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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2007.03.19 16:16

화제의 영화 "300"과 "The 300 Spart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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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4394 좋아요 158 댓글 18
3월 14일 개봉한 영화, "300"이 대단한 화제를 몰고 왔습니다. 예고편만으로도 화제였고, 이것이 미국과 일부 나라에서 개봉된 이래 역대 3월 개봉 영화 중 사상 최고의 성적을 올렸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지금 영화에 관한 얘기로는 300말고는 없는 듯.



이 테모필레 전투(Battle of Thermopylae)로 알려진 그리스 대 페르샤의 BC 480년에 벌어진 전쟁에서는 스파르타 병사 300명이 페르샤(현 이란)의 병사 100만 명과 싸웠다는 것. 이건 조폭 영화의 소재 중 하나인 17:1의 싸움도 아니고...-_-(하지만 100만이라는 숫자는 분명 과장되었을 것.)



이것은 실화로서 고대 페르시아 제국의 제4대 왕 다리우스 일세의 아들인 크세르크세스(Xerxes) 1세가 제3차 페르시아 전쟁을 일으켜 그리스를 침략한 걸 그린 영화입니다. 수많은 페르시아군(軍)의 진격을 스파르타 병사 300명이 막아내다 결국 모두 전사하는 사이에 그리스 함대는 아르테미시온에서 퇴각할 수 있었기에 후에 그리스의 국민적 영웅으로 추앙된 스파르타의 왕 레오니다스를 비롯한 스파르타 병사를 그린 영화인 것입니다.



그런데, 전 이번에 나온 영화 300을 안 봤지만, 머리 속에 생생하게 남아있는 같은 이야기에 대한 영화가 생각납니다. "300"의 감독은 프랭크 밀러의 만화 얘기를 각색해서 영화로 만들었다는 소리도 했던 모양인데, 그건 좀 무식이거나 알고도 사실을 은폐하는 것 같은 감이 듭니다. 실은 같은 주제를 비슷한 제목의 영화로 1962년에 20세기 폭스 사가 제작했던 게 있고, 그게 꽤 유명한 영화인데 그 감독이 그걸 모를 리 없었겠지요.


- 바로 이 영화입니다.

제가 초등학교 시절에 본 영화입니다. 1962년에 만들어진 영화로서 원제목은 The 300 Spartans, 즉 "300명의 스파르타인(스파르타 병사)"이라는 것이고, 우리 말 제목 "스파르타 총공격"(좀 촌스런 제목.-_-)이라는 것이었지요.


- 주연은 리차드 이간(Richard Egan).

지금도 그 영화의 여러 장면들이 제 기억에 생생합니다. 주연은 여러 영화에 나왔던 근육질 배우 리차드 이간이었지요.(이제 보니 이간은 "29 July 1921 - 20 July 1987." 벌써 20년 전에 사망했군요.)


- 리차드 이간의 이런 몸매가 그를 주연으로 발탁하게 한 것이라고...

그게 2003년과 2004년에 DVD로도 20th Century Fox Home Entertainment에서 발간된 것이 있군요. 아마존에서 DVD를 구해볼 수 있습니다.

이 영화 "The 300 Spartans"는 Ugo Liberatori, Remigio Del Grosso, Giovanni Deramo, Gian Paolo Callegari 공동 원작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George St. George가 각색한 것입니다.

주연인 리차드 이간은 잘 알려진 영화 "피서지에서 생긴 일"(A Summer Place)에서 샌드라 디의 아버지로 나왔던 배우이기도 하지요. 이 영화에서 가장 연기를 잘 한 사람으로 알려진 것은 조연인 데이빗 파라(David Farrar)이고, 그는 페르샤의 왕 Xerxes로 분했었습니다.


- 피서지에서 생긴 일의 한 장면. 맨 오른쪽에 리차드 이간이...(그 옆은 샌드라 디)

이 영화에서 리차드 이간이 분한 King Leonidas of Sparta의 투구는 로마 장군의 것이어서 고증이 잘못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여러 병사들 중에서 그를 튀어보이게 하려고 그런 투구를 쓰게 한 것이라고 합니다. 고증도 무시한 걸 보면 헐리웃의 장삿속을 알만하지요.^^

하여간 점심 시간에 우리 직원들이 영화 “300“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기에...^^
Comment '18'
  • ?
    박용호 2007.03.19 16:33
    [ hl4gmd@dreamwiz.com ]

    박사님은 아직 시즌 중이시지요? ICT에는 글이 아직 안 올라오니까요.

    어제 코엑스에 의료기기 전람회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불법 DVD를 사가지고 와서 봤습니다.^^;;
    영화관에 가서 큰 화면에서 다시 한 번 봐야겠습니다.
  • ?
    김창수 2007.03.19 16:34
    [ bluemann@korea.com ]

    영화...재미있더군요.
    특히,,시각적인 효과는 다소 잔인하기는 했지만...보는이의 시선을 잡아끄는 카리스마가...
    이영화보고나서 프랭크 밀러의 원작만화까지 보고 말았다는...^^
  • ?
    조준희 2007.03.19 16:35
    [ mcjuni@dreamwiz.com ]

    보통 영화는 어둠의 경로를 통해서 보지만. 이거는 꼭 극장가서 보고 싶은 영화입니다. ^^
  • ?
    김창수 2007.03.19 16:36
    [ bluemann@korea.com ]

    박용호 선생님...사실은 저도 불량불법 디빅화일로....-_-;;;
    카메라 드리러 가야하는데...금주내에 찾아 뵙겠습니다...^^;
    아님...이번주에 지산에서 모글 사진 촬영을 할 예정인데...사진 촬영을 하고 돌아오는 길에 병원에 들러서 드려도 되겠습니까???? -_-;;;
  • ?
    박용호 2007.03.19 16:42
    [ hl4gmd@dreamwiz.com ]

    네 천천히 주셔도 됩니다. 그리고 메모리 카드 문제 해결하셨나요? 1기가 CF메모리를 전달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

    지산 가셨다가 집에가시는 길에 들리신다면 일부러 오셔야됩니다. ^--^ 만약 일부러 들리시면 일부러 들리시는 값을 꼭 해드리겠습니다. 흐흐흐
    영동 고속도로 이천 톨 게이트에서 장호원 방향으로 10 Km 떨어진 가남면 우체국앞 연세의원을 찾아주세요?
  • ?
    김창수 2007.03.19 17:06
    [ bluemann@korea.com ]

    박선생님...감사드립니다...이번에는 좋은 사진을 찍어야 하는데....ㅋㅋㅋㅋ
  • ?
    배준철 2007.03.19 18:43
    [ sepira@korea.com ]

    저도 어둠의 경로로 보고야 말았습니다. 잔인하고 그로테스크합니다. 마치 롤플레잉게임할때 360도 전투신을 연상하게 합니다. 감독이 게임을 좋아함에 틀림없습니다.^^ 영화 보는 내내 내재되어 있는 남성의 투지를 자극하는 영화입니다.

    큰일을 도모하시려는 분들께 영감을 드릴겁니다.ㅎㅎ
    누군가 보고난뒤 소감이 "고개숙인 남자들이 한방에 불끈 할 수 있는 영화"라고도 하더군요.
  • ?
    이상흠 2007.03.19 23:06
    [ bashaw@naver.com ]

    저는 뭐 별로 재미 없던데요. 그래픽이나 슬로우 모션은 좋았지만 그 것도 반복되니 별루였고 무엇보다 영화보는 내내 긴장감이 지속되지 않았으며 페르시안(이란; 영화에서는 중국의 이모탈도 나오고--)-아시아계는 스파르타(그리스; 유럽계) 보다 못한 인종으로 그려지는 것 같아 기분이 다운되더군요.
    형수와 형은 보다가 잠들던데요. 재미없다고.
    하여간 저는 비추입니다.
  • ?
    이용원 2007.03.20 01:47
    [ iocard@kangwon.ac.kr ]

    극장에서 몇일전에 여자친구와 보았습니다.

    해당 영화와 관련해서는 일전에 CNN에서 이란의 유명한 저술학자가
    "이영화는 이란과 같은 중동권 국가를 노린 문화적 전쟁이다"라고 반박을 하더군요.

    하지만 미국에서는 벌써 상영된지 사흘만에 박스오피스에 올랐고요.

    여러 기대를 하면서 극장을 찾았습니다.

    고대사나 그리스 신탁정치론과 같은 관련된 서적을 몇편 읽어보신 분들은 영화 중간중간에 실망
    하실수도 있습니다.

    사실이라고는 하나 픽션이 너무 많이 가미되어 있습니다.

    일단 싸우러가는 전사의 수가 300명이 않됩니다. 실제로 보면 30정도 입니다.

    시작하고 1시간정도는 흥미도 있고 남성미를 물씬 느낄수 있는 전투 장명도 많이 등장합니다.

    하지만 이후부터 나오는 정체불명의 흑마술 집단과 임모탈 및 아시아권의 코끼리 및 코뿔소의 등장,
    장수들을 처형하는 처형관의 모습, 잔인함은 일본의 "북두신권"을 보는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전형적인 영국 억향과 사투리들이 거슬렸지만요....ㅠ.ㅠ
    (혹시나 해서 찾아본 결과 거의 영국출신의 배우더군요. 제작도 그쪽에서 했지만..ㅠ.ㅠ)

    여차여차 관람을 마치고 나와서 여자친구가 한마디 하더군요.

    나오는 스파르타 왕의 친위대(즉 300)의 몸이 너무 좋다고요...ㅠ.ㅠ

    개인적으로는 최근에 본 영화 중 "일루션니스트"나 "아버지의 깃발"을 권해드립니다.

    흥미위주로 보신다면 "향수-어느 살인자의 이야기"도....
  • ?
    조무형 2007.03.20 03:57
    [ chomoohyung@hanmail.net ]

    스파르타인만 300명이고 실재로는 타 민족까지 해서 수천명이었다고...
    상대인 페르시아는 약 20만명

    과거 전투에서 이런 경우는 상당수에 달해

    몽고(원)제국의 흑기사 2000명이 유럽 연합군 20만명을 하루만에 몰살시켜
    말과 사람이 철갑으로 무겁게 중무장한 유럽 연합군을 가운데 몰아넣고
    말을 타고 빙빙 돌면서 우리가 쓰는 사슴뿔과 사슴힘줄로 만든 활로 사거리 밖에서 전멸시켜
    (양궁과 국궁의 비거리 관통력은 엄청난 차이가 있음)

    당나라 군 100만명을 불과 몇만의 정예군으로 물리친 고구려도 있어.

    과거의 전쟁은 정예군 위주
    쪽수 많다고 해도 대부분이 지원 보급병인 우수 마발이

    당군이 고구려를 칠 때 보급로 문제로 인한 요동까지 지고 갈 각종 식량, 마초, 무기등이
    일인당 쌀 두섬이 넘어 대부분의 강제 징병된 당나라 군사 밤에 식량등을 땅에 묻어
    중간에 식량부족으로 약탈 도적으로 변신

    이런 내부의 적인지 외부의 적인지 모를 삽자루떼는 전쟁에서 아무 필요없는 존재

    쪽수가 많을수록 먹여 살릴 보급로 확보 문제로 골치
    그 때문에 고구려에 번번히 역습 참패

    이런 문제를 해결코저 일발에 대량수송이 가능한 수군육성
    고구려를 칠 수군이 해결될 때 신라의 김춘추 당나라 입공
    백제를 쳐 주면 고구려를 후방에서 치겠다는 김춘추의 외교적 책략 먹혀

    고구려를 칠 것으로 보고 이무런 대비가 없던 백제 뒷통수 맞아.
    순식간에 함락 왕과 왕자가 잡히지만 주력 부대는 건재

    일년 후 신라 통일의 상징 김춘추 백제군에 의해 전사
    그 후 3년간 전쟁했으나 나당연합군에 의해 패하고 백제 멸망.
  • ?
    유인철 2007.03.20 13:24
    [ richell@엠팔.컴 ]

    단정형/확정형 화법(이런 용어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세상살이에서 꼭 필요한 화법이죠.

    마치 가보고 얘기하는 것 같잖아요 ?
    그러면 우리는 혹하죠.
    구체적으로는 작업과 세일즈, 더 나아가서 사기꾼에게는 없어서는 안되는 화법입니다.

    가령,
    김춘추가 백제군에 의해 전사했을 것이다.
    3년간 전쟁했으나 나당연합군에게 패하고 망했다고 한다.

    라고 쓰면, 실감이 한참 떨어지죠.

    하지만, 이러한 화법을 구사할때는
    확실한 지식이 기반으로 깔려 있어야지.
    얕은 지식으로는 감히 사용할 수 없는 화법입니다.

    아니면 빠져나갈 구멍을 만들어 놓던가..

    그런면에서 우리는 조무형 선생님의 박식함과 자신감을 엿볼 수 있는 것이고,
    이를 통해 그 분을 흠모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흠모까지 하지는 않습니다만.. -_-)



    지산 모글스쿨에 가신다고 큰소리 뻥뻥 치시더니,
    신명근 선생님 카메라에 포착이 안되셨대?

    조무형 선생님의 모글스킹 모습을 꼭 보고 싶었는데..




    '300'
    여자친구와 가서 보면 안될 영화군요.

    예전에 '트로이'가 상영되었을 때,
    여성(아줌마) 영화평론가의 평론이 갑자기 떠오릅니다.
    보고 나와서 기억나는 건 '브래드 피트'의 허벅지 근육밖에 없었다는.. (영화평론가임에도 불구하고.. -_-)

    게다가 이번에는 복근이라..
    흠.. -_-;;
  • ?
    박순백 2007.03.20 13:46
    [ spark@dreamwiz.com ]

    괜히 유인철 선생님의 글 중간을 긁었다.-_-
    아무 것도 없더라. 없을 수 있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속은 기분.-_-

    "복근"이는 형님 뉴스의 덕근이 친구 이름인가요?-_-
  • ?
    조무형 2007.03.20 14:37
    [ chomoohyung@hanmail.net ]

    백제가 660년에 망했다고 하는 건 의자왕과 그의 아들 부여융이 사로 잡혔기 때문
    과거 전쟁에서 왕과 왕자가 잡히면 진 것으로 보기 때문

    하지만 백제는 정확히 3년 후 백강전투에서 패하고 663년에 망함.
    3년간 싸우고 있는 나라를 망했다고 평할 수는 없어...

    김춘추가 백제군에 의해 죽었다는 직접적인 삼국사기는 기록은 없음.
    하지만 삼국사기는 신라계인 김부식이 저술했고

    신라 태종무열왕조 661년도 기록에
    (백제지역인 즉 익산 금마의)
    ‘大官寺 우물이 핏빛으로 변하고 금마군의 땅에 피가 넘쳐 오보쯤 적셔다’ 라는 구절 뒤에
    밑도 끝도 없는 왕몽 딱 두자 왕몽(왕이 죽었다)

    일국의 왕이 최고의 왕이 죽었는데 이유도 사연도 없이 딱 두자 왕몽
    이는 왕의 죽음을 모호하고 완곡히 처리할려는 것
    660년에 망한 백제에 의해 661년에 김춘추가 죽는다면 그의 업적은 수포로 돌아가
    이를 모호하고 완곡하게 처리할려는 것.

    (현대에 와서도 이런 신라계적인 사학인 학계를 지배해
    김춘추 현대 연대기에 백제지역을 위무하다가 죽었다고 표현
    똑 같이 왕몽 두자 밖에는 없는데 무슨 근거로 위무?

    위무(위로하고 순시함)하다가 암살 당했다는 뜻
    즉 이미 백제는 망해 전투는 없었고 무열왕이 금마지역의 대관사를 위무하던 중
    저항세력에 의해 암살 당했다 라는 분위기로 유도

    하지만 대관사 우물이 핏빛으로 물들고 금마군에 5자 길이의 핏내가 흐른것으로
    봐서 대규모의 전투

    더구나 망한 나라에 일본이 지원군까지 보내고 국제전으로 번진 것으로 봐서
    660년에 백제가 망했다고 보는 건 어불성설

    고로 금마 대관사 전투는 당연히 백제지역에서의 백제와의 전투
    해서 요즘의 사관으로는 김춘추는 당연히 전사


    모글탈려고 했으나 지산은 우리집에서 넘 멀어
    기름값 많이 들어가서 안 가
    나 돈 없는 망한 백수.
  • ?
    황아롬 2007.03.20 19:13
    [ arom.hwang@gmail.com ]



    이용원, 유인철 선생님 이런 반응 아닐까요 ?
    남자는 배!! 이건 박사님이 절대 동의하지 않으실 것 같군요.
    오늘 여자친구가 회사 부서 사람들하고 이 영화 보러 간다고 하는데 갑자기 걱정되네요.
  • ?
    이용원 2007.03.21 02:39
    [ iocard@kangwon.ac.kr ]

    하하하...황아롬님 올려주신 카툰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그런데 "300"이라는 영화에 나오는 복근의 수준이 일반인이 생각하는 정도가 아니라
    헬스선수와 같은 8pack이 선명하게 나옵니다.
    (일반적으로 복근이 6pack으로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8pack이지요...
    그리고 선천적으로 복근의 형태나 모양이 타고 나기 때문에 좌우 대칭이 않되는 경우도 많고요..)

    영화에서는....ㅠ.ㅠ

    선명한 형태의 복근이 좌르르르~~~

    게다가 전형적인 유럽피안의 모습으로 머리도 금발에 코는 오똑하고 눈썹은 숯검댕이...ㅠ.ㅠ
    팝콘 먹던 여자친구가 헤벨레~~

    개인적인 여담이지만
    박사과정에 있으면서 살이 많이 붙어 체지방 23%에서 1년간 열심히 운동했습니다.
    결국은 10.5%로 만들었으나 아주 선명한 복근은 기대하기 힘들었다느거..ㅠ.ㅠ

    영화에 나오던 넘들 우짜 그런몸을 만들었을까???
  • ?
    임상호 2007.03.21 09:56
    [ buraun72@empal.com ]

    ㅋㅋㅋ 저도 아내와 함께 극장에서 '300'을 보고 나오면서 그 병사들의 몸 얘기를 했는데...
    우리 의견은 살색으로 만든 王자 모양의 갑옷들을 똑같이 입었나보다~ 였습니다..
    근육의 모양과 크기가 거의 똑같더군요.... ㅋㅋㅋ
  • ?
    명봉수 2007.03.23 10:54
    [ sellma@naver.com ]

    복근이 그래픽이 아닌가~~ 하는 제목의 기사가 있었는데..
    100% 지들이 죽어라 만든 근육이더라는 말만있더군요.
    죽어라 해야 게꾼요. 말그대로.

    왕년(12년전쯤까지는^^)엔 나도 8팩 있었는데.. 쯥.~
  • ?
    조무형 2007.05.05 18:08
    [ chomoohyung@hanmail.net ]

    윗 글 중 왕몽 왕흥으로 정정 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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