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청 인터넷 회원까지 가입해서 예약했던 기차표는 휴지조각이 되버렸네요
철도청 회원이 되시면  휴대폰으로도 문자로 표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결국 입석을 다시 사서 무궁화호 첫 칸 승강장 입구 계단에 앉아서
청량리역에서 가평까지 출발하였습니다.

녹슨 철길이 흘러간 세월을 말해주는 듯 합니다.








기상 예보는 비가 온다고 했는데 구름은 많았지만 날씨가 맑았습니다.


가평 기차역에서 내려 나와보니 아름드리 나무가 먼저 눈에 보입니다.


뉴스에도 나왔던 안쓰는 철 길을  산책로 길로 만든 안내 문구 입니다.

여기도 다음에 꼭 가볼 것입니다.


가평역 광장?은 조금 심심하더군요 ^^


다시 기차역 안에 들어가서 보니 잣나무로 만든 트리가 있습니다. 잣나무 저걸 뭐라고 하나요?

트리에는 여러가지 소망과 글 귀들이 걸려있습니다.



남이나라로 가려면 남이나라 입국장에서 일정의 입국 비용을 지불해야하며
남이나라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입국하시면 됩니다.


남이나라로 가는 배입니다. 국기도 보이죠?


남이 나라에 도착해서 내리고 있습니다.
가슴이 설례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