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엘리트 선수로 날리던 사람입니다.
다정다감하면서도 한 편 날카로운 구석이 있는
대구의 한순익 코치입니다.

엘리트 선수 출신으로 항상 동호인들과 어울리길 좋아하는,
이제는 "동호인이 다 된" 인라이너입니다.

한비의 선생님이기도 한,
지금도 전국에서 대회가 있을 때마다 새까만 후배들과 기꺼이 경쟁하며,
엘리트 출신 티를 안 내는...

대회 참가의 목적도 경쟁보다는 인라인 마라톤 그 자체를 즐기는 것이 목표인
인라인 동호인입니다.



항상 지금의 맏언니 역할을 해 주시어,
그 대를 따르는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어 주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