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전 앞바인딩 세팅 앞에두는 편인가요?

바인딩과 플레이트 매뉴얼대로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부츠 사이즈 대로 플레이트에 바인딩 위치 하시면 될듯 한데요, 특별한 이유 없으시면.

앞바인딩 셋팅이라 말씀하신게 더비에서 앞바인딩 뭉치의 위치를 말씀하시는지

아니면 그냥 DIN수치를 말씀하시는건지요?
제가 아는 한도에서는 바인딩의 위치는

부츠의 센터(보통 부츠 아래쪽 안쪽에 융기된 돌기나 마크가 있습니다)와 바인딩의 센터 그리고 스키판의 센터(마찬가지로 사이드월쪽에 표식이 있습니다)가 일치하도록 셋팅 하는것 이외에 일부러 바인딩 뭉치의 위치를 앞뒤로 조정하거나 하지 않습니다.(애초에 그렇게 설계제작되지도 않습니다)

다만 스키판의 경우 날을 세우기위해 사이드월을 갈아내면 간혹 스키판 센터의 표식이 깎여서 안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3이나 4라는 단위를 말씀하신것으로 봐서는 아마도 전압(전방압력)을 조절하는 DIN수치를 말씀하신 것이아닌가 짐작해봅니다만...

DIN수치를 말씀하신거라면 스키어의 신장과 체중과 부츠바닥길이 그리고 스키어의 실력에 따른 적정 수치표가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도 앞바인딩과 뒷바인딩 DIN수치는 일치시키는게 원칙인것으로 압니다.

따로 앞바인딩만 DIN수치를 더 조절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아토믹이나 살로몬의 X 바인딩을 알아야 이해가 가는 질문일것 같습니다.

질문자님은 X 바인딩의 앞 포지션 위치에 대한 질문입니다. (DIN 이 아니고)

X 바인딩의 앞 포지션 레일에는 1~7 까지의 숫자가 있고 바인딩을 레일의 어느 포지션에 박느냐에 따라 (앞뭉치는 두개의 포지션이 있음) 같은 부츠사이즈라도 이 숫자는 바뀌게 되구요. (쉽게 말해 레일을 뒤에 박고 바인딩을 4에 위치하나, 레일을 앞에 박고 바인딩을 6에 위치하나 바인딩 뭉치 위치는 같음)

이것때문에 X 바인딩 마운팅하는데 헛갈리시는 분이 많아 제가 정리한 내용이 아래 있습니다. 2014년 자료이고 세부적인 부분은 조금 다를수 있으나 기본 구조는 같으므로 이해하는데는 무리가 없습니다.

https://blog.naver.com/bernie1339/220191438046

그리고 가장 쉽게 마운트 하는 방법은, 부츠센터와 스키센터가 일치하게 하면 되는 것이고.

질문자님의 질문에 대한 답 역시 이와 동일합니다. 센터를 맞추는게 정석입니다.

X 바인딩 조립과 센터 맞추기에 대해서는 아래 리뷰에도 자세히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bernie1339/221208725282

아래의 '위치 숫자가 다르지만 바인딩 위치는 같은 예' 를 참고하면 더 이해가 쉽겠죠.

x9느면 회전 성향이 강한 스키죠

맨손으로 위치 조정되니 극단으로 조정하고 둘다 타보세요 (1, 7)

느낌이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나니 본인이 해보시는게 좋을것 같어요 저는 그정도 조정을 크게 느끼기 어려워 센터 즈음에 맞추고 탑니다. (회전 4, 대회전 g9는 3)

앞에있음 도입이 편할거 같고 뒤에 두면 마무리가 편하다는 상식적으로 할수 있는 얘기들을 하시는데.. 물리적(재료역학) 으로볼때 꼭 그엏지도 않아요.

직접 해보세요 어렵지 않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