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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4188 좋아요 260 댓글 11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엄청난 놈을 영입하셨다고 들었습니다.

http://www.pinarello.com/eng/dogma_carbon_462.php

스카이 팀 에디션으로...

좌우 비대칭 프레임이 항상 궁금했었는데...^^



가끔 저희 친구들끼리 농담으로... 로드 바이크 프레임 된장질의 끝이 피나렐로 도그마...라고 했었는데...^^

로드 바이크 구입 축하드립니다.

Comment '11'
  • ?
    박순백 2010.08.27 19:46
    [ spark@dreamwiz.com ]

    피나렐로가 이탈리아에서도 완성차가 없답니다.
    그래서 제가 도그마를 구입하기로 했는데, 다른 건 다 결정을 해야합니다.

    제가 선택한 도그마의 Sky 팀 차는 그냥 그 팀 것이 아니고, 그 중에서도
    영국 버전의 데칼을 따로 한 겁니다. 수입상에 그게 하나 있는 걸 전시회
    에서 보고 그걸 구해달라고 바플 샵에 얘기해서 그걸로...ㅋ

    하지만 아직도 아래 링크 글의 댓글 여부에 따라서 변경 가능성이 10%는
    있습니다.^^;

    http://drspark.dreamwiz.com/cgi-bin/zero/view.php?id=mtbmania&page=1&sn1=&divpage=1&sn=off&ss=on&sc=off&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371

    피나렐로 전시회

    http://drspark.dreamwiz.com/cgi-bin/zero/view.php?id=MTB_Gallery&page=2&sn1=&divpage=1&sn=off&ss=on&sc=off&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482

    http://drspark.dreamwiz.com/cgi-bin/zero/view.php?id=MTB_Gallery&page=2&sn1=&divpage=1&sn=off&ss=on&sc=off&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483


    - 맨 위에 있는 게 스카이 영국 버전.
  • ?
    박순백 2010.08.27 19:48
    [ spark@dreamwiz.com ]

    한동안(앞으로 한 달)은 2009 피나렐로 프린스(작년의 기함 모델)를 타 볼 예정입니다.

    http://drspark.dreamwiz.com/cgi-bin/zero/view.php?id=baplgall&no=89
  • ?
    홍현무 2010.08.29 09:33
    [ aggrosk8er@naver.com ]

    예. 저도 피나렐로를 사용한 적이 있습니다. 풀카본차도 아니고 하위라인업중 하나였지만.
    요즘 유행인 가벼운 차는 아니지만, 타는 동안 상당히 만족스러웠던 것 같습니다.

    일단 온다포크의 포스가...^^

    늘 즐겁고 안전한 라이딩하시기 바랍니다.
  • ?
    장용섭 2010.08.30 00:37
    [ jjl45032@hanmail.net ]

    박사님은 mtb보다는 로드가 훨씬 잘 어울리실 겁니다.^^
    정말 멋진 프레임입니다.
  • ?
    조일희 2010.08.30 10:06
    [ cho9792@yahoo.co.kr ]

    아우...프레임 멋집니다..

  • ?
    박순백 2010.08.30 18:16
  • ?
    박순백 2010.08.30 18:30
    [ spark@dreamwiz.com ]

    감사합니다.^^

  • ?
    김선영 2010.09.07 12:37
    [ w999999@hanmir.com ]

    인라인 레이싱하시던분들이 MTB에서 로드바이크로 전향한분보다는 더빨리 적응하고 잘탑니다. 그것은 제가 장담합니다. 삐리리로드바이크모임에 나가보면은 인라인 레이싱출신들이 대부분이 선두라인이나 스프린터조에서 탑니다. ㅋㅋ. 로드바이크계의 입문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ㅋㅋ.
  • ?
    한상률 2010.09.08 00:12
    [ 19940@paran.comm ]

    일단 다리 근육과 허리 근육이 받쳐 주니까요. 잘 보면 로드 자세랑 레이싱 인라인 자세는 그리 다르지도 않습니다. 상체는 같다고 봐도 될 정도.
  • ?
    박순백 2010.09.08 09:44
    [ spark@dreamwiz.com ]

    로드 바이크를 탈 때, 상체의 포지션은 인라인 레이싱 자세보다는 스키를 탈 때 등을 말아올리는 자세와 비슷하더군요. 단지 팔의 자세는 아래쪽으로 늘어뜨려 팔굽을 아래로 접는 면에서 스키의 팔을 옆으로 펴는 "형님 자세"와는 차이가 나고요.
  • ?
    박순백 2010.09.08 09:51
    [ spark@dreamwiz.com ]

    이번 춘천월드인라인컵 대회(CWIC)에 집사람이 20km를 피트니스 스케이트로 달렸습니다. 링크에서 보실 수 있듯이 그간 거의 1년 이상 인라인을 타지 못 한 상태에서 처음 인라인 부츠를 신고 달린 것입니다. 그 후에 하는 얘기가 "MTB를 탄 효과가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유는 그렇게 오랜만에 처음 인라인을 신고 달린 것임에도 불구하고, 허벅지와 종아리, 허리가 전혀 문제가 없었다는 것. 신발이 약간 불편해서 발가락 두 개에 피멍이 든 것 말고는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나도 어디 한 군데 땅기는 곳이 없어서 희한할 지경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올 겨울 스키를 탈 때 큰 도움이 되겠다며, 혼자서 희희낙락이더군요.^^ 하긴 저도 올 겨울에 자전거를 탄 덕을 좀 봤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근데 MTB를 타면서는 잘 몰랐는데, 로드 바이크를 케이던스가 높게 타면서 전에 스키 부상을 입은 왼쪽 무릎이 아직도 성치 않다는 걸 다시 느끼게 되었습니다. 로드 바이크의 높은 기어비로 전환하는 순간 약간 무릎에 신호가 오는 것이 역시 아직도 완전한 재활이 안 되었음을 증명하는 것이어서요. 지금도 이런 상태인데, 다치고 난 다음 시즌부터 어떻게 아무렇지도 않은 듯 열심히 스킹을 했었는지 그게 신기할 정도입니다.(심지어는 모글 스킹도 계속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