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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욱 칼럼(Who's Phillip Yoon?), 조용훈 칼럼, [PC-Fi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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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2597 좋아요 119 댓글 28
동생이 죽은 뒤 한동안 의욕 없이 살았습니다.
슬픔만을 동반자 삼아 달뜨면 눈물 삼키고 비오면 그저 울었습니다.
동생은 이미 재가 되어 버렸는데, 살겠다고 밥 먹는 것조차 추해보였고,
돈에도 명예에도 그리고 이성에도 흥미를 잃어버렸습니다.
7년을 쫓아다녔던 여자와 헤어진 것도 그때입니다.
하지만 내가 이렇게 슬플 때 부모는 어떻겠나 생각하며,
그리고 죽은 동생만큼 산 동생도 소중하다고 다그쳐가며
시간을 지워 나갔습니다.

시간만큼, 혹은 망각만큼 무서운 게 없습니다.
화장장 화구에 몸뚱이가 눕혀질 때까지도 절대로 지울 수 없는 아픔이
가슴 한 구석에 아직도 자리하고 있긴 합니다만
이젠 견딜 수 있습니다.
세월이 흐르고, 제가 사람이기 때문일 겁니다.

노무현이 죽었습니다.
믿어지지 않는 일이 벌어지고 만 겁니다.
죽음에 이르는 길이 절망이라지만 죽음이 절망을 가져오기도 합니다.

아무리 수모를 당해도 참을 수 있었습니다.
이유 없는 핍박을 당해도 무시 해버렸고
터무니없이 조롱을 당해도 당당할 수 있었습니다.
관용과 사랑의 탈을 쓰고 저주와 독선과 증오를 퍼붓는 기독교의 논리모순적이고 오만한 배타성에 치가 떨려
20살에 영세를 받고 모든 식구가 천주교 신자인데도 불구하고
교회에 발걸음을 끊은 게 몇 해 전 일입니다.
그래도 기독교와 각을 세우려하진 않았습니다.
어차피 나도 모르고 그들도 모르는 일이라고 생각 했으니까요.
허위가 판을 치고 기만이 온 누리들 뒤덮었어도 희망 만큼은 제 몫으로 간직했습니다.
인생이란 수도 없이 많은 기회를 주는 것이고,
세상이란 언젠가는 옳은 방향으로 흘러가더라는 믿음 때문입니다.

하지만,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일이,
그것도 아주 천연덕스럽게 벌어졌습니다.
노무현으로 대표되는 한국의 거의 유일한 도덕적 집권세력이
기독교의 탈을 쓴, 근대사의 질곡과 악의 철저한 근원인 친일파 일당-기득권 세력에 의해
철저한 비가역반응인 죽음의 나락으로 빠져버린 겁니다.
유래를 찾아 볼 수 없는 일이 일상사처럼 태연히 벌어지는 한국 사회의 모순을 보며
전 결국 마지막 희망까지 빼앗겨버렸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참혹한 현실에 눈을 의심하다가
처절하게 절망하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더더구나 아팠던 것은 절망은 저 혼자만의 것이더군요.
누구도 최시중 일당이 쥐고 있는 언론 뒤편을 바라봐주지 않는 상황에서
아무리 저기 귀신이 서있다고 외쳐 봐야 소리 지르는 사람만 바보가 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귀거래사를 주절거리며 숨어 버리려 한 겁니다.

하지만 숨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군요.
예쁜 구석 하나 없는 말썽꾼을 촛불을 켜놓고 기다리시는 분도 계시고,
빨리 나오라고 조석으로 격려 겸 채근 해주시는 분의 말씀을 많이 읽었습니다.
말이야 떠난다고 했습니다만 여러분의 정겨운 마음까지 어찌 버릴 수 있었겠습니까.

노무현이 죽고 이제 2주가 지났습니다.
시간이 흐르니 동생 죽은 것도 가슴 한쪽에 치워 놓을 수 있는데
저랑 전생이 옷깃 한 번 스친 적 없는 사람 핑계를 대면서
반 달 가까이 심통을 부리는 것도 예뻐 보이진 않습니다.
혼날 것을 각오하고 다시 여러분 곁으로 돌아가겠습니다.
몹시 부끄럽고, 다른 한편 죄송합니다.
심히 미우시더라도 부디 내치지 마시고,
나이 값도 못하는 철부지 윤세욱을 많이 꾸짖어 주십시오.

엎드려, 여러분의 용서를 감히 부탁드립니다.
Comment '28'
  • ?
    임형찬 2009.06.06 15:41
    [ haelove21@naver.com ]


    돌아오시리란 믿음이 있었기에, 그리고 다시 돌아오심에 감사합니다. ^^
  • ?
    이민주 2009.06.06 15:51
    [ zoomini@gmail.com ]


    고맙습니다. 형님.
  • ?
    김경채 2009.06.06 16:42
    [ gckim@dreamwiz.com ]

    돌아(?)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윤세욱 선생님..
  • ?
    배은경 2009.06.06 20:01
    [ wlgjs@dreamwiz.com ]


    미워하다뇨 ... 그럴리가 .......아무도 안 그랬을 겁니다.^^


    박사님께서도 아마 미워하는 척만 하셨을 거예요.



  • ?
    김동일 2009.06.06 20:42
    [ dsj941029@hanmail.net ]

    때가 되면 지금 보다는 더 많은 이가 그 사실을 알게 되겠죠.
    그 때가 조금은 빨리 왔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글은 처음으로 올리지만 항상 윤선생님의 글을 정독 하고 있는 독자 입니다.
    고맙습니다.
  • ?
    박순백 2009.06.06 20:46
    [ spark@dreamwiz.com ]

    ^^
    생각보다 3배 정도 빨리 돌아왔다.
    훨씬 더 걸릴 줄 알았다.

    하지만 돌아오는 건 어쩔 수 없는 선택 같은 것도 아니고,
    운명 같은 거였어.ㅋ 거역할 수 없는...

    여기 네 목줄 죄고 있는 몇 사람이 있잖아? 민주, 무형, 용
    호, 용훈, 형웅................................ 그리고, 빼면 둘다
    서운할 은경.ㅋㅋㅋ

    조또, 세욱이 노무 시키 때문에 내년엔 일본 갓산 안 가고
    위슬러로 가자고 뗑깡을 놓아 내년 모글 스키팀의 행선지
    를 밴쿠버, 위슬러로 잡느라고 고생하고 있는 서준호 모글
    스키팀 대장님께 얼마나 미안하던지...-_-

    '그 씨발놈 보기 싫어서 그거 성사돼도 안 가리라.'고 다짐
    하며 지내던 나날이었는데, 그게 뭐 눈 녹듯...-_-(하여간
    난 안 돼.ㅜ.ㅜ)
  • ?
    조무형 2009.06.06 23:00
    [ chomoohyung@hanmail.net ]

    환영인사 한 번 드려야죠.

    세욱이 형 잘 들어보세요.
    형같은 노무현과 그 지지자들이 가지고 있는 근본적인 오류가 위 글에서도 절절히 나타나잖아요.

    1, 도덕적 유일한 집권 세력?
    이런 허구 의식의 극단적 이분법이 그를, 그들을 망치는 겁니다.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그 누구도 최소한 정치자금, 통치자금 위반이지.
    생활비, 애들 교육비, 주택구입비로 쓰지 않았어요. 소위 파렴치범으로 몰아버린거죠.

    모든 걸 검찰 탓으로 돌리고 싶겠지만 전직 대통령을 상대로 검찰이 근거없이 덤비지는 않아요.
    검찰은 정확히 아픈 곳을 찌른 겁니다. 또 그런 헛점을 가진 한계도 인정해야 하구요.

    교주로 만드니까 이런 것들이 안 보이죠.

    친일파?

    열린우리당의 최열혈 신도이자 노빠의 대명사 친일파처단 정기 위원장 김희선의원
    아부지가 만주서 독립군 때려잡던 친일 고위 경찰아니던가요?

    막상 뚜껑열고 친일파 색출하니 열린우리당 소속의원들도 상당수 연관되어
    유야 무야 덮어 버린거 아닌가요.

    물론 한나라당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기는 하지만 말이죠.

    먼저 인정해야 할 것은 대한민국은 친일파들이 추축이 되어 만든 나라이고
    탄생도 미국에 의해 급조된 나라이다. 이걸 전제로 깔아야지. 순백의 혈통을 주장하면 말이 됩니까?

    기독교?

    물론 나도 비판적으로 보지만 한국 기독교가 오늘 날 한국 민주화에 기여한 공로는 인정 안합니까?
    최소 불교보단 나을텐데요. 한국기독교의 과중한 정치참여는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적으로 몰아부칠 정도는 아닐텐데요.

    한국이 최시중 손바닥 아래에 놓여 모든 언론매체가 감시와 통제의 대상이고
    그 밑에 국민들은 어둠에 갇혀있다 이런 논리입니까?

    그런 식의 핑케 변명 구실을 자꾸 찾을려고 하니 문제지요. 마치 조중동같은..
    이미지, 상징, 이분법, 적과 아군, 피해자, 증오의 적, 마치 기독교같군요. 배우면서 닮아가는 건가요?

    아니 케이블인 ytn 하나 잡는데도 이렇게 뺑이를 치는 거예요. 그것도 완전히 못 잡았어요.
    kbs는 기자 프로듀서 연합만 원군이고 노조 자체가 거대한 보수단체예요.
    전 정연주 사장도 노조때문에 일을 못했죠. 노조가 얼마나 정연주 못 잡아 먹어서 난리였는데,

    mbc도 있고 경향 한계례 살아 있고 인터넷 오마이뉴스 프레시안 모 다 살아 있고
    한나라당 입장에서 보면 이제 겨우 균형을 잡았다 라고 볼 수도 있는데 무슨 엄살은.

    거기에 이명박이 무슨 정치적 기반이 있고 무슨 지역적 기반이 있나요?
    노무현하고 똑 같지. 지금 흔들리는 거 안 보여요.
    수도권 한나라당 친이 그룹까지 지 목이 날라가게 생겼으니 난리잖아요, 청와대 공격하고
    촛불 앞에 등불이예요 이명박 목슴 스스로 몰락해 가고 있는데 무슨 소리하고 있습니까?

    그리고 말이 나왔으니 하는 말인데 정권이 교체됐는데
    가장 중요한 권력기관 권력의 칼 검찰총장 경찰총장이 안 바뀐다는 건 뭘 의미하는 것으로 봅니까?

    노무현을 죽음으로 몬 임채진 검찰총장 촛불을 강경진압한 어청수 경찰청장
    다 누가 임명한 사람들입니까? 정권을 잡은 이명박이가? 천만해요.
    이 사람들 노무현이가 임명한 사람들이예요. 사교육 진흥의 상징 전교조 탄압의 원흉 공정택 서울시 교육감까지

    이런 건 절대 말 안하데요.

    이제 울 나라는 더 이상 그런 이분법적인 촌스러운 선동에 사람들이 안 휘둘려요.
    다 보고 있으면 보이고 교육 수준도 높고 정치적 수준도 하도 격변을 많이 봐서 성숙됐죠.

    이젠 정말로 한나라당을 공격하고 또 정권을 바꾸고 싶으면 방법을 바꿔야 해요.

    친일, 수구, 기득, 악, 탄압, 이런 건요 빨깽이, 공산당, 좌경용공분자 와 같은 단어들이예요.

    이제 좀 그런 마인드에서 벗어나서 세련미와 포용력을 기르세요.

    그게 저변을 넓히는 지름길입니다.








  • ?
    박용호 2009.06.06 23:12
    [ hl4gmd@dreamwiz.com ]

    형, 정말 부럽습니다.

    저는 형 같이 '나, 스파크 칼럼 안 와!'해 봤자 "네가 '가등가 오등가' 뭔 상관이여." 어느 한 분 눈 하나 깜박 안 한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에 그럼 말은 절~~대 못합니다. ^^*

    무형샘, 그만 갈궈 세욱형, 심장이 약하단 말여. ^^;;
  • ?
    나원규 2009.06.07 02:04
    [ afagom@gmail.콤 ]

    잘 돌아오셨습니다.
    돌아오시니깐 분위기 확 살고 좋쟎아요.
  • ?
    윤세욱 2009.06.07 02:22
    [ netadm@dreamwiz.com ]

    너그럽게 제 잘못을 용서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 드립니다.

    쪽 팔리긴 하지만 대책 있습니까.
    제가 잘못한 것이니.......

    참!
    조무형 선생님.

    "썩을 넘 기어 나오게 하느라"
    동안 할 말 꾹 참고 온갖 수모 다 당하고 계셨으니
    얼마나 속이 부글부글 끓으셨습니까.^^

    제가 아무리 열 받았어도 조 선생님 만큼은 안 될 겁니다.^^

    조 선생님께서 그 동안 해 주신 말씀이 백 번 옳습니다.^^
    진노 푸시고, 건강 하십시오.

    저, 노는 토요일인데도 불구하고 사무실 나가 봐야 합니다.
    거미줄 쳐 놓고,
    차 사러 오는 사람 있으면
    피를 쪽쪽 빨아 먹어야지요. ^^
  • ?
    김민수 2009.06.07 05:25
    [ minbean@gmail.com ]

    음악을 듣고 좋은 취미를 즐기자는데 정치나 종교에 따른 이편저편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마찬가지로 법이 공정하고 그에 따라서 자신마저도 엄정히 재단한다면 재단하는 사람이 무슨 당이든, 무슨 종교를 믿든, 조상이 누구든 무슨 상관이 있겠습니까? 그러나 어느 편에서는 조상의 악덕이나 죄지은 과거로부터 이어진 재산과 권력의 보호에 치중해서 공정한 재단을 하지 않으니까 문제가 되지요.

    어쨌든 오디오 방에서는 정치나 종교와는 상관없이 좋은 취미의 대화를 하길 바라는 마음이었는데, 윤 선생님께서 훌훌 털고 들어오시니 기쁘기 그지없습니다.

    그간의 어려움을 디딤돌로 해서 더욱 건강하고 즐거운 앞날을 기약합시다.
  • ?
    주미니 2009.06.07 10:51
    [ inimooz@liamg.moc ]



    "조 선생님께서 그 동안 해 주신 말씀이 백 번 옳습니다.^^
    진노 푸시고, 건강 하십시오."



    <진심은...>

    "그래 니똥 굵다 씹쌔야.
    벽에 똥 처바를 때까지 사라라."
  • ?
    조무형 2009.06.07 11:24
    [ chomoohyung@hanmail.net ]

    내가 웬간하면 시연을 잘 안 하려고 해.

    사람들이 학습효과가 좋아 가지고

    금방 따라하는 통에 나만의 독창성이 차별화가 안 된단 말이야.

    아.. 이제 딴 거 해야지.

    씁~

  • ?
    이주형 2009.06.07 14:29
    [ hyung0224@야후.씨에이 ]

    결국 윤세육 선생님이 조무형 선생님의 구애를 물리치지 못하셨네요.
    조무형 선생님의 글들 처음에는 정말 많이 거슬리는 것 같기도 했지만,
    윗 글의 한 부분처럼, 정확하게 아픈 곳을 찔리고 정곡을 찔리고, 피를 철철 흘린 후에 이해가 되더군요.

    참, 정말 궁금한 것은 어찌어찌하다가 주미니의 이메일주소 liamg 위에 커서를 놓으니 알툴바 사전에는 거짓말, 허언 이렇게 뜨네요.
    직접 알툴바 사전내용을 클릭해도 그 단어를 찾을 수가 없고, 혹시 버그인가요? 아니면 정말 그런 뜻이 있는 것인가요?
  • ?
    김명준 2009.06.07 15:32
    [ allthatski@naver.com ]

    [이주형 선생님]

    주미니 선생님의 이메일 inimooz@liamg.moc 은 우연히도
    이민주 선생님의 이메일 zoomini@gmail.com 을 뒤집어 놓은 것과 같습니다. ^^
  • ?
    윤희철 2009.06.08 09:35
    [ summus@dreamwiz.com ]

    윤세욱 선생님.

    감사합니다.^____^
  • ?
    한상률 2009.06.08 09:47
    [ 19940@paran.comm ]

    흐흐, 돌아오자마자 바로 갈굼이네요. 가장 멋진 환영사입니다. 이 모습 보려고 기다린 겁니다.








    긁어도 없어요.




  • ?
    윤세욱 2009.06.08 15:17
    [ netadm@dreamwiz.com ]

    제가 이민주 선생님 때문에 죽고 못 삽니다. ^^

    사라는 보트는 안 사시고, 두 사람 싸움 못 붙이셔서 안달. ^^

    "조무형 선생님. 이민주 선생님 이야기, 설마 믿으시는 건 아니시지요? ^^"
  • ?
    조용훈 2009.06.08 17:53
    [ cho4cho@hanafos.com ]

    세욱 형님,
    돌아오신 것 축하합니다.

    주말 동안 PC랑 씨름하느라
    이제야 반가운 소식을 보았습니다.

    저도 기운 차리고
    이런저런 사정 때문에 미루어두었던 글로
    축하 인사를 대신할까 합니다.
    좀만 기다려주세요 ^^
  • ?
    방형웅 2009.06.08 18:24
    [ hwbang@blueway1.co.kr ]

    잡설란의 막내...이제야 인사 올립니다.^^

    뭐, 거두절미하고..
    세욱형님 있을 때 잘 해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ㅋ
  • ?
    주미니 2009.06.08 20:14
    [ inimooz@liamg.moc ]


    '우기' 횽이 '웅' 샘이 해주는 걸 좋아할까?
  • ?
    조민 2009.06.08 22:41
    [ madskier@드림위즈.컴 ]

    세우기 형님 잘 오셨습니다.^^

    근데 방형웅 선생님 막내인척 그만 하시라니까요..^^
  • ?
    신명근 2009.06.08 23:09
    [ moveshin@naver.씨오엠 ]

    윤세욱 선생님 잘 오셨습니다.^^
    이런 심각한(?) 상황은 딱 질색.ㅋㅋ
    게시판 읽으면서 이젠 마음이 너무 편하네요.

    그런데 방형웅 선생님 빠른 38짤 이면서 막내인 척하시기는 -_-
  • ?
    방형웅 2009.06.08 23:16
    [ hwbang@blueway1.co.kr ]

    살 때까지 해드립니다. 사는 그 날까지...ㅋㅋㅋ

  • ?
    신명근 2009.06.08 23:32
    [ moveshin@naver.씨오엠 ]

    '컥, 바로 윗 댓글 난 왜 위험하게 보이는거지?-_-'
  • ?
    나원규 2009.06.09 08:09
    [ afagom@gmail.콤 ]

    며칠 전 차를 샀는데,
    자동차 판매원(자칭 카마스타라고 명함에 박혀 있네요)이
    바로 위 방형웅 선생님 댓글의 말씀같은 한마디를 하더라니...
    결국 넘어가고 말았다지요.
  • ?
    김정주 2009.06.10 12:47
    [ jjkim9@dreamwiz.com ]

    환영합니다.
    '이민주 선생님이 하신 말씀이 세욱형 말이다' 라는 것에 한 표 던지며 파장을 봅니다.^^
    즐거운 오늘이 되면 항상 즐겁겠지요.
  • ?
    방형웅 2009.06.10 12:51
    [ hwbang@blueway1.co.kr ]

    액면으로는 제가 '막내'잖아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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