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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2261 좋아요 248 댓글 12
전 원래 김병지의 꼴같지 않은 행동을 아주 못 마땅해 하던 안티 김병지였습니다. 그래서 히딩크가 그 자식을 주전 자리에서 밀어냈을 때 히딩크의 용단과 현명한 판단에 찬사와 박수를 보냈습니다.

그런데, 어제 독일월드컵 출전 선수 명단을 발표하는 걸 보니 김병지가 다시 밀렸더군요. 그걸 보면서 속으로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씨발 놈들 해도 너무한다.'-_-

이젠 자신의 철부지 짓을 깨닫고 참회한 김병지를 용서해도 될 때가 됐습니다. 아니, 그 시기는 벌써 지났습니다. 단호한 처벌도 좋지만, 인간은 용서할 수 있기에 인간다운 겁니다. 씨발 놈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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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순백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6-05-12 14:22)
Comment '12'
  • ?
    신명근 2006.05.12 14:41
    [ move_shin@freechal.com ]

    어제 MBC에서인가?
    김병지 탈락에 대해서 이렇게 말하더군요.
    ' 김병지가 이운재보다 선배이기 때문에 탈락됐을 가능성이 크다"
    선배가 후보로 있어야 하는 것 때문에 서로가 부담스러웠을 거라는...

    박사님의 속마음

    '씨발 놈들 해도 너무한다.'-_-

    뒤집어 졌습니다.ㅎㅎㅎㅎ
  • ?
    조부근 2006.05.12 15:13
    [ jobukeun@freechal.com ]

    설마..... 이 게시물 그냥 복사해 오신 것이겠죠?^^
  • ?
    정구정 2006.05.12 15:16
    [ airainn@dreamwiz.com ]

    칼스버그컵 파라과이 전에서 하프라인까지 김병지 선수가 드리블을 해 나온 장면을 보았을 때 이미 예상되었던 일이 아닐까 합니다.
    저도 김병지 선수 무척 좋아하지만 국가대표 감독이라면 단 한번이라도 그런 행동을 보인 골키퍼는 절대로 다시 기용하지 않습니다.

    어쨌든 이제는 엔트리에 든 선수들에게 절대적인 신뢰를 보내줘야죠. 저는 월드컵 후에 꽁지머리가 뛰는 모습을 보기 위해 상암구장에 가려고 합니다.
  • ?
    유인철 2006.05.12 15:44
    [ richell@엠팔.컴 ]

    파라과이의 골넣는 키퍼 칠라베르트는 하프라인까지 툭하면 튀어 나오던데요? ^^
    전하는 말들을 들어보면 팀웍차원에서 고려한 부분도 큰 것 같더군요.
    김병지 선수 개인적으로는 불운이지만,아드보 영감님과 코치진이 합의 숙고해서 결정했겠지요.
    너무 노여워 마십쇼. 박사님.
    그 '씨발놈들'이 6월에 우리에게 오르가즘을 팍!팍! 안겨다주겠지요. ^^

    그건 그런데, 이운재 선수도 무게가 너무 많이 나가는 듯. 182에 88kg 라던데..
    경험상 그 정도면 발톱깍는 데도 애로가 다소 있을텐데.. -_-
  • ?
    이재헌 2006.05.12 16:14
    [ net333@lycos.co.kr ]

    글쓴이가 누군지 여러번 다시 확인했습니다.혹시 잘못 본게 아닌지 ^^
  • ?
    정구정 2006.05.12 16:31
    [ airainn@dreamwiz.com ]

    파라과이의 칠라베르트가 괴짜이긴 하지만 의심할 여지 없는 실력과 팀 전체를 통솔하는 리더쉽이 있었으니 감독이 기용을 했을 겁니다.
    98월드컵 때 드리블 하고 나오긴 했지만 결과론적으로 무척 위협적인 공격을 하긴 했죠. 여튼 칠라베르트는 좀 특별한 케이스가 아닐까 합니다. 골문을 비우고 프리킥에도 가담하면서 월드컵에서 야신상까지 수상하는 골키퍼는 당분간 만나보기 힘들 것 같군요. ^^

    아~ 2002년 슬로베니아 전에서 칠라베르트가 미친 듯이 선수들을 독려하면서 0:1을 3:1로 역전시켜 골득실 하나로 16강에 올라간 경기는 제가 꼽는 2002월드컵 최고 경기 중 하나였습니다. 맥빠진 잉글랜드:아르헨 전보다 100배는 숨이 막혔던 것 같네요.
    하지만 그 칠라베르트도 2002월드컵 이후 소속팀에서 방출되고 파라과이 축협과 갈등도 빚으면서 결국 재작년에 그라운드에서 물러났죠...

    김병지 선수는 칠라베르트 보다는 콜롬비아의 레네 이기타와 비슷한 성향의 행동을 보였었습니다. 레네 이기타, 당대 남미 최고의 골키퍼로 손색이 없었으나... 결국 그 튀는 성향 때문에 90월드컵에서 콜롬비아에 재앙을 안겨다 줬죠.

    물론 김병지 선수가 그럴 것이라고 하는 얘기가 아니라 골키퍼는 특수포지션이라 그런 전례가 있는 선수는 무언가 압도할만한 다른 이유가 없는 이상 내셔널 팀에서는 발탁하지 않는 게 원칙이 아닐까 합니다. 물론 골키퍼 선정에는 팀호흡도 매우 중요한 고려요소겠죠...

    최근 수원삼성의 몇 경기에서 이운재가 조금 미덥지 못한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그래도 no.1 캡틴으로 기용되었다면 전적으로 신뢰를 해야 합니다. 포털 뉴스의 댓글에서 나오는 악플들은 결코 대한민국 팀에 도움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 ?
    진균 2006.05.12 16:54
    [ shsek38@yahoo.co.kr ]

    와~ 정구정 선생님 축구에 정말 해박하시네요~ 글 솜씨 또한 마치 재미있는 신문 기사를 읽는 듯한 착각이 들었습니다.
    풀숲에도 사자와 호랑이가 숨어있다는 말
    실감납니다...
  • ?
    유인철 2006.05.12 17:47
    [ richell@엠팔.컴 ]

    그르니까. -_-
  • ?
    박순백 2006.05.12 18:21
    [ spark@dreamwiz.com ]

    [유인철 선생님] 유 선생님은 조무형 선생님과 닮은 분입니다.

    "그르니까. -_-"

    조 선생님과 말씀 나누다 보면 자주 듣는 얘깁니다.-_-
    정말입니다.
  • ?
    유인철 2006.05.12 21:01
    [ richell@엠팔.컴 ]

    '그르니까'의 용례

    1. 어설피 아는 놈이 아는 척 했다가, 전문가를 만나서 은근 슬쩍 꼬리를 내릴 때
    (예: 박카스 광고)
    (선배) 야~ 이제 봄이네. 남산에도 꽃이 피고..
    (후배) 형, 저거 북한산인데?
    (선배) 그르니까. -_-

    2. 달관한 사람이 분위기 맞추는 차원에서 본인의 지식을 갈무리 하며 일반인에게 접근할 때
    (CMH) '주몽과 소서노'에 대해 아세요?
    (20대녀) 아 그 드라마요. 한혜진이 사극에 출연하는 것은 좀 생뚱맞죠?
    (CMH) 그르니까. -_-

    같은 단어라 해도 사용하는 경우가 조무형 선생님은 2번 일테고, 저는 주로 1번입니다.
  • ?
    박순백 2006.05.12 21:21
    [ spark@dreamwiz.com ]

    조무형 거사님과 얘기할 때면 저도 가끔
    "그르니까~~"란 말을 쓰고 싶어질 때가
    많습니다. 1번의 의미로... 대개는 다 그럴
    겁니다.
  • ?
    박순백 2006.05.13 20:24
    [ spark@dreamwiz.com ]

    차재문 (2006-05-12 14:23:55 IP:220.117.229.205 )


    [ cjmcjm1@hanmail.net ]

    헉 박사님 글에서 '씨발 놈들 해도 너무한다.'....^^
    매번밀려났으니,,한번쯤은,,,




    이연희 (2006-05-12 14:26:36 IP:211.45.66.104 )


    [ cheese11@dreamwiz.com ]

    저도 울컹 했는데, 저 기사보구..
    어떤 의도를 떠나서 그래도 김병지도 프로축구인으로서 많이 성숙해진것 같았어요.
    4년마다 한번 오는 월드컵.. 기회 좀 주지..




    고진영 (2006-05-12 14:31:18 IP:211.45.66.207 )


    [ betty2000@dreamwiz.com ]

    어제 발표 후 김병지선수 인터뷰를 방송으로 보는데 그 중 이 말이 참 안타깝고 울컥했었습니다.

    "힘들지 않으세요?"
    "힘들지요. 아내가 전화로 펑펑 울더라구요. 축구하면 힘든 일 많지만.. 이럴 때가 가장 힘드네요"




    박용호 (2006-05-12 14:33:17 IP:168.126.129.16 )


    [ hl4gmd@dreamwiz.com ]

    한 번 밀리면 회복하기가 어려운건지... 부동의 국가대표였는데요. ㅠ.ㅠ.ㅠ

    박사님의 오랜만의 감정표현을 보고 쑈킹!! ^^




    김동일 (2006-05-12 14:51:51 IP:211.238.47.40 )


    [ di_kim@qiso.co.kr ]

    그래도 한국축구에서 골키퍼의 존재감을 느끼게 해주었던 선수인데
    서른여섯 앞으로 4년후면 마흔인데 그때까지 항상 열심히 하여
    어떤분의 닉네임처럼 오뚜기 같이 다시 일어서기를 바랍니다.




    강희준 (2006-05-12 14:52:20 IP:61.110.37.53 )


    [ dumsports@dreamwiz.com ]

    김병지선수는 참으로 큰 그릇입니다.

    아직 끝이 아님을 조용히 바래봅니다.




    김영근 (2006-05-12 15:00:02 IP:61.72.41.68 )


    [ eyedaq@naver.com ]

    저도 어제 기사를 보고 맘이 개운치 않더군요..
    후배들의 건승을 빈다는 마지막 기사를 보고
    실력이 처진다면 모를까 아니라면 한번쯤 기회를 줘 봤음직도한데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박사님의씨발넘들'.ㅎㅎ.
    첫 느낌....... 쇼킹
    두번째 느낌 ..... 유머스럽다.
    세번째 느낌 ..... 인간미 발산 만빵.........ㅋㅋ

    즐건하루보내세요.^^*




    조광우 (2006-05-12 15:03:45 IP:219.253.209.15 )


    [ jo157@hanmail.net ]

    2006년 독일월드컵 엔트리가 발표되었을 때
    기자단이 “실망하고 있는 탈락자들에게 전할 메시지가 없느냐”
    라고 묻자 아드보카트 감독은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그들은 실력을 보여줬어야 한다. 그것이 축구이며 인생이다.” 라고 말입니다.
    프로에게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골키퍼는 최후의 보루입니다.
    김병지선수의 플레이는 큰 경기에서 다소 위험요소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것이 감점의 요인이 되었겠지요.

    한국사람의 "정"으로 본다면 모두 다 뛰면 좋겠지만 말입니다. ^^




    최수열 (2006-05-12 15:35:43 IP:210.104.22.34 )


    [ daum297@naver.com ]

    아직 기회는 남아 있습니다
    혹시 압니까? 동국이 형처럼 모선수가 병원갈지....
    두리야 너두 포기 하지마!!




    박순백 (2006-05-12 16:03:28 IP:211.45.66.133 )


    [ spark@dreamwiz.com ]

    김병지 선수의 최근 경기 모습을 보면 이젠 용서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한철 (2006-05-12 16:12:40 IP:203.250.109.250 )


    [ incu76@엠팔닷컴 ]

    저는 김병지나 차두리가 떨어진게 꼭 미운털이 박혀서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야 물론 아드보카트 감독의 머릿속에 들어가 본것이 아니니
    그가 어떤 생각을 하고 둘을 떨어지게 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김병지나 차두리가 들어갔다면 다른 누군가가 떨어졌을테고.. 그때 역시 안타까운 얘기들을 할 겁니다.
    송종국이 떨어졌다면 이해하시겠습니까?

    다만 우리들의 머릿속에 김병지는 너무 튀는 행동으로 히딩크에게 미운털이 박힌 선수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떤 기준으로 김병지가 탈락되었건 우리는 이런 엿같은.. 이제 기회 좀 줘도 되지 않나? 라는 말을 하는 것 같습니다
    어쨌던 프로는 실력으로 정정당당하게 승부 하는 것이고, 감독에게 미운털이 박힌 것도 자신의 이미지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 선수의 책임입니다
    감독으로서 튀는 행동으로 팀에 실점위기를 주는 골키퍼를 어느 감독이 좋아하겠습니까?
    조광우님 말씀대로 실력을 보여주지 못했고, 위험 요소를 가진 선수였습니다
    그리고..히딩크가 그를 떨어뜨린 것이 아니고 아드보카트가 떨어뜨렸습니다. 미워서 떨어뜨린 것보다 분명히 객관적인 분석으로
    실력과 위험요소를 플러스 마이너스 시켜서 점수를 매기고 정확한 판단을 내렸을 것으로 믿습니다
    김병지나 차두리에겐 안타까운 일이긴 하지만 말이죠..




    김태형 (2006-05-12 16:20:14 IP:210.104.16.245 )


    [ qksilver@네이버 ]

    박사님이 본질적으로는 착한 심성의 소유자라는 걸 미루어 짐작할 수 있겠지만, 되도록이면 '안 착한 사람'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으면 했습니다.

    오늘 박사님의 '씨발 넘들'은 아주 통쾌하고 고소한 데가 있습니다.


    오늘로서 벌써 5일째 감사원의 감사를 받고 있는 중인데, 이런 말 써도 된다고 보지만 "5공 때나, 국민의 정부 때나, 참여 정부 때나 변하기 참 힘든 건' 역시 관료들의 본질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띱때끼들 별 걸 가지고 지랄들이예요.

    '너나 잘하세요' 하고 싶습니다.




    정구완 (2006-05-13 00:14:24 IP:218.147.214.210 )


    [ jungkw00@hanmail.net ]

    실력으로만 봤으면 이운재가 탈락하고도 남았어야지요... 제가 볼때는 아드보카트 감독은 k리그 제대로 관전 안한듯... 올해 선방 1위 골키퍼는 김병지 였습니다.. 소속팀의 골가뭄으로 인해 빛은 발했지만..
    그에 비해 이운재는.. 아시다시피 한경기 4골..내주고...수원삼성의 실점률... 그리고 송종국이 월드컵 전까지
    컨디션을 회복한다면 모르겠지만 그 역시 복귀해서 보여준 모습은 대실망...




    고명수 (2006-05-13 09:44:05 IP:211.111.248.75 )


    [ dirtyboogie@naver.com ]

    조광우 선생님. "한국 사람들의 정"에 관한 문제가 아닙니다.
    많은 축구 팬들 이야기 하는건
    아드보 감독이 얘기한 "실력"이라는 단어에 관한 겁니다.
    지난 시즌과 올해 GK부분 stats을 보면 알수있습니다.
    김병지 선수가 1위입니다.
    리그에서의 성적을 가장 우선으로 본다면서 K리그 GK부분
    1위선수가 주전은 고사하고 엔트리에도 들지 못한다?
    더군다나 이번 엔트리에 포함된 김용대 선수는 팀에서도
    다른 선수와 번갈아 출전하는 상황이구요.
    이런 문제들 때문에 얘기가 나오는것이지 "정"때문에 나오는 이야기는 절대 아닙니다.
    엔트리는 확정됐고 확정된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좋은 경기를 해주었우면 하는 바람입니다만
    약간의 아쉬움이 남는건 어쩔수 없네요.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수는 없겠지요.^^




    유정협 (2006-05-13 10:49:09 IP:210.49.200.198 )


    [ bluem00d@유니텔 ]

    2002년 이후로 이운재가 계속 골문을 맡았죠. 실점이 많건 적건 간에 말이죠. 그러다보니 김병지를 기용해 볼 기회가 없었습니다.

    아드보카트 감독의 특징이라면 특징인 것이 기존의 경험, 팀웍을 상당히 중시한다는 겁니다. 기존의 선수명단만 봐도 그렇죠. 그런 상황에서 김병지가 뽑히고, 이운재와 호흡을 맞췄던 상황에서 김병지와 다시 한달이 안되는 시간동안 새로운 팀웍을 맞춘다면? 오히려 더 안좋을 수 있죠. 아드보카트 감독은 아마도 그렇게 생각하고 명단을 확정했지 싶습니다.

    현재 이미 뽑힌 선수들 명단이 최상의 조합은 아닙니다만, 앞으로 이 인원들 사이에서 어떻게든 조합을 시켜 나가야겠죠. 그게 아드보카트 감독의 사명일 겁니다. 제 개인적인 바램으로 최근에 게임당 4골씩 먹는 이운재가 98년 최인영 골기퍼 꼴 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지인환 (2006-05-13 12:10:16 IP:147.46.117.174 )


    [ jih78@hotmail.com ]

    유정협님 말씀처럼 가장 보수적인 포지션이라는 어쩔수 없지 않나 싶습니다.




    신재근 (2006-05-13 17:44:33 IP:218.157.146.58 )


    [ jaegermail@한메일 ]

    차두리도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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