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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2008.08.09 17:54

아주 짧게 느껴진 08 여름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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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5017 좋아요 232 댓글 12
아주 짧게 느껴진 08 여름휴가

- 아래의 사진들 중 4:3 비례의 사진은 제 소니 똑딱이 W80 디카로 찍은 것이고, 16:9 비례의 사진은 집사람(고성애)의 Canon 20D DSLR로 찍은 것입니다.

8월 6일에서 8일까지 2박3일의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용평에 콘도를 잡고 간 것이니, 저희가 자주 가는 강원도 쪽으로 또 가게 된 것이지요.


- 가기 전에 차에서 들을 CD를 챙겼습니다. 2개의 CD 6개 들이 트레이 두 개를 챙겼습니다. 원래 차에 있던 것에는 안네 소피 무터의 바이얼린 연주곡이 담긴 6개의 CD가 담겨 있는데, 다른 하나에는 집사람이 Ladies in Lavender, 나윤선, The Hunter(Jennifer Warnes), 김광석 Anthology 1, Screen Music Greatest Hits Vol. II, 그리고 전에 듣던 여러 팝 뮤직을 구워만든 CD 이렇게 6개를 챙겨 넣었습니다.

비발디 파크 부근의 R# MTB School입니다. MTB 전문가 이봉우 사장님이 경영하시는 곳인데, 겨울엔 렌탈 샵, 시즌방이기도 하고요.고속도로를 타고 가려니 별 재미가 없을 듯하여 양평가는 길로 접어들었습니다. 거기서 비발디 파크 앞의 R#에 들러 이봉우 사장님을 뵙고, 거기서 인제, 원통을 거쳐 한계령을 넘고, 양양의 정덕수 시인을 만난 후에 용평 리조트에 가기로 한 것이지요.


- R#에 이르렀는데 문이 잠겨있더군요.

여행을 떠나지 않으셨다면 댁에 계시리라 싶어서 뒤로 돌아갔더니 이 사장님이 열심히 무슨 공부를 하고 계시더군요.


- 이 사장님이 공부하시는 것은 테이블에 놓인 책의 내용입니다.^^


- “건강 야채“에 관한 책도 있고, R# MTB School에 어울리는 “산악자전거 즐겨찾기”란 책도 보입니다.


- 거기서 한동안 말씀을 나눴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R#의 명물이던 그 큰 곰 같은 개가 사고로 세상을 떴다는 것.-_-  


- R# 바로 앞에는 앞서 말씀드린 그 쌈채인 “방가지똥“이 크게 자라고 있더군요.


- 아주 싱싱한데, 이봉우 사장님은 사모님이 이걸 방가지똥이고 먹어도 된다고 하셨는데 안 믿으셨다고 합니다.-_- 부부간에 깊은 불신이 자리하고 있는 듯합니다.^^;

R#에서의 즐거운 대화를 마친 후에 저희는 다시 인제, 원통을 향해 달려갔습니다. 제가 어린 시절에 아버님이 그곳에서 근무하던 사촌형을 면회가신 것을 무용담처럼 말씀하셨었지요. 그 때만해도 길이 안 좋고, 홍천으로 향하는 길 등지에서 버스 추락 사고 등이 많았기에 그런 것인데, 지금은 잠깐이면 갈 수 있으니 세월이 많이 좋아진 것이지요.


- 원통을 지나 곧 한계령 길로 들어섰습니다. 이곳에 온 지 3년 이상되는 듯합니다. 많은 것이 달라졌더군요. 대개의 변화는 태풍 루사 등이 몰고 온 비 때문이었지요.


- 가는 길에 강원도스런(?) 풍경이 많이 보이더군요.


- 한계령 정상이 가깝습니다. 가면서 정덕수 시인과 통화하여 양양 시외버스 터미널 부근에서 만나기로 하였습니다.


- 한계령 주차장에 들렀습니다.


- 집사람은 귀찮은지 내리지도 않고...-_-


- 한계령을 내려가면서 내설악의 기암괴석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 양양 시외버스 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 여기서 정덕수 시인의 가족을 만났습니다.


- 함께 대명콘도의 솔비치 옆인 수산항의 “김선장 바다 회 식당”이란 곳에 갔습니다.


- 정덕수 시인입니다.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시더군요.

식당에서 물회를 먹어봤습니다. 이유는 저나 집사람이나 물회란 걸 지금까지 말만 들었지 실제로 먹어 본 일이 없어서였습니다. 먹어본 결과는 매우 좋았습니다.^^ 의외로 잘게 썬 회를 국수 먹듯이 먹을 수 있다는 게 신기하더군요.

그곳에서 식사를 한 후에 양양공항 쪽으로 달려서 대관령 새 도로를 향해 올라갔습니다. 여러 개의 터널을 통과하니 벌써 횡계리에 닿게 됩니다. 콘도에 여장을 푼 후에 바로 잠이 들어버렸습니다. 희한하게도 집에서는 항상 늦게 자는데 여행을 떠나면 피곤해서인지 잠이 잘 옵니다. 하긴 쉬러 오는 건데, 잠을 잘 자야죠.^^

아침에 임근성 선생님께 뭘 좀 전해드리려고 임 선생님의 막내동생인 임근봉 선생님을 찾아갔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임 선생님은 용평 리조트 홈 페이지에서 “임근봉의 포토 뉴스“를 담당하는 분입니다.





아마도 임 선생님이 찍은 용평의 아름다운 사진과 글을 보신 분은 많겠지만, 임 선생님이 어떻게 생긴 분인지 아시는 분은 적을 것입니다. 실은 저도 이번에 처음으로 임 선생님을 만나뵈었습니다.^^ 콘도 직원에게 물어 임 선생님의 전화 번호를 얻은 후 임 선생님과 통화를 했습니다.


- 드래곤 플라자 3층의 방송실 겸 홍보실에 임근봉 선생님이 계시더군요.


- 임근봉 선생님은 이렇게 건장하신 분입니다.^^ 이 분이 찍으시는 사진을 보면서 전 이 분이 섬세한 감정을 가지신 분이어서 왠지 덩치가 작은 분일 거라는 생각을 해 왔었거든요.^^;

아래 사진은 8월 7일 자 임근봉의 포토 뉴스, “가을이 느껴지는 용평의 모습입니다~”라는 글 안에 올려 주신 제 사진입니다.


- http://www.yongpyong.co.kr/digitalphoto/2008/2008-08-07/010.jpg


- 임 선생님을 방문한 시각이 아침 9시 40분이었군요.^^ 이곳이 임 선생님이 일하시는 곳입니다.


- 임근봉 선생님을 만나고 나오는 제 모습을 집사람이 이렇게 사이드 미러에 보이는 모습으로 찍어놨군요.^^


- 이건 제가 찍은 것이고요.


- 드래곤 플라자 후면 주차장에서 보이는 그린피아 콘도와 실버 코스의 모습입니다.

이 날은 집사람과 함께 태백에 있는 고원자생식물원과 그곳의 해바라기 축제 현장에 들르기로 하였습니다. 용평에서 태백이라면 가까운 길은 아닙니다. 주문진이나 삼척 부근까지가서 태백으로 가야하는데, 예전 경험에 의하면 길이 그리 좋지 않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 나오면서 용평의 워터피아인 피크 아일랜드가 새로 지어진 것을 보았습니다.


- 멋진 건물이더군요.

태백으로 가는 길에 보니 강원종합박물관이 있더군요. 아주 크게 지어진 건물이었는데, 이에 대한 홍보를 보지 못 했었기에 모르고 있던 곳입니다. 강원도 관광지 관련 홍보 책자에서도 못 본 것 같고요.(아마도 홍보 책자에 있었는데, 저희가 간과하고 지나간 것인지도 모릅니다.)


- http://www.museum.gangwon.kr/

뭔가 궁금하긴 했지만, 예정에 없던 곳이어서 그냥 떠나 왔습니다. 아래는 집사람이 그곳 주차장에서 제 사진을 찍어준 것입니다.




- 이렇게 저 편에서 기차가 달려가는 한적한 시골 산길을 달려 갔습니다.


- 드디어 2008 태백 해바라기 축제장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 여기 “속상한 소리“라는 것 좀 읽어보세요. 비가 많이 와서 해바라기꽃이 피지 않았다는 내용입니다.-_-


- 꽃이 피지 않아서 관람료도 받지 않더군요. 관람료를 내더라도 보고 싶어서 온 것이 제대로 피어있었어야 하는 건데...ㅜ.ㅜ


- 행사장 쪽에 가니 오카리나를 파는 곳이 있습니다. 집사람이 거기서 예쁜 오카리나와 오른편에 있는 두 개의 음반을 구입했습니다. 아, 귀걸이도 두 개를 사고...


- 그곳에서 Jaime(하이메)란 에콰도르인이 여러 악기를 가지고 연주를 했는데, 대단한 실력이더군요.






- 잠자리는 한가롭게 그 뙤약볕 아래서 나무 가지 위에 앉아있고...






- 얼굴을 밟아가며...


- 근데 해바라기가 별로 없습니다. 우크라이나의 큰 해바라기 밭 같은 걸 상상하며 왔었는데...-_-


- 왼편의 메밀꽃도 별로 피지 않았고, 오른쪽의 산나리꽃도 개화 이전이고...


- 메밀꽃밭은 이런 상황.


- 산나리꽃밭도 이런 상황.


- 해바라기는 더합니다. “속상한 얘기”에는 3일 정도 후면 개화할 것이라고 했는데, 이건 3일이 아니고 2주는 더 있어야 만개할 듯하더군요.-_-




- 곰취 밭도 있더군요. 취나물과 같은 건데, 이건 이파리가 엄청나게 크지요. 이것도 강원도에서는 쌈채로 사용하던데... 그리고 이 곰취의 꽃도 노란 것이 참 예쁘지요.


- 이게 다 해바라기 밭입니다. 근데 꽃이 안 핀 거죠.


- 할 일이 없어서 산책길에서 사진이나 찍고...-_-






- 피었더라면 좋았을 것을...


- 원두막에서 바라본 해바라기 밭입니다.


- 행사장 쪽으로 내려오니 그 쪽 양지 바른 곳에는 해바라기가 좀 피어있더군요.












- 거기엔 이렇게 소원을 적어 매다는 이벤트도 합니다. 많은 소원들이 그들의 뜻 대로 이뤄지길 빕니다.


- 근데, 참 안타깝군요. 김재환 씨(군?)는 이 소망이 이뤄질 리 없겠네요.-_- Rolls Royce가 아니고, Rolls Lloyd란 차가 새로 만들어진다면 모르겠지만...^^;


- 내려오는 길에 코스모스도 보입니다. 여름부터 피기 시작한 가을꽃.


- 이건 코스모스과이긴 한데, 정확한 이름은 모르겠습니다.


- 해바라기축제장을 떠나 사북을 거쳐 정선으로 향하는 길입니다. 정선읍을 향해서 물맑은 동강 옆으로 난 작은 길을 통해 달려갑니다.




- 이렇게 래프팅을 하는 젊은이들도 보이고...




- 정선의 아우라지를 상징하는 뗏목과 사공의 상징물도 길 옆에 서 있습니다.


- 정선읍에 이르러 5일장이 열리는 곳 부근의 식당에서 늦은 점심을 먹었습니다. 황태구이로...


- 5일장이 서는 날이라 들러봤습니다.




- 별로 특별할 것은 없는 5일장의 모습이었습니다.


- 근데 장터의 중간 정도에 이르니 이런 게... 재래시장을 멋지게 리노베이션한 곳이었습니다.



정선을 떠나 오대천(五臺川)을 거슬러 진부(珍富)로 향했습니다. 이 오대천은 오대산쪽에서 정선으로 흘러듭니다. 가다가 백석폭포에 이르렀습니다. 이 폭포는 평창군 진부면에서 정선군 북평면(北坪面)에 걸쳐 있는 백석봉(1,170m) 정상에서 오대천으로 떨어져 내리는 인공폭포로서 길이 600m, 지름 40㎝의 관을 매설한 뒤 주변의 계곡물을 끌어올려 떨어지도록 만들었다고 합니다.




- 인공폭포인 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아주 긴 폭포이고 시원한 물줄기를 보여줍니다.




- 진부를 거쳐 다시 횡계에 왔습니다. 용평을 중심으로 개최되고 있는 “제5회 대관령국제음악제”의 홍보물이 보입니다. 아주 큰 음악행사로서 성공리에 개최되고 있다고 합니다.


- 이곳은 레포빌입니다. 레포빌 앞의 작은 골프 연습장이 보입니다. PSIA의 강사 자격증을 가지고 계신 김광회 사장님이 운영하고 계신 큰 펜션 단지입니다. http://www.lepovill.co.kr/


- 스프링클러의 물이 온몸에 튄 채로 밝게 웃고 계신 김 사장님.




- 저 앞에 ATV(All-Terrain Vehicle)를 탄 김 사장님 모습이 보입니다. 그리고 그 뒤에 많은 ATV들이 길 옆에 도열하고 있는 것도...


- 전에 없이 많은 펜션들이 보여서 어리둥절할 정도입니다.

레포빌의 역사는 이제 5년에 접어든 것인데, 초기에 스키 하우스만 하나있을 때 그안에 세워져 있는 매스터 플랜의 조감도를 보면 하품이 나올 정도였습니다. 너무나도 원대한 꿈이 거기 그려져 있었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3년전만해도 멀게 느껴지던 그 꿈이 이제는 반쯤 이루어진 것 같더군요. 그 넓어 보이던 부지가 이제는 적당적당히 건물들로 채워지고, 그 중간의 많은 빈 공간들에는 잔디며 기타 조형물들이 들어섰습니다. 이제는 적당한 공간감각이 느껴질 정도의 상황이 된 것이고, 이제 원래 계획했던 건물들이 들어서면 원래의 꿈에 근접하게 되는 것입니다. 오랜만에 그곳에 가 보니 한 사람의 꿈이 어떻게 세워지고, 또 영글어가는가를 잘 알 수 있었습니다. 참 대단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레포빌을 떠나 용평 리조트로 오다가 도암댐 쪽으로 올라가 봤습니다. 전에 가족들과 한 번 왔던 곳입니다.


- 멀리 도암댐이 보입니다. 날이 많이 어두워졌습니다.

콘도에 와서 저녁을 먹고는 (역시) 바로 잠이 들었습니다. 하루의 일정이 피곤할만도 했거든요. 워낙 많은 거리를 운전을 해서요.(나중에 집에 돌아갔을 때 얼마나 달렸나 살펴보니 840km를...)



저녁을 먹고 잤음에도 불구하고, 사람은 삼시세끼 밥을 먹어야 하는지(^^;) 아침에 일어나 또 아침을 먹고 짐을 꾸려 갈 길을 재촉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는데, 대관령음악제 관련 홍보물이 있습니다. 음악제 기간 중에 현악기 수리 전문가까지 내려오는군요. 역시 본격적인 음악제입니다.






- 복도에도 온통 음악제 관련 포스터가 붙어있습니다.


- 840km의 먼 길을 달려와 세차장에서 차를 청소했습니다.

차를 주차장에 대는데 희한하게도 자동차 키가 빠지지를 않습니다. 전에 없던 일입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용답동의 포르쉐 A/S 센터에 갔는데, 이런 A/S 센터가 7월 중에 분당으로 옮겼다는군요.-_- 할 수 없이 분당 시흥동의 새로운 포르쉐 센터로 갔습니다. 그런데 여름철 휴가 때문에 웬 A/S 차량이 그리도 많은지 바로 손을 볼 수가 없어서 차를 맡겨 놓고 돌아와야 했습니다.

어제 여행에서 돌아와 써야했을 글이지만 어젠 피곤해서 글을 쓰지 못 했습니다. 저녁엔 베이징 올림픽 개회식도 봐야했으므로... 중국인들이 올림픽 개회식을 뻑적지근하게 치렀더군요. 중국인들의 자존심이 한껏 부풀려졌으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박3일, 길지는 않다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이렇게나 짧을 줄은 몰랐습니다.^^; 그래도 여행을 다녀와서 바로 주말을 맞은 것이어서 마음은 편하군요. 오늘 이렇게 음악을 들으며 토요일을 편안히 보내고, 주어진 일요일 하루를 더 맞습니다. 월요일부터는 다시 열심히 일해야죠.^^
Comment '12'
  • ?
    이용준 2008.08.09 18:48
    [ skuni-coda@hanmail.net ]

    박사님 덕분에 사진으로나마 저도 강원도 구경 잘 했습니다...^^*
  • ?
    이진우 2008.08.09 21:14
    [ cnvanr@empal.com ]

    위의 사진 중에 100개의 얼굴 사진을 보니, 바그다드에 있는 알라쉬드 호텔( http://en.wikipedia.org/wiki/Al-Rashid_Hotel )의 입구에 놀란 표정으로 바닥에 깔려 있던 부시의 얼굴 벽화가 생각이 나네요. 91년 걸프전 후 경멸의 표시로, 만들어서, 2003년에 미군이 사담후세인 얼굴로 바꿔 놓았지만, 부시 얼굴을 밟고 호텔에 들어가던, 서양의 비지니스맨들과 외교관들의 마음이, 저 100개의 얼굴을 밟고 가는 사람들의 심정과 어떤 차이가 있을까 ,,, 하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 ?
    박지운 2008.08.09 22:46
    [ miru@뻔뻔클럽쩜넷 ]

    박사님. 7부바지가 무지 잘 어울리세요. 노란색 티셧츠에 7부바지패션. 딱봐도 20대 후반입니다. 저도 나이 들면 박사님처럼... 히히!
  • ?
    김용빈 2008.08.10 08:16
    [ ybkim108@gmail.com.nospam ]

    흑.. 사진 갯수가 많다 보니 타임아웃이 되어 다 뜨지가 않는군요.
    열악한 미국의 인터넷 환경입니다.

    그런데 박스터의 PDA 를 이용한 네비 밑쪽으로 또 하나가 붙어있
    는 것은 무엇인가요? 네비를 두개 쓰실리는 없고.. 궁금합니다.
  • ?
    박순백 2008.08.10 18:15
    [ spark@dreamwiz.com ]

    내비게이터 밑에 있는 것은 하이 패스입니다.
    고속도로의 톨게이트 요금을 무선/자동으로
    계산하는...
  • ?
    박영호 2008.08.11 00:53
    [ 71park05@hanmail.net ]

    저차의 뚜껑을 덮는데 한 5분정도 걸리나요? 날씨가 들쭉날쭉할때는 좀^^;;
  • ?
    박순백 2008.08.11 09:20
    [ spark@dreamwiz.com ]

    여닫는 데 12초 걸립니다. 여는 데는 그 반의 시간이 걸리는 거죠.
  • ?
    박영호 2008.08.11 09:44
    [ 71park05@hanmail.net ]

    박사님 생각보다 굉장히 빠르네요^^.저두 오픈카타고 함 밟아보고 싶네요.
  • ?
    조민 2008.08.11 12:46
    [ madskier@드림위즈.컴 ]

    곰돌이의 명복을 빕니다. 그 녀석 말도 잘 듣고 참 이쁜 녀석이었는데...^^
    휴가를 참 알차게 보내고 오셨네요. 전 이번 여름에도 휴가는 없습니다.^^
  • ?
    안동진 2008.08.13 11:11
    [ dj1959@dreamwiz.com ]

    같이 여행을 다녀온 듯합니다. 이렇게 사진으로만 보는 여행기도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주 잘 보았습니다. 그런데 뜨겁지 않으셨나요? 제 와이프는 뚜껑이 열려 있으면 아예 차를 타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래서 부부가 함께하는 드라이빙은 밤에만 할 수 있답니다.
  • ?
    박순백 2008.08.13 16:54
    [ spark@dreamwiz.com ]

    "부부가 함께하는 드라이빙은 밤에만 할 수 있답니다."

    그건 남들도 다 마찬가지 아닌가요?^^; 대개는 밤에 부부가 함께...^^;
    남세스러워라.
  • ?
    권태희 2008.08.14 23:17
    [ kaoru1004@dreamwiz.com ]

    태백까지 갈 여력은 안되고... 아쉽지만... 좀 더 찾아가기 수월한...

    안산해바라기축제...라도 다녀올 생각입니다.

    2008.08.30(토) ~ 08.31(일)... 올해가 2회째...입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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