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
2008.03.02 14:07
스키 준강사(레벨 II) 고성애(Kosa)
조회 수 6868 좋아요 124 댓글 97
집사람이 6수 끝에 결국 이번에 준강사 시험에서 합격했습니다.^^ '나이 들어서 거 뭐하는 짓이냐?'고 생각하셨을 분도 많겠지만, 어쨌건 집사람 은 몇 년 전에 오랫동안의 관광 스키 생활을 뒤로 하고, 스키를 좀 잘 타보겠다고 강습을 받기 시작했었지요.
그러다가 자신의 능력을 테스트해 본다는 의미도 약간 두고, 그런 도전 의식을 통하여 스키 기술을 더 가다듬는다는 데 의미도 두면서 준강사 자격 시험에 도전한 것입니다. 집사람이 1954년 생으로 만 나이 54세이니 젊고 쌩쌩한 사람들도 쉽지 않은 이 일을 해 내는 게 결코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간 옆에서 지켜보면서 답답하기도 하고, 안타까운 일도 많았지요.
이번에도 어제 -7점으로 첫 날을 마감했다기에 '이번에도 안 되겠구나.'하는 생각을 했던 게 사실입니다. 그런데 오늘 둘 째 날에 그 마이너스 점수를 극복하고, +1점으로 합격했다는 전갈을 보내왔습니다.
항상 시험에는 강한 것이 제 집사람이었습니다. 독한 면도 좀 있고, 대개의 일을 함에 있어서 많은 노력을 하는 편이므로 각종의 시험에서도 강한 편입니다. 하지만 스키 준강사 시험은 집사람에게 세상에서 가장 힘든 시험이었습니다. 인라인 스케이팅 강사 자격증은 오래 전에 미국의 국제인라인강사(ICP) 자격증을 땄고, 우리 나라의 KCI 준지도자 자격증도 땄습니다. 아마 집사람은 전에 해 왔던 것처럼 '스키 준강도 열심히 하면 되겠지.'라는 생각을 했었겠지요.
하지만 집사람이 스키 준강 시험을 한 번 떨어질 때는 '그럴 수도 있다.'고 제가 생각했고, 두 번째 떨어질 때는 "역시 이게 힘든 거라서 만만치 않지. 뭐 이런 경험을 통해서 나중에 잘 되겠지."라고 위로를 했었습니다. 그렇지만 세 번째 떨어졌다고 할 때는 '이젠 그만 둬도 되겠구만...'이라고 생각했지요. 네 번째 떨어졌을 때는 '이건 안 될 게 분명한데, 더 이상 해 보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하는 생각을 했고, 지나가는 말로 "이젠 그만 두지."라는 얘기도 했었지요. 그에 대한 대답은 "무슨 소리야 붙을 때까지 해야지."라는 뻔한(?) 말.^^
그러더니 6수만에 붙은 것이지요. 앞으로는 다른 곳에서는 몰라도 WCT 내에서는 집사람의 호칭을 "고성애 준강"으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스키 세상에서는 스키 잘 타는 사람이 최고 아니겠습니까?^^ 물론 세상엔 스키 잘 타는 사람도 많고, 정강사에 국가대표 데몬까지 있습니다만, 집사람 개인에게 있어서의 준강사 자격은 그런 국대 데몬 이상의 가치가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준강사 시험에서는 여자 중에서는 두 명 중 한 명의 시니어부였다고하더군요.
감사드려야할 분이 많군요. 전에 몇 시즌동안 집사람에게 스키를 가르쳐 준 오승준 데몬, 그리고 이번 시즌에 스키를 가르쳐 준 김창근 강사(살로몬 데몬), 또한 이번 준강 시험 직전부터 패러렐 롱턴 시험이 끝나는 마지막 시간까지 휘팍에서 계속 집사람을 코치해 준 김희수 강사에게 특별한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목동 스키장의 김창수 실장님께도 감사드리고요.) 또 늘 스타힐에서, 준강 시험장에서 집사람에게 아낌없는 코치를 해 주신 스타힐의 우석 수석 강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또한 항상 집사람을 응원해 주시는 바이스포츠의 김상우 사장님과 이번에 멋진 이너 부츠를 만들어 주시어 시험 합격에 도움을 주신 PJ Tune의 박정호 사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아마 집사람은 작은 용호에게도 고맙다는 얘기를 할 것이고, 그건 저도 마찬가지.^^
그러다가 자신의 능력을 테스트해 본다는 의미도 약간 두고, 그런 도전 의식을 통하여 스키 기술을 더 가다듬는다는 데 의미도 두면서 준강사 자격 시험에 도전한 것입니다. 집사람이 1954년 생으로 만 나이 54세이니 젊고 쌩쌩한 사람들도 쉽지 않은 이 일을 해 내는 게 결코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간 옆에서 지켜보면서 답답하기도 하고, 안타까운 일도 많았지요.
이번에도 어제 -7점으로 첫 날을 마감했다기에 '이번에도 안 되겠구나.'하는 생각을 했던 게 사실입니다. 그런데 오늘 둘 째 날에 그 마이너스 점수를 극복하고, +1점으로 합격했다는 전갈을 보내왔습니다.
항상 시험에는 강한 것이 제 집사람이었습니다. 독한 면도 좀 있고, 대개의 일을 함에 있어서 많은 노력을 하는 편이므로 각종의 시험에서도 강한 편입니다. 하지만 스키 준강사 시험은 집사람에게 세상에서 가장 힘든 시험이었습니다. 인라인 스케이팅 강사 자격증은 오래 전에 미국의 국제인라인강사(ICP) 자격증을 땄고, 우리 나라의 KCI 준지도자 자격증도 땄습니다. 아마 집사람은 전에 해 왔던 것처럼 '스키 준강도 열심히 하면 되겠지.'라는 생각을 했었겠지요.
하지만 집사람이 스키 준강 시험을 한 번 떨어질 때는 '그럴 수도 있다.'고 제가 생각했고, 두 번째 떨어질 때는 "역시 이게 힘든 거라서 만만치 않지. 뭐 이런 경험을 통해서 나중에 잘 되겠지."라고 위로를 했었습니다. 그렇지만 세 번째 떨어졌다고 할 때는 '이젠 그만 둬도 되겠구만...'이라고 생각했지요. 네 번째 떨어졌을 때는 '이건 안 될 게 분명한데, 더 이상 해 보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하는 생각을 했고, 지나가는 말로 "이젠 그만 두지."라는 얘기도 했었지요. 그에 대한 대답은 "무슨 소리야 붙을 때까지 해야지."라는 뻔한(?) 말.^^
그러더니 6수만에 붙은 것이지요. 앞으로는 다른 곳에서는 몰라도 WCT 내에서는 집사람의 호칭을 "고성애 준강"으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스키 세상에서는 스키 잘 타는 사람이 최고 아니겠습니까?^^ 물론 세상엔 스키 잘 타는 사람도 많고, 정강사에 국가대표 데몬까지 있습니다만, 집사람 개인에게 있어서의 준강사 자격은 그런 국대 데몬 이상의 가치가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준강사 시험에서는 여자 중에서는 두 명 중 한 명의 시니어부였다고하더군요.
감사드려야할 분이 많군요. 전에 몇 시즌동안 집사람에게 스키를 가르쳐 준 오승준 데몬, 그리고 이번 시즌에 스키를 가르쳐 준 김창근 강사(살로몬 데몬), 또한 이번 준강 시험 직전부터 패러렐 롱턴 시험이 끝나는 마지막 시간까지 휘팍에서 계속 집사람을 코치해 준 김희수 강사에게 특별한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목동 스키장의 김창수 실장님께도 감사드리고요.) 또 늘 스타힐에서, 준강 시험장에서 집사람에게 아낌없는 코치를 해 주신 스타힐의 우석 수석 강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또한 항상 집사람을 응원해 주시는 바이스포츠의 김상우 사장님과 이번에 멋진 이너 부츠를 만들어 주시어 시험 합격에 도움을 주신 PJ Tune의 박정호 사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아마 집사람은 작은 용호에게도 고맙다는 얘기를 할 것이고, 그건 저도 마찬가지.^^
Comment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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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gh832@hanmail.net ]
축하드립니다
집사람이 12번 만에 운전 면허 취득하고(실기에서) 좋아하던 모습 생각나는군요
현장에 있진 않았지만 고준강님보다 박순백 박사님 더욱 기뻐하셨으리라 봅니다
두분 다시한번 축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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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to@mitori.net.nospam ]
축하드립니다. 고성애준강사님~~!! ^^
시즌이 끝나갈 때 즈음이면 '아, 코사님 준강 시험 보실 때가 됐는데... ' 하고 생각하곤 했습니다.^^
참 오래 걸렸지만, 그 과정이 더 행복하셨으리라 믿습니다.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함 쏘셔야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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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kiron@nate.com ]
^_____________________^
"나 마이너스2점인데 어떡하니?"
하시더니 떡허니 붙으셨습니다.
하하
축하드립니다.......^^%
고성애레벨2님..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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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hush@dreamwiz.com ]
축하드립니다~~
사실 강사싷머에 대해선 잘 모르지만..암튼 시험에 붙는 다는건 매우 의미가 있는거잖아요~~
그나저나..
박박사님..무릎어쩌세요ㅠㅠ
얼른 병원부터 다녀오시지요..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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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h4151@dreamwiz.com ]
축하합니다.
무주에서 축하 파티해야겠습니다.
저도 준강 고성애 교수님을 본보기로 관광스키 멀리 보내고 열심히 노력해보겠습니다.
노력해서 안 되는 것이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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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verup@dreamwiz.com ]
정말 대단하십니다..
그런 끈기있으신 모습...
부사장님 말씀이 시상식 소감 같이 감동적이네여^^
여성으로써도 "불가능은 없다" 라는 걸 몸소 보여주시는 고성애 준강사님 정말 존경합니다^^ 최고에여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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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tadm@dreamwiz.com ]
이제부턴 박순백 박사님 대신 "고성애 준강님" 스키를 배우겠습니다.
아무래도 박 박사님보단 고 강사님께서 스키는 윗길이실 것 같아서요.
크게 축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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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규환@환 ]
경사났네요.. 이건 그냥 보통의 합격이 아닙니다. 인간 승리라고 부를 만 합니다.
축하드립니다. 짝 짝 짝 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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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tokorea@naver.com ]
고성애 준강님!!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그 연세에 그런 도전 정신을 갖고 이루신 게 대단합니다.
준강님께 반나절을 사사받은 우리 상운이 강습비는 역문동 야유회때 쏴야 할 듯...ㅎㅎ
다시 한번 축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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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oho.sohn@be-ent.com ]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끈기있는 도전정신과 열정이 너무나 보기 좋아요.
아디다스 차세대 모델로 추천하고 싶어요^^
아님 스타힐 별을 박사님 동상으로 교체하거나...^^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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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karisma@hanmail.net ]
레벨2 검정 기간중 블루동 420호에 투숙했더랬죠.
맞은편 라인의 413호에 아드님과 함께 계시던것 같던데...
복도와 승강기에서 두세번 마주친적도 있었지만
쑥스러워서 아는체를 하지 못했습니다.
물론 고박사님은 저를 모르실테지만요...^^;
준검정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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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mkaepo@dreamwiz.com ]
고성애 박사님 축하합니다.
조민 선생과 원윤정 부부가 열심히 응원해 드리더니 드디어 성공하셨군요. 매년 포기하지 않으시고 최선을 다해 도전하시는 모습 그리고 마침내 목표를 성취하시는 모습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다시 한 번 깊은 축하의 말씀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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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jhjia@hotmail.com ]
고성애 박사님 축하드립니다.
아는 분 전화를 받고 보니 합격하셨다고, 제 이름이 거론이 되었다고 하셔서...
실력으로 합격하신 것인데, 저야 뭐 한게 있나요^^
앞으로도 변함없는 열정 있으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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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shaw@naver.com ]
고성애 준강님, 축하드립니다. 시험이란 것은 자기 자신에 대한 도전 같습니다.
자기를 이긴 것이지요.
그런 열정이 부럽고 혹시 만나게 되면 한 수 가르켜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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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sa@dreamwiz.com ]
여러분들의 따스한 성원에 한 분 한 분께 마음 속 깊이 감사드립니다. 휘팍까지 달려 오셔서 뛰는 종목마다
응원해 주시고 마이너스가 나왔을 땐 내 일처럼 안타까워 해 주시던 분들 고마웠습니다.
토탈 점수 마이너스 2점. 마지막 베이직 롱턴을 남기고 모글 슬로프에 서 있을 때 무던히도 퍼붓던 함박눈을
맞으며 한 턴 한 턴 온 힘을 쏟아가며 피니쉬 라인까지 달려 내려갔을 때, 눈에 들어오던 81이라는 다섯 개의
숫자. 전 만약 붙는다면 눈물을 쏟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막상 ‘됐구나’ 생각하는 순간, 폴을 휘두르며
환호성을 지르고 말았답니다. 모두 내 일인양 기쁨 가득한 소리를 치며 달려와 안아 주시던 천마산 리스트분
들, 목동 팀들 모두 감사했습니다. 제 생애, 가장 기쁜 순간이었다고 말 한다면 믿으시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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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f@chol.com ]
이번에 여자 응시생들의 출발 순서가 좋지 않았는데 좋은 결과를 얻으셔서 정말로 축하드립니다.
마지막 역전 드라마를 지켜 보지 못한 것이 아쉽습니다. 제가 고박사님을 만난 때가 마지막 역전 드라마를 펼친 후에 스키하우스로 가시는 중이셨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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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l9206@nate.com ]
이쁜 사공미화씨와 함께
진심으로 준강되심을 축하 드립니다.^^
아이들에게도 이야기 했어요^^
불굴의 투지와 노력으로 준강에 합격되신 분이라고요^^
ㅎㅎㅎ
오늘 서울에서 둘다 전학시켰어요^^
두딸에게 박사님의 정신을 이어 받아라고..한마디 해주고요^^ㅎㅎ
다시한번 축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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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uillin@nate닷컴 ]
와~~~우~~
축하드려요..
안되면 될때까지...
아이들에게 그리고 저자신에게도 본받아 마땅하신 분이십니다..
고 준강님 행복한 시즌 마감이시겠네요...
함께 행복함을 나눌 수 있어 좋네요..
다시한번 축하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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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ecu@hananet.net ]
이제야 접속해 글을 보았네요. 형수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안 되면 될 때까지' 와 ' 한 놈만 팬다' 의 정신 멋지십니다.
용평은 아직 한참 시즌입니다. 멋진 실력, 용평으로 오셔서 마음껏 뽐내 보시지요.
제가 잘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고 성애 준강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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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이미 통화는 했지만
여기서 다시 한번 축하 드립니다.~~
내년에 기선전 시니어 부 나가셔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