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허~~~~~~ 실수라고 하기엔....

이런 상황도 있네요 ㅠㅠㅠ 씁슬합니다

모든 장사가 그렇듯 손해보면서 팔진 않죠.

아마도 최소한 원가는 건져야하니...

그래도 낙찰받으신분 아~주 좋은 가격에 가져가셨더라고요.

인터넷 최저가 보다도 30만원은 저렴하게요.

원하는 모델이였다면 어쨋튼 서로 윈윈인듯해요.

시즌중 판매가격, 이월상품의 여름 판매가격 및 시전 직전 판매가격을 비교해도 이곳 경매를 통해 낙찰이 되면 그보다 저렴한 것은 본 적이 없었으며, 제 생각에  R샾의 경우 스키 저변 확대에 지대한 노력을 하고 있는 듯 하며, 직업윤리나 상도에 어긋난 행동을 하진 않았다고 믿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RAD입니다. 먼저 혼선이 있게 해드린점 죄송합니다.
저희도 내부적으로 어떻게 된일인지 조사하고있습니다만...
샵에 일부손님들이 경매진행을 모르시고 방문하셨다가 경매를 알고 샵에있는 컴퓨터를 가끔사용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그런분들이 매장에비치되어있는 컴퓨터를 가끔 사용하시는데 그 컴퓨터가 관리자 로그인되어있어서 그랬던것같습니다.
가끔 직원들이 너무바빠서 관리자 로그아웃 하지않고 컴퓨터가 그냥 대기화면으로 넘어가서 모르고지나쳤던부분들이있었는데 그런게 아니었나 사료됩니다.
중요한 부분인데 직원들과 매장 컴퓨터 관리가 소흘했던점 사과드립니다.
또한 중요하고 사람들 이목이 집중되어있는 행사였는데 준비가 미흡했던점 또한 사과드립니다.
보이시는것처럼 경매로 판매되는상품들은 보편적으로 성행하는장비가 아닌 특별한 모델들만 경매진행하고 그것도 RAD회원들을 위해서만 제공하고있습니다.
낙찰가도 오히려 샵에 입고되는가격보다 훨씬낮게 형성이됩니다.
여러가지 좋은 혜택을 만들려고하는 행사인데 실수가있었다면 죄송하고 너그러이 용서해주시기 바랍니다
경매는 계속진행되어질것이고 앞으로는 그런 실수가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RAD 임직원 일동

입고가보다 더 싸게 낙찰되는 경우가 있습니까?

저는 사실 그렇게 믿었고 이런 이벤트는 원가보다 싸져 손해를 보더라도 홍보의 효과로 상충한다고 보았습니다.

하지만 홍성택님이나 쥬코빌레님, 댓글 내용이 비슷하고, 게다가 쥬코빌레님 댓글의 재댓글은 거의 시비 수준으로 보입니다.

저는 여러번 샵을 방문도 했었고, 늘 관심을 두었지만, 경매로, 특히 스키용품을 산다는 것이 별로라 이벤트 참여는 하지 않았습니다. 앞으로도 참여는 하지 않으려 하지만 문자로 전해오는 경매 소식도 차단할까 생각 중입니다.

가장 밑의 글이 정말이고 이런 일이 다시 보여지지 않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