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olid.or.kr/zbxe/?mid=inliquid&category=1300&document_srl=2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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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여년 전에 영화는 보지 못했지만, 섬찟하게 뇌리에 와닿는 기억을 갖게 한 음악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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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영화 파리넬리 중 핸델의 '울게하소서'라는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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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비인간적인 요소 때문에 사라져 버린 '카스트라토'라는 영역의 오페라 가수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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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는 거세한 성인남성만이 낼 수 있는 목소리를 표현하기 위해 영화에서는 컴퓨터로 목소리를 편집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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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오페라 가수들이 부른 레퍼토리 입니다만, 최근에 제가 들어본 것 중에서 Spain 출신 Maria Bayo 라는 Soprano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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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을 추천 드립니다.  이 곡을 듣고 갑자기 울게하소서라는 곡에 필이 꽂혀서, 파리넬리 영화도 찾아서 다시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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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소프라노 들의 곡도 찾아서 들어보았지만, 제게는 이 앨범에 있는 곡이 제일 좋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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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a Bayo 의 홈페이지
>http://www.mariabay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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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mazon.com/Handel-Opera-Arias-Cantatas/dp/B00004SDHK/ref=sr_1_1?ie=UTF8&s=music&qid=1227949783&sr=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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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endel - Opera Arias & Cantatas 중 3번째 트랙 Lascia ch'io pian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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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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