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얘기
2006.05.23 09:29
희빈이 언니 유빈에게
조회 수 4104 좋아요 555 댓글 2
일단 먼저 몇개월만에 유빈이의 얼굴을 보게 된 자리가 예전에는 항상 보던 자리 시상대 1등 자리에서 만나게 된 것을 축하한다.
희빈이와 같이 1,2등을 다투기도 하는데 이번에 희빈이가 넘어지는 바람에 혼자 시상대에 올라갔구나,
희빈이 언니라고 밝힌 것은 유빈이 말고 또다른 "유빈"이라는 이름을 가진 남정네가 있어서 그랬다.
다른 게 아니고 오래비가 사무실을 서울여대 옆 태릉 이스턴캐슬 (옛 푸른동산) 안으로 이사하지 않았니,
어찌어찌 하다보니 바로 옆 서울여대를 가게 되었고, 오래비 대학 선배님이 교양과목 호신술 (유도) 교수님으로 계신 것을 알게되었지,
그래서 인연으로 유도부 가장 큰 언니로 부터 코치 제의를 받게 되었고 사무실과 가까운 관계로 흔쾌히 승낙하였다.
뭐 코치라고 할 것도 없고 같이 도복입고 운동하는 것인데 한수 갈캬달라는 거지 뭐,
체력훈련 하는데 유도가 좋거등,
유빈이도 태릉 스케이트장 다니다 학교 들러서 한번씩 운동하그라,
최소한 전방회전 낙법이라도 완벽하게 갈캬줄 테니, 스케이팅하다 넘어져도 다치지 않게끄름...
스케이트 때문에 학교를 옮겨갔어도 유빈이 친구 선후배들이 있는 그대로 남아있는 학교로 들어 오그라,
유도실 운동시간은 오후 4시부터야.^^
* 참 유빈이 희빈이 원적외선 트리코 완성되었으니 겸사겸사 들리렴,
희빈이와 같이 1,2등을 다투기도 하는데 이번에 희빈이가 넘어지는 바람에 혼자 시상대에 올라갔구나,
희빈이 언니라고 밝힌 것은 유빈이 말고 또다른 "유빈"이라는 이름을 가진 남정네가 있어서 그랬다.
다른 게 아니고 오래비가 사무실을 서울여대 옆 태릉 이스턴캐슬 (옛 푸른동산) 안으로 이사하지 않았니,
어찌어찌 하다보니 바로 옆 서울여대를 가게 되었고, 오래비 대학 선배님이 교양과목 호신술 (유도) 교수님으로 계신 것을 알게되었지,
그래서 인연으로 유도부 가장 큰 언니로 부터 코치 제의를 받게 되었고 사무실과 가까운 관계로 흔쾌히 승낙하였다.
뭐 코치라고 할 것도 없고 같이 도복입고 운동하는 것인데 한수 갈캬달라는 거지 뭐,
체력훈련 하는데 유도가 좋거등,
유빈이도 태릉 스케이트장 다니다 학교 들러서 한번씩 운동하그라,
최소한 전방회전 낙법이라도 완벽하게 갈캬줄 테니, 스케이팅하다 넘어져도 다치지 않게끄름...
스케이트 때문에 학교를 옮겨갔어도 유빈이 친구 선후배들이 있는 그대로 남아있는 학교로 들어 오그라,
유도실 운동시간은 오후 4시부터야.^^
* 참 유빈이 희빈이 원적외선 트리코 완성되었으니 겸사겸사 들리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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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이혁종 선생이 한 때는 유도 선수였다는...
그것도 대표선수를 했다고 하신 것으로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