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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2007.06.08 14:53

자극

조회 수 4065 좋아요 523 댓글 10







07/06/08


刺戟














궁금하여 ... 치료 도중 직찍해봤습니다.

針.
은근히 중독성이 있는 거 같습니다.




처지는 오후 자극(刺戟) 좀 되시라고... ^^









Comment '10'
  • ?
    김대훈 2007.06.08 15:18
    [ ks2n@chol.com ]

    욕보십니다. ㅋㅋㅋ ^^
  • ?
    박순백 2007.06.08 15:22
    [ spark@dreamwiz.com ]

    왜 저런 걸 하면서 살까?-_-
    혹시 마조 스타일?ㅋ
  • ?
    이민주 2007.06.08 15:42
    [ zoomini@gmail.com ]


    박사님.

    제 주변엔 삶에 자극이나 활력이 될 젊고 아리따운 여자분들이 안 계십니다. ㅋ
    그러니, 저런 식으로라도 자극을 받고 살아 얄 밖에요.


    그러고 보니... 제게도 피학적 성향이 없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제 자신을 가만히 두질 못하니.


    그렇지만 오히려 저보다는...
    매주말 수백리 길을 잔차타며 신체적인 혹사를 즐기는 분들이...
    훨씬 더 피학적 성향인 분들이지요.

    이 곳에 그런 분들 많습니다.
  • ?
    배준철 2007.06.08 16:22
    [ sepira@korea.com ]

    잔차 라이딩이 꼭..
    신체적 혹사는 아니구요..
    제가 봤을때는..

    위에 바늘이 더 아플것 같다는..
    잔차는 하루종일 타겠는데..

    바늘로 찌르면 1초도 못견딜거 같습니다..ㅋㅋ

    귀밑에 하는거 그거.. 정력 강화침 아닌가여?
  • ?
    이민주 2007.06.08 16:33
    [ zoomini@gmail.com ]


    준철아우, 칼자루를 불에 달궈 두드린다고 칼끝이 강해집디까?




  • ?
    유인철 2007.06.08 16:45
    [ richell@엠팔.컴 ]

    인체의 혈은 연결되어 있다 하더만..
    꼭 그 부위(?)에 맞을 필욘 없겠지요.
    약을 드시지..(아 참! 혈압 -_-)

    목 뒤쪽에 있는 침은 뭐이 연결되어 있는데,
    저주파 자극기 같은 건가요?
    찌릿 찌릿 하시겠어요.
    느낌도 쫌 오시겠네..
  • ?
    이민주 2007.06.08 16:54
    [ zoomini@gmail.com ]


    안 되겠다.
    인철씨랑 한 판 붙어야지.









    칵... 덤벼~~~~!
  • ?
    하성식 2007.06.08 18:21
    [ fastride@paran.com ]

    음...저 사진은 뭘까.....기마시합인듯 한데,
    근데 저넘들은 전쟁터에도 자전거를 가져가서 노네요.
  • ?
    유인철 2007.06.08 20:31
    [ richell@엠팔.컴 ]

    피식.
    (이 감탄사, 정말 한번 써먹고 싶었음. -_-)

    어디서 요상한 작대기를 가지고..

    민주 형님.
    제껀 여의봉입니다.

    고우영 서유기 예전에 보셨죠?
    늘..늘..늘..늘..늘..늘..늘..늘..늘..늘..늘..늘..늘.. -_-
  • ?
    이민규 2007.06.09 10:14
    [ pillar5@daum.넷 ]

    지난 며느리 라이딩을 위해 한의원을 찾아 침을 맞았습니다.

    한의사 선생님께서 저를 많이 혼내셨습니다.

    "왜 깁스만 하고 계셨습니까?!?!?"

    저는 무어라 대답을 해야할 지 모르겠더군요.

    침 맞는데 정말 굉장히 정말 굉장히 아팠습니다.

    윽~~ 윽~~ 내가 이 아픈 것을 왜 맞고 있어야 하는지...

    이유는 딱 한 가지!!! 며느리 라이딩~~

    엄지 손가락 아래 손바닥과 연결되는 두툼한 부분에 침을 찌르시는데

    굉장히 아팠습니다. 헌데 그 침을 바로 뽑으시더군요.

    그런 후 손가락의 움직임이 한결 부드러워졌습니다.

    고통 후에 따라오는 그 느낌...

    정상을 향해 페달링의 고통을 참아내며 정상에 이르렀을 때에 그 느낌...

    뭐 비슷한 것 같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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