이승선 2008.03.29 13:06
    [ sunlee18@dreamwiz.com ]

    내 이럴 줄 알았지~
  • ?
    정지왕 2008.03.29 14:44
    [ zeen072@nate.com ]

    학준형님! 누구랑 "외도"에 관해 논의를할려 하십니까???
    이런걸 공개적으로......ㅋㅋㅋㅋ

    그 외도 한번 가기가 참 힘들던데....-_-
  • ?
    김학준 2008.03.29 15:15
    [ knights-24@hanmail.net ]

    무주 번개에 오지 않았던 분들 에게는 외도....
    무주 번개에 오신 분들은 다 알고 계시는 외도...

  • ?
    김지훈 2008.03.29 21:57
    [ kjhluv@dreamwiz.com ]

    헉..왜 제게 피박을 씌우시나이까!!!
    저 셈이 무지 흐리거든요..ㅠ.ㅠ
  • ?
    정순임 2008.03.31 00:27
    [ leah322@hotmail.com ]

    순임..참석합니다..^^
    사케도 좋아욤~
  • ?
    이민주 2008.03.31 00:41
    [ zoomini@gmail.com ]


    순임씨, 란미씨도 꼭 모시고 오세요.
    제가 좋아해요 ^^.
  • ?
    정선희 2008.04.01 14:08
    [ raon@dreamwiz.com ]

    강호익 박사님과 더불어 참석 유무 안 밝히고 오시는 분

    회비 1만원 추가.


    총무 지훈양 큰 글씨로 체크 해 놓으삼.
  • ?
    강호익 2008.04.01 18:02
    [ hoika@dreamwiz.com ]

    써니, 넘어가나 봐라

    민주샘, 사랑의 고백은 내일하삼
  • ?
    정선희 2008.04.02 09:32
    [ raon@dreamwiz.com ]

    아침에 눈뜨니 비가 와요.
    참 좋아라 하는데...학교 갈 준비하는
    우리집 고명딸 '엄마가 좋아하는 비가 오니 ..좋치?...난 비오니까 머리 손질한거 다 망가져서 싫어라'


    비오니 저번에 왔던 김률철님이 생각이 나서 히죽 거리고 있습니다.

    비오는 날 토요일에 왔었는데,
    샵에 손님 엄청 벅적 거릴때, 비오니 혁종대빵이 장사 다 하시오 개기고 있었지요.


    혁종대빵 카드 긁어 달래서 - 영화보고 있었음.
    두장의 카드를 내미는데, 따로이 오신분들인가 의아해 하면서 샵으로 나가 봤습니다.

    훠언칠하게 생기신 젊은 총각 1명.
    기럭지가 무쟈게 긴 진짜 이쁜 해맑은 소녀같은 처녀 1명.

    한번보고 또 쳐다봐도 어디서 본 듯한 얼굴.


    혁종대빵은 사람을 잘 못 알아보는 쌩까는 체질임.

    선희왈, 저기 우리 아는 얼굴이지 않으세요?
    훠언칠한 총각왈, 저 미8군인데요.

    힉~!!


    옆에 있던 맑은 처자는 김률미라고 영국군유학소속 스키신동이더만요.


    샵에 와서 내 손을 그리 떡주물르듯 주물르고 간 인간은 미8군밖에 없을 것이소.

    하긴, 혁종대빵 바로 작업 드가더만요.
    스키신동 8군 여동생 손 잡고 인절미 주물르듯 놔 주지도 않던걸요.


    카드긁는 그 순간만 잠시 봤는데도 너무 멋진 두분이셨습니다.


    가시고 난 뒤에 정말 궁금한게 있었습니다.

    왜?
    도대체 왜?
    여동생인데도 오빠가 카드로 계산 안해주고, 각각 더치패이 한거랍니까?
    미8군과 영국군이라 습관상?



    강호익 박사님 옐로우 카드 - 1만원 추가 - 오실거면서 ....


  • ?
    한상률 2008.04.02 11:50
    [ 19940@paran.comm ]

    전날 무리만 안 하면(자전거 타고 산에 가야 하거든요) 갑니다. 혼자서 갈 건지는 집에 물어 보고...
  • ?
    신명근 2008.04.02 14:12
    [ moveshin@naver.씨오엠 ]

    정말 시간이 되면 참석하고 싶습니다.
    오뎅 좋아라 하는데...
  • ?
    이찬우 2008.04.02 15:24
    [ brandonlee72@hanmail.net ]

    겨울동안 잠수를 길~~개 해서요...요런 모임 가고 싶어도 뻘쭘해 하고 있습나다 ㅜㅜ
  • ?
    정선희 2008.04.02 15:31
    [ raon@dreamwiz.com ]

    깍두기 찬우씨도 겨울내내 잠수 했으니까 1만원 추가.

    안되겠다. 애가 셋이니까 봐줘야지.
  • ?
    윤철수 2008.04.02 16:55
    [ ycs1217@한멜.넷 ]

    늦게 참석하겠습니다.
    월요일이라 퇴근 시간을 장담할 수 없네요
    너무 늦으면 알아서 포기하겠습니다 ^^;
  • ?
    주미성 2008.04.03 15:51
    [ misung96@nate.com ]

    안그래도 임형찬님 가게에 매번 함 가봐야지 가봐야지 했었는데..
    회사가 역삼동이니 퇴근후 튀어 가겠습니다!!
  • ?
    김관수 2008.04.04 10:12
    [ kksjy31@hanmail.net ]

    나도 가야지~이 .. 뻘줌하긴 하다.. 그래도 정부장이 있는데..
  • ?
    김시영 2008.04.04 10:38
    [ sykim1101@hanmail.net ]

    어? 그럼 나두 가야하는건가?
  • ?
    김률철 2008.04.04 11:27
    [ okiron@nate.com ]

    [정선희부장님] 우린 군이 다르고 군용 법인카드를 쓰는 관계로 항상 더치페이합니다.
    우린 가족 또 얄짤없습니다. __"

    {"샵에 와서 내 손을 그리 떡주물르듯 주물르고 간 인간은 미8군밖에 없을 것이소."}
    군인은 인간으로 보시면 안됩니다. 업무상 생긴일이니 앞으로도 그런 일 있을 시 그냥 쭈욱 팔까지 내미시면됩니다.
    그리고 요즘 다이어트 중 이라 야식은 안합니다. 현재 5kg감량성공 중 입니다.^^ 목표까지 3kg남았습니다..아자아자..^^
  • ?
    정선희 2008.04.04 12:39
    [ raon@dreamwiz.com ]

    윤철수님 늦게까지 다 있지 싶지요.
    자정 넘는 건 기본이지요.
    나와바리 구역이니까 아주 늦어도 오시어요.

    김관수샘,주미성,김시영 - 이 세사람은 같은 집에 사는게 분명해.
    항상 같이야.
    관수샘아~ 토하젓 또 생겼는데, 드리까?


    미8군님 얼굴이 다이어트중이면, 푸석거려야 하는데,때깔만 곱더만,
    뭔가 따로이 드시는게 분명 있는게야.
    군납용 개사료같은거......ㅎㅎ
  • ?
    오병훈 2008.04.04 15:47
    [ byhoonoh@nate.com ]

    뻘~줌 하지만, 선희님, 혁종님 얼굴 보러 갑니다....ㅎㅎ
    조금 늦더라도 이해해주시길...*^^*
  • ?
    정순임 2008.04.04 18:20
    [ leah322@hotmail.com ]

    정선희사장님..
    토하젓 나도 좋아하는데..
    (아..그리고 된장 많이는 못가져감..별로없을거..)
    글고..나 지리산에 미쳐서 결혼안하는게 아니고..그냥 남자가 없어서 못하는거라우..ㅜ
  • ?
    정선희 2008.04.04 18:49
    [ raon@dreamwiz.com ]

    란미씨~!!
    오병훈 저 친구도 우리와 갑장이지^^

    이제는 선희부장으로 제자리로 벌써 돌아왔어요.
    앞으로 사장님 호칭쓰면 맴매~!!

    관수샘 줄 토하젓 란미씨한테로 낙점.

    된장없음 안 가져와도 되요. 별로 없는거 뺏아 먹는 잔인한 친구는 되기 싫으오.
  • ?
    강호익 2008.04.05 16:44
    [ hoika@dreamwiz.com ]

    써니 사장님,

    미라샘 기다리는 사람도 온다고 연락해 주세요
  • ?
    정선희 2008.04.05 20:21
    [ raon@dreamwiz.com ]

    강호익 박사님 맴매 한다고 했지요.

    써니야 ~!! 그냥 이케 막 대하세요. 사장은 무슨 ...다정하게 정부장니임~!! 이러시면 더 좋고요.


    미라온냐 간뎅이가 너무 작아서 못 온대요.
    저번에 통화할때 한참 꼬셨는데, 청심환 드셔도 벌렁벌렁 소심녀라서 안된다더만요.


    강박사님의 탁월한 재주로 함 꼬셔 주면 .꼬.빤. 다시 사가구요^^
  • ?
    강호익 2008.04.05 21:36
    [ hoika@dreamwiz.com ]

    써니야~!!

    .꼬빤.은 미라샘 취향이 아니라잖아.
    뭐를 좋아 하실까?
  • ?
    정선희 2008.04.06 17:50
    [ raon@dreamwiz.com ]

    인라인대회 첫 홍보부쓰 다녀왔더니, 다리가 후들후들 거리네요.


    에고 힘들어라.


    강박사님~!!
    지가요.
    단순해갖고, 한번 취향은 두번 뒤집을 줄을 모릅니다.
    무식카기까지 해갖고시리.
    끝까지 .꼬.빤 입니다 ^^


    우리 내일 다 뵈어요. 근사한 월요일에 ~
  • ?
    라강규 2008.04.07 04:58
    [ rakky@dreamwiz.com ]

    매일 글만 읽고 글한번 남겨 본적이 없지만, 염치불구하고 참석신청합니다..^^;;
    사무실하고 집이 모임장소에서 10분거리네요......
    정종하고 어묵 정말 좋아라하고,.....
    글로만 뵈었던분들 모습이 면면히 궁금하기도 하고....

    참석해도 될런지요???
  • ?
    정선희 2008.04.07 09:22
    [ raon@dreamwiz.com ]

    좀 커지네요.
    인원이~

    명찰 만들어 가겠습니다.

    이상치. 명찰 담당이 되어버리네요.

    오뎅빠가 씨꺼먼스 분위기라서 아주 크게 만들어 가겠습니다.


    라강규 님껀 더 크게~~~~!!


    저희 바깥양반은 호적에 나씨로 되어 있습니다.

    같은 집안이시죠^^
  • ?
    윤일중 2008.04.07 12:50
    [ def@chollian.net ]

    정부장은 내 목소리만 좋아하나봐..

    오늘 까지도 나보고는 오라는 소리 한마디 없네..
  • ?
    정선희 2008.04.07 13:02
    [ raon@dreamwiz.com ]

    히히. 윤일중 선생님.

    노래방을 제가 무쟈게 싫어라 해서 술 드신후에 노래방 가자 하면 내뺄거거등요.

    윤일중 선생님 오시면 노래방가서 노래 불러 준다 하실거잖아요.

    안갈수도 없고,

    고민 무쟈게 될텐데...........너무 노래 잘해서 저 감격 해서 울면 어쩌시려구요.


    그니까 오시란 말씀도 못했어요.

    오신다는거네요.

    상봉식 하겠네요^^
  • ?
    차재문 2008.04.07 13:15
    [ cjmcjm1@hanmail.net ]

    많은 분들이 모이시겠네요,,,깍두기도 오고,,,관수님두 오고 윤원장님두 오시고,,,^^ 오늘 늦게만 안끝나면 가겠습니다,,^^
  • ?
    라강규 2008.04.07 14:39
    [ rakky@dreamwiz.com ]

    네... ^^ "나", "라"를 같이 쓰는 집안입니다... ^^;;;

    저녁때 뵙겠습니다...
  • ?
    허준 2008.04.07 18:33
    [ deuce@nate닷컴 ]

    마눌님이 바람 쐬고 오라고 하셔서... ^^ ... 지금 출발합니다.
  • ?
    박용호 2008.04.07 19:52
    [ hl4gmd@dreamwiz.com ]

    지금쯤 맛있게 묵고 있을텐데... 흑.

    택배로 좀 보내봐봐요~~~~~~
  • ?
    허준 2008.04.08 01:51
    [ deuce@nate닷컴 ]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

    WCT 모임은 마치고 나서도 한동안 입가에 미소가 머물게 하는 매력이 있어서
    모든 게 좋았는데, 1차 모임을 마치고 여러분이 귀가하시는 상황에서 아쉬워하는 정선희 부장님의
    눈빛이 마음에 걸리네요. ^^;

    그래도 마음씨 넉넉한 정선희 부장님 덕분에 여러분을 만나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


  • ?
    김시영 2008.04.08 08:54
    [ sykim1101@hanmail.net ]

    정선희 부장님께 경례 = 충성!ㅋㅋ
  • ?
    백승현 2008.04.10 12:52
    [ mikpek@네이버.컴 ]

    앗, 정든집이...
    우리 회사 앞이라 가끔 오뎅먹으러 갔던 곳인데...
  • ?
    정선희 2008.04.10 13:53
    [ raon@dreamwiz.com ]

    백승현님을 전 기억합니다.

    태릉에 저희 사무실 있을때, 서울여대에 유도 가르쳐 주러 가던 혁종대빵한테,

    좋은 곳에 있으시군요. 한번 놀러가겠습니다. 하셨던 분이요?


    글을 늦게 보셨네요. 바로 코앞이셨는데.....담에는 꼭 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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