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게 있었군요..기차 차네요..

아마도 태권도 승단 시스템에서 따온것 같은데.. 

그냥 돈벌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애들 스키타는데 레벨이 뭔 소린지.. 

여튼 신박한 돈벌이 아이디어는 잘도 만들어 놨네요.

가뜩이나 아이들은 매년 장비 업그레이드에 레슨에 시즌권에.. 보통 돈이 들어가는게 아닌데.. 거기에 이런 쓰잘데기 없는것 까지..

스키 인구 매년 준다고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스키어들 부담을 더 늘리는 방향으로 사업을 더 확장하다니요.

두아아의 아빠로서 대단히 공감하는 글입니다. 제가 이해하기론  아이들을 위한 제도는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이들을 이용하는 제도지요.

승급제도 얘기는 차음듣는 얘기지만 4급이상 참여가능이라함은 연맹주관의 대회말고는 영향력이 없을겁니다. 기존에 아마추어대회를 참가하시고 즐기셨다면 계속 즐기시는데 문제가 있을 일은 아니실겁니다. 연맹대회에 참가자격이 있다면 연맹대회를 안나가시면 되실겁니다.

레벨1이 문턱이 낮아지고 응시나이제한도 없어서 너나할거없이 방학숙제마냥 레벨응시를 하니 뭔가 수준의 기준을 잡자는 의도로 만든게 아닐까 합니다. 대회수준 향상의 이유도 있겠지요..

스키도 좋아하고 저도 애기르는 학부형이라 어떤 이유로 언짢?으신지도 이해가 되는데 잘못 이해하시는 부분도 있으신거같아서 남깁니다. 참고로 협회홈피도 들어가보셨으면 보셨을텐데 모르시는거 같아서 연맹은 사단법인입니다.

물론 보완할점이 필요하겠지만 장점 또한 많다고 생각합니다

레벨1 응시 시험 검정 방법이 변경되었을때
처음에는 당황스럽고 비싼 응시료에 불만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협회에서 새로운 영상과 교재제작 공급등 변화가 보였고
실제로 시험에 응시해보니 원포인트성 강습이라고 해도 어느 강습보다 알차고 성의껏 임하시는게 느껴졌던것 같습니다
(물론 강사별로 다를수 있어요)

또한 이번 주니어등급제 도입도 전 긍정적인 시각으로 보고 있습니다
일부 엘리트들에게 국한된 주니어 스키문화가
바뀌어 접근성이 용이하고
어느정도 골격을 만들어 가겠구나 생각이 됩니다
등급에 대한 기준 영상이라든지 교재가 레벨1처럼 보급 될걸로 생각되고요
강사의 수준 또한 높아지고
이모든것들이 더해져
스키인구 유입에도 도움이 될꺼라 생각합니다

등급별로 2만원의 등급 심사료가 있던데 

무조건 1등급부터 단계적으로 나아가야 하는건지 궁급하네요 

등급별 포지션에 대한 구분과 안내가 명확해져서

응시자가 등급을 선택하여 검정받는게 취지에 더 부합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사회전반에 걸친 계급화 등급화 문제가 걱정되는것도 사실이지만
주니어대회에 참가하는 의의와 등급심사에 참가하는 의의가 크게 다를까요?

공감합니다.

주니어기술심사 신청과 절차가 어떻게 되는지 정보찾기가 어렵네요..

강습게시판에 강습+심사+자격증발급까지 1등급당 20~30만원의 속성반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7등급까지 자격을 받으면 18세에 레벨1으로 자격인정된다하고, 1등급부터 순서대로 7등급까지 받아야 하는것 같습니다.(1년에 4등급까지만 가능)

대한스키지도자 연맹의 의도하는 바가 위와 같은 상황이 아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