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인터넷과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사건.

"지향이 사건"입니다.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사건내용을 자세히 적은 싸이트를 올려봅니다.

http://blog.naver.com/ayw0910?Redirect=Log&logNo=60191002648

이건 tv에 방송되었던 동영상입니다.(1편과 2편으로 나눠져 있으니 1편부터 보세요)

1편 http://blog.naver.com/ayw0910/60191015405

2편 http://blog.naver.com/ayw0910/60191015417

이 동영상을 보는 중에 지향이를 진짜 자식처럼 키우던 고모가 코마상태에 빠진 지향이 귀에 

"미안해~ 엄마가 너무 늦게와서 미안해~"라고 속삭이자  지향이의 심장박동수가 막 올라갔다는 영상에서 울었고,

지향이 친모라는 여자가 27개월된 지향이를 혼자 집에 두고 출근하며 "상에다가 우유랑 밥 차려두고 나가서 별 문제 없었다"

라고 말할 때. 그리고

병원에서 죽은 지향이를 집에 데려와서는 자식의 시신을 3일동안 세탁실 옆에 담요로 둘둘말아 방치하고 지향이 생모와 그 가족들은 추운지 전기장판 위에 올라가 앉아 있고, 이 모습을 보고 따지는 고모한테 "당신이 왜 참견이냐"고 오히려 뭐라고 했다는 영상을 보면서는 정말 온몸의 피가 부글부글 끓었습니다.

경찰이 수사를 하고 있다니 계속 경과를 지켜봐야 하겠지만

끊임없이 일어나는 이런 아동학대사건을 보고 있자니 정말  자식을 둔 부모의 입장에서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

그 어린 것들이 무슨 죄가 있다고 그런 두려움과 고통을 겪어야 하는지..

마직막으로 결혼도 안 한 처녀의 몸으로 지향이를 친자식처럼 키우다가 하늘나라로 보낸

고모가 지향이한테 보내는 영상편지입니다.

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convertIframeTag.nhn?vid=61CC99B76447F013D747141B435665847E88&outKey=V125d9660719f07e23b727f010b7058f3d04b6fa3cf502ee972437f010b7058f3d04b&width=720&height=438

(그런데 요즘 WCT 사람방에 제가 너무 도배글을 올리는 거 같아 죄송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