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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9월 1일(화) 오후 3시에 청담동의 디지로그 체험관(d'strict UX studio)에서 경기창조학교(http://www.k-changeo.org)의 첫 클래스가 열렸습니다.(디지로그은 DIGItal+anaLOG의 합성어로서 이어령 장관님께서 만드신 단어입니다.)

그 클래스의 타이틀은 “이어령 명예교장의 디지로그 수업”이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우리 나라 최고의 석학이 바로 이어령 장관님입니다. 실로 창조적으로 사고하시는 분, 그 지식의 끝이 어디인지 그 깊이를 도무지 가늠할 수 없게 만드시는 유일한 분.(제 판단 기준으로...)


- 청담동의 d'strict UX studio가 있는 건물.




- 이것은 그 수업에 참석할 수 있는 초대장입니다. 실은 중간의 검정색은 맑게(clear) 비쳐보이는 부분인데, 제가 스캐너를 누르는 곳에 검정 종이를 덧대놓고(반사를 죽이기 위하여) 쓰기 때문에 그게 검정색으로 나왔습니다. 이 초대장의 용도는 매우 특이한 것이었습니다. 그 용도를 나중에 아시게 될 것입니다.(나중에 사진을 통해 설명하겠습니다.)


- 건물 벽엔 이런 포스터가 붙어있었습니다.


- 스튜디오가 지하에 있어서 내려가는 중. 대부분의 사진 스튜디오는 지하에 많습니다. 천장이 높아야하기 때문이고, 임대료도 지상보다는 낮고...


- 문이 보이는군요. 예사롭지 않습니다.


- 들어가 보니 전에 가 본 몇 사진 스튜디오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만, 이 날은 행사를 위하여 전면에 무대가 만들어졌군요. 이어령 장관님이 멀리 보입니다.


- 내부에 이처럼 큰 배너도 걸려있고...


- 벽에는 이런 영상이 비쳐지고 있습니다.


- 스튜디오의 장(長) 님인 최은석 멘토(mentor)와 함께 뭔가를 논의하고 계십니다.  우리 이찬진 사장님도 창조학교 멘토 중 한 분.


- 경기창조학교 홈 페이지에서...




- 전과 다름 없는 모습. 제가 고등학교 시절에 “흙속에 저 바람속에”라는 당시의 베스트 셀러, 현재까지의 스테디 셀러를 통해 처음으로 알게 된 분이 바로 이어령 장관님(선생님, 박사님, 교수님의 호칭들도 하는데, 저는 한동안 이 장관님이란 호칭을 할 때 자주 뵈었더니만 지금도 이 호칭이 제겐 편합니다. 저의 한컴 시절에 이 장관님이 한컴의 고문이셨거든요.^^)


- 입장하시는 분들이 전자 방명록(?)에 싸인을 하고 계십니다.


- 이런 모습으로... 저 테이블은 그냥 테이블이 아닙니다. 전자 테이블이고, 실은 아주 큰 터치 패널입니다.




- 자신의 사진이 있고, 그 아래 이름을 적습니다.


- 참석자들이 입장할 때 만든 전자 방명록입니다. 이 클래스에서는 입장과 동시에 디지로그 체험을 하게 만든 것이지요.




- 저도 전자 방명록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사진과 함께... 앞서의 사진에서 보여드린 초청장이 바로 이 방명록에 이름을 올릴 때 사용하는 도구였습니다.


- 디지털 테이블에 초청장을 올려놓으면 아래 부분에 사진이 나타나는데, 그 사진은 바로 이 카메라에 비친 모습입니다.


- 사진이 촬영되고 나면, 그 아래 자신의 이름을 터치 패널에 붓이나 손가락으로 쓰는 것입니다.




- 안쪽에도 또 하나의 디지로그 체험용 테이블이 있었습니다.


- 벽에 보니 오래된 영화 포스터들이 몇 장 붙어있군요. 제가 영화광이어서 이런 거 그냥 안 지나갑니다. 언젠가 제 친구가 제게 "넌 쟝 폴 벨몽도를 닮았어."라고 했었는데, 여기 벨몽도 주연의 영화 포스터도 있군요.ㅋ




- 두 번째의 디지로그 체험용 테이블(터치 패널 스크린)에 이 장관님의 모습이 보여서 찍었습니다.




- 여기서는 이 장관님과 기념 촬영을 한 후에 그걸 전자 앨범에 정리하는 이벤트를 했습니다.


- 이렇게 기념 촬영을 하고... 제 소원 중 하나가 오랫동안 제 마음 속의 멘토였던 이 장관님과 사진 한 장 찍는 것인데, 그 분을 그렇게 많이 뵈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사진 한 장 없습니다.ㅜ.ㅜ 이유는 이 장관님 앞에 서면 제 스스로 너무 작아지고, 제가 소극적이 되어 버리는 바람에...^^; 뭐, "외오두고 그리난 사랑"이 진짜 사랑이죠.^^;


- 스튜디오 벽에 멋진 말이 쓰여 있습니다. 문법적으로는 Approach 바로 뒤의 that이 없어야 맞겠군요.^^; 이런 것도 직업병인지...




- 주조정 테이블 앞의 이 장관님. 그 앞에 효과음의 달인 김벌레 선생님이 계시군요. 펩시 콜라 뚜껑 따는 소리로 펩시 사에서 백지수표를 받으셨다는 분.^^








- 기자와의 간단한 문답. 제가 이어령 장관님 팬이어서 자꾸 셔터를 누르게 됩니다.^^




- 스튜디오 한 켠에 준비된 음료인데, 알고 보니 막걸리가 동이 안에 있고, 그 안에는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상징물 두 개가 둥둥 떠있기도...








- 저 초록색 구에도 아주 다양한 영상들이 비쳐지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신기해서 그걸 많이 만져보더군요. 근데 유리 구가 아니었습니다. 하나의 화면이더군요.


- 이 글자 주변에 비친 영상들은 사람의 동작에 따라서 흩날리기도 하고, 모이기도 하고...


- 수업용 부교재들이 여기저기 많이 놓여있습니다.^^


- 이건 전자앨범을 체험할 때 사용하는 도구인데, 제가 사용을 안 해 봐서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 수정 주사위 같은 것을 디지털 앨범 위에 놓고, 무슨 암호 같은 숫자들을 입력하던데...


- 김벌레 선생님도 전자앨범 테이블을 흥미롭게 보시고 계십니다.


- 이 장관님은 수업 진행에 앞서 계속 필요한 지시를 하시고...


- 이 스튜디오가 받은 상장들이 벽에 걸려있습니다. 아래 트로피들도 보이고...


- 드디어 수업이 시작됨을 알립니다.


- 이 장관님의 인사말. 저는 이 수업이 장관님의 강연으로 계속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 수업에 대한 재정의입니다. 디지털과 아날로그가 창조적으로 결합된 디지로그 수업이므로 새로운 감각으로 이를 받아들여야 할 것이니 재정의가 필요하겠지요.


- 벽에 비친 이 말 안에 창조학교가 추구하는 바가 담겨 있군요.


- 여기서 전혀 다른 사물놀이를 경험하게 되리라는 예시였는데, 전 여기까지만 해도 그게 뭔지 알 수 없었습니다.


- 방송국 카메라에 잡힌 이 장관님의 모습.


- 창조를 의미하는 영문자가 changjo가 아니고, changeo입니다. change가 앞서는군요. 변화 없는 세상이 있을 수 없고, 변화가 없을 때는 생명이 없는 것이고, 변화 그 자체가 발전인 걸 알려줍니다.

Change Oriental Occidental Old New Digital Analogue 아마도 이런 것이 컨버젼스(convergence)를 이루는, 그리고 통합(integration)되는 세상의 도전에 토인비적인 창조적인 응전(creative response)을 하도록 만드는 것이 창조학교가 아닌가 합니다. 제 생각입니다.

동서양 문명에 대하여 "동은 동, 서는 서"라고 단정지으면서 “Never the twain shall meet“이라고 루드야드 키플링이 말했지만, 이는 진실이 아니었죠. 변화는 Oriental과 Occidental 문명이 융합되어 새로운 문명을 창조케 했고, 낡은 것이 새로운 것과 합쳐져 또다른 것이 만들어졌으며, 아날로그 세계가 디지털 세상에 이르러 창조적으로 합쳐져 새로운 문화, 문명을 만들어 가는 디지로그 세상에 이르게 된 것이니까요.


- 이 사진에 비친 기대에 찬 얼굴 모습들을 통해 김덕수 풍물패의 사물놀이가 벌어질 디지로그 무대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큰가를 분위기로 짐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 마른 가지, 죽은 나무에 어떤 꽃이 피어날 것인가?




- 민속학자 심우성 님이 만든 말인 "사물놀이"의 사물이 이렇게 문자 매체를 통해 벽에 비쳐지고 있습니다. 동서남북. 우리에겐 남북이 이데올로기를 의미하나, 국제 관계에 있어서는 동서가 이데올로기를 남북은 경제를 의미하는 용어이지요. 지금은 국제 질서 상에서의 동서의 의미는 거의 사그러들었습니다만...


- 근데 이게 뭡니까? 등신대의 홀로그램이라니???

전 이 장면에서 무척 놀랐습니다. 실은 위의 사진의 홀로그램은 원래 저런 상태가 아니라 해상도가 엄청나게 높은 그래픽이었습니다. 거의 실사를 능가하는 것처럼 보이는 거의 9등신의 금발의 외국 아가씨가 사물놀이패의 장단을 배경으로 앞에 나와 자극적인 춤을 추는데, 이건 뭐 거의 돌아가실 지경(^^;)이 되어 버리더군요.

저는 지금까지 많은 홀로그램을 보아왔지만, 이처럼 커다란, 칼러 홀로그램을 본 일이 없었으며, 그 해상도가 실상과 구분 안 될 정도의 선명함이라는 사실에 기절할 정도였습니다.


- 아, 이 Digital Maid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드리지 못 함이 안타깝습니다.ㅠ.ㅠ

사진을 blur 처리한 이유는 이 영상이 UX Studio에서 다른 광고에 삽입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이어서 이 자리에서만 디지로그 수업을 위하여 사용되는 것이고, 절대 공표하면 안 된다는 전제 하에 제가 사진을 찍은 것이기 때문입니다.ㅠ.ㅠ


- 처음엔 앙상하게 죽은 나무의 모습이었는데, 이것이 점차로 이파리가 피어나 있는 모습입니다. 역시 홀로그램입니다.


- 홀로그램은 계속 사물놀이가 진행되는 동안에 “바퀴”에 대한 내용으로 계속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바퀴는 아시다시피 문명의 역사죠. 인류 역사의 주요 동인이 된... 왼편 무대에서는 사물놀이의 아날로그가 디지털 처녀의 춤과 함께 펼쳐지고 있었고, 그건 동과 서의 융합이었습니다. 근데 안 어울릴 듯한 그 두 가지가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것이었습니다. 생각해 보세요. 극히 섹시한 9등신의 아가씨가 나와서 오금이 저릴 정도의 섹시한 춤을 사물놀이 장단에 맞춰 추는 걸 보는 것이니... “동서는 결코 못 만나리라.“고 한 키플링이 살아나와 이 장면을 보았으면 아마도 놀라움에, 그리고 자신의 예언에 대한 실망감으로 오줌을 지렸을 지도 모를 일입니다.-_-


- 홀로그램은 계속 바퀴의 역사와 그 진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 드디어 자동차 문명이...


- 그리고 생명을 얻어가는 나무에서는 이파리가 흩날리고, 김덕수 패의 장단에 맞춰 우리 민족의 한이 담긴 듯한 몸짓의 전통 무용이 시작됩니다. 실물이 나와 춤추는 것입니다.




- 공연 중에도 교과 내용은 이렇게 오른쪽 벽에 비쳐집니다. 많은 내용이 벽에 비쳐졌기에 그 스크립트를 UX Studio에 부탁해서 얻기로 했는데, 약속 받은 그게 오늘까지 안 오고 있군요.ㅠ.ㅠ(명함까지 건네줬건만...) 독촉을 할 수도 없고 하여 그 날 찍은 몇 장면만 이렇게 보여드립니다. 아주 깊은 내용을 담고 있는 글귀입니다.


-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만남은 계속되고...










- 그러다가 같은 선상에서 우리 전통의상의 실물과 서양 아가씨의 홀로그램이 함께 춤을 춥니다. 배경의 가락은 김덕수 풍물패의 사물놀이 그대로입니다. 그런데 그 셋이 완벽한 조화를 이룹니다.


- 죽은 나무에 꽃이 피게 해 달라는 디지털 무당(^^; 죄송.) 이어령 장관님의 주문(呪文)은 계속됩니다. 현실에 있을 수 없는 일에 대한 기원을 담은 주문입니다.


- 우리 같이 닳고 닳은 사람은 ‘그런 건 없어.’라고 할 지도 모를 초등학교 교과서에나 나올 만큼 순수한 바람과 기원을 담은 주문이 계속됩니다.


- 근데 이런 주문과 함께 디지털 홀로그램 꽃이 피어나기 시작함을 우린 무대를 통해 봤습니다. 김덕수 풍물패의 사물놀이 장단에 맞춰 좀 흥겨워보려던 사람들의 가벼운 기대가 놀람과 찬탄으로 바뀌는 순간이었습니다. 무대 위의 홀로그램을 통해서...


- 처음에 죽어있던 나무 형상에서 이런 꽃이 피어났습니다. 근데 그 때 꽃만 핀 것이 아니라 꽃의 향기까지 함께 다가왔습니다.(이 때 홀로그램 장면에 맞춰서 어느 분인가가 스프레이 향을 뿌렸을 텐데, 그건 제가 못 찍었습니다.^^;) 눈과 귀, 그리고 후각까지 만족되는 디지로그의 세계에서 관객들(창조학교 학생들, 멘티들)은 얼어붙었습니다.


- 결국 원하던 꽃이 피더군요. 이 창조학교의 디지로그 첫 강의에서는...


- 무대의 막이 닫힌 후에 이 장관님이 말씀하고 계십니다. 간단한 말씀이었습니다. 디지로그 수업의 의의에 대한...




- 기자분들은 열심히 적으시고, 찍으시고... 전 그들을 찍고...


- 이 사진의 네 분, 이름만 대면 아실 만한 사회 명사들이신데 이분들의 감탄사를 전 옆에서 몇 번이나 들었습니다.






- 바톤이 UX Studio의 최은석 멘토에게로 전달되려는 순간입니다. 디지로그 인터페이스 시연을 위하여... 입장 시의 방명록 작성이나 디지털 앨범을 위한 촬영 등이 다 디지로그 인터페이스 체험을 위한 것이었죠.




- 먼 벽에서 펼쳐지는 디지로그의 향연. 건물 앞에 선 사람 쪽으로 비행기도 날아오고... 쌩난리 블루스가 펼쳐졌습니다.^^;




- 참 나... 이어령 장관님은 이 막걸리 위에 뜬 두 가지 물체(전 봐도 뭔지도 모르겠더군요.)에 까지도 디지털과 아날로그라는 의미를 부여하시고, 그게 함께 뜬 디지로그 막걸리를 권하시더군요.^^; 시인은 사물에서 의미를 찾다 못 해 그게 안 되면, 그것에 의미를 부여하면서 시(poem)의 대상을 삼는다더니... 역시 현대의 디지로그 예언자께서도 똑같았습니다.












- 희대의 사기꾼, 빌 게이츠도 잠깐 다녀갔습니다.^^






- 의외로 간단히 디지로그 수업이 끝났습니다. 긴 강연이 아니라 "Seeing is Believing"의 모토에 충실한 그런 수업이었습니다. 직접 보여주고, 직접 보았으며, 보고 더 할 말이 없었으며, "역시 이 장관님"하는 소리가 저절로 나왔으니 그런 훌륭한 수업이 어디있겠습니까?




- 스튜디오 한 켠에는 죽은 (아날로그) 나무와 생생하게 살아있는 (홀로그램) 나무가 이 날의 강의 내용을 증거하고 있더군요.


- 잠시 다과를 들기도 하고...


- 참석자들과 담소를 나누기도 하고...


- 표정을 통해 나타나는 교감.




- 영상 인터뷰.








- 전날 이 수업의 리허설을 미리 보셨다는 우리 이찬진 사장님도 오시고...


- 다시 계단을 올라왔습니다. 창조학교의 첫 클래스에 참가한 것을 아주 뿌듯하게 생각하면서...



경기창조학교(http://www.k-changeo.org)


Comment '4'
  • ?
    임형찬 2009.09.04 20:44
    [ haelove21@naver.com ]

    상당히 흥미롭습니다.
    지금 가게여서 대충 보았는데, 귀가 후 정독하여야겠습니다.
    링크하여 주신 경기창조 학교란 곳도 자세히 봐야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
    이진우 2009.09.05 13:01
    [ cnvanr@empal.com ]

    전자 테이블을 보니, MS가 열을 올리며 홍보하고 있는 윈도우즈 7의 기능중 하나인 surface computing이 생각납니다. 운영체제가 무었이었는지 궁금한데요. 아직은 속도의 문제로 써피스 컴퓨팅이 생산성이 떨어지고, 그 사용자층이나 용도가 한정적일수 밖에 없다는 생각인데요.10년쯤 후에 뒤돌아보면, 사용자 경험측면에서 인간과 함께 숨쉴수 있는 디지털의 기초가 시작된 것이었다는 평가가 나오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을 가져봅니다. 맛있어 보이는 막걸리의 아날로그적인 측면은 디지털의 삭막함을 보충해주는 듯 합니다.




  • ?
    문지욱 2009.09.06 04:31
    [ 8cookies@dreamwiz.com ]

    트위터 사용자 랭크에 이외수 님의 이름을 보고서, 약 20년전 '들개'를 읽으면서 깊은 인연을 맺은 기괴하지만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는 백발의 젊은 창조자의 면모에 놀랐는데, 박사님의 글을 읽으면서 역시 젊게 사는게 오래는 사는 것이 아니라 진정 오래 잘 사시는 분이 바로 장관님처럼 젊고 창조적인 사람이며 그리고 종이 위에 타자위에 컴퓨터에서 또다시 창조의 글을 작성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참여하시는 모습에서 존경의 마음이 우러르고 감사의 마음을 드리고 싶습니다.
  • ?
    김동진 2009.09.07 10:34
    [ bbbb921@네이트닥껌 ]

    드뎌 개원하셨군요. 개굔가 ㅋ
    김덕수씨랑 식사하셨던게 이일 때문인것을 뒤늦게 알았죠.
    큰기와식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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