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욱 칼럼(Who's Phillip Yoon?), 조용훈 칼럼, [PC-Fi 가이드]
황준의 블로그, 장현태의 블로그, 창고란의 오디오, 갤러리란의 오디오
실용 오디오, 와싸다, 소리 오디오, 누리안 비상, 케이블/진영공구, 진공관 구입, 이치환 교수의 아날로그보이스
수리: CDP/CDT 나돈주(부천) 010-2723-7411, 하이파이전자수리 김명운 010-3781-2712(남양주 진접읍 장현로147번길 1), 진공관 앰프 등 이상훈(전북 진안) 010-9009-0760, , 황홍락(강서) 010-5695-5560, 참소리(부천) 011-9922-8123
윤세욱 칼럼
2009.01.10 15:58
"클립쉬혼(Klipschorn)" 이야기 -1
조회 수 4108 좋아요 262 댓글 7
1946년,
미국의 오디오 엔지니어이자 음향공학자인 “폴 클립쉬(Paul W. Klipsh)"에 의해
“어쿠스틱 앰플리피케이션(Acoustic Amplification)"을 이론적 근간으로 한
”폴디드 혼(Folded Horn)" 인클로저가 특허를 획득했습니다.
그리고 1948년, 특허가 현실화된 상품이 “클립쉬혼(Klipschorn)"이란 상표로 달고 시장에 첫 선을 보입니다.
작년, 클립시혼 발매 60주년을 기념해
물경 15,000불의 가격표를 달린 아래 사진의 모델이 클립쉬 사에 의해 발매 되었습니다.
사용된 물건이라고 해도 기본이 갖추어져 있으면
최소 절반 가격은 유지하는 게 중고 오디오 가격이니 만큼
3,000여 불 남짓 지불하면 중고 구입할 수 있는 물건에 비록 신품이라도 15,000 US 달러의 가격표는
“금박 카탈로그”를 이용해 졸부의 호주머니를 털려고 하는 협잡꾼의 상술로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실력과 들인 정성에 비해 터무니없이 비싸기만 한 작금의 오디오 기기의 가격을 고려할 때
60주년 기념 클립쉬혼의 가격표는 바게인에 가까울 만큼 싼 가격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개인적 의견이긴 합니다만........
60주년 기념 모델의 사진입니다.
저희 집 패밀리룸에서 AV 시스템의 핵심 역할을 맡고 있는,
그리고 1948년 발매 이래 전혀 기본 골격을 흩트리지 않는,
스피커 나아가 오디오 역사 상 가장 롱런 모델인 “클립쉬 혼”에 대해
조만간 안내 말씀 올리겠습니다.
“오늘까지 마무리 하겠다고 호언장담했잖아!”
“답답한 세상은 더 이상 살지 않기로,
그래서 앞으로는 여유 있는 인생을 즐기기로 어제부터 작정했습니다. 형님!”
“말만큼 글도 좀 번지르르 해 봐라. 인석아.”
“-_-”
미국의 오디오 엔지니어이자 음향공학자인 “폴 클립쉬(Paul W. Klipsh)"에 의해
“어쿠스틱 앰플리피케이션(Acoustic Amplification)"을 이론적 근간으로 한
”폴디드 혼(Folded Horn)" 인클로저가 특허를 획득했습니다.
그리고 1948년, 특허가 현실화된 상품이 “클립쉬혼(Klipschorn)"이란 상표로 달고 시장에 첫 선을 보입니다.
작년, 클립시혼 발매 60주년을 기념해
물경 15,000불의 가격표를 달린 아래 사진의 모델이 클립쉬 사에 의해 발매 되었습니다.
사용된 물건이라고 해도 기본이 갖추어져 있으면
최소 절반 가격은 유지하는 게 중고 오디오 가격이니 만큼
3,000여 불 남짓 지불하면 중고 구입할 수 있는 물건에 비록 신품이라도 15,000 US 달러의 가격표는
“금박 카탈로그”를 이용해 졸부의 호주머니를 털려고 하는 협잡꾼의 상술로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실력과 들인 정성에 비해 터무니없이 비싸기만 한 작금의 오디오 기기의 가격을 고려할 때
60주년 기념 클립쉬혼의 가격표는 바게인에 가까울 만큼 싼 가격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개인적 의견이긴 합니다만........
60주년 기념 모델의 사진입니다.
저희 집 패밀리룸에서 AV 시스템의 핵심 역할을 맡고 있는,
그리고 1948년 발매 이래 전혀 기본 골격을 흩트리지 않는,
스피커 나아가 오디오 역사 상 가장 롱런 모델인 “클립쉬 혼”에 대해
조만간 안내 말씀 올리겠습니다.
“오늘까지 마무리 하겠다고 호언장담했잖아!”
“답답한 세상은 더 이상 살지 않기로,
그래서 앞으로는 여유 있는 인생을 즐기기로 어제부터 작정했습니다. 형님!”
“말만큼 글도 좀 번지르르 해 봐라. 인석아.”
“-_-”
Comment '7'
-
?
-
?
[ netadm@dreamwiz.com ]
[박용호 선생]
"웬수.... -_-
꼭 이렇게 까발려야 속이 시원허셔? -_-
그래도 무플보단 낫네. ^^
아무말도 안 하고 시침떼고 있는 김명준 선생...
두고 봐라..^^"" -
?
-
?
-
?
[ spark@dreamwiz.com ]
그래도 이해는 돼.
본인이 워낙 게을러서 이런 글이라도 써 올려 놓지 않으면
계속 그 게으름이 연장될 것이라는 우려에서 한 일이기 때문에...^^;
그래서 리플을 해 줘야돼.ㅋ -
?
[ chomoohyung@hanmail.net ]
캬~ 예술입니다.
저 은은한 흑색무광에 저 고급스럽고 현란한 원목 무늬
완벽한 보색.
요즘 봐도 전혀 빠지지 않는 현대적인 디자인
만들어 보고 싶은 충동이 팍 드네요.
-
?
[ afagom@gmail.콤 ]
클립시, 멋진 브랜드 입니다. 코딱지(보다는 좀 큰가?) 만한 PC용 스피커 '프로미디어' 시리즈에까지
자사의 상징인 혼을 '마이크로택트릭'이니 하는 현란한 용어까지 동원해 가며 (초미니로 축소해서) 부착한 그 고집,
경이롭기까지 하며, 엔지니어로서 박수를 보내게까지 합니다.
모든 기술자들이 그정도의 고집은 기본적으로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실제론 보기 참 어렵죠.
번호 | 분류 | 제목 | 이름 | 날짜 | 조회 수 | 좋아요 | |||
---|---|---|---|---|---|---|---|---|---|
83 | 윤세욱 칼럼 | "클립쉬혼(Klipschorn)" 이야기-6 14 | 윤세욱 | 2009.01.24 | 7034 | 285 | |||
82 | 윤세욱 칼럼 | 윤세욱이 쓴 "윤세욱"(Self Introduction) 15 | 윤세욱 | 2008.07.28 | 9117 | 769 | |||
81 | 윤세욱 칼럼 | "마크 레빈슨" 이야기-1 19 | 윤세욱 | 2008.08.29 | 5086 | 324 | |||
80 | 윤세욱 칼럼 | "마크 레빈슨" 이야기-2 6 | 윤세욱 | 2008.08.29 | 4800 | 592 | |||
79 | 윤세욱 칼럼 | "마크 레빈슨" 이야기-3 24 | 윤세욱 | 2008.09.02 | 3702 | 272 | |||
78 | 윤세욱 칼럼 | "앤티 스케이팅(Anti Skating)"에 대하여 11 | 윤세욱 | 2009.02.27 | 5474 | 308 | |||
77 | 윤세욱 칼럼 | "엠파이어(Empire)" 턴테이블 11 | 윤세욱 | 2009.02.25 | 5378 | 381 | |||
76 | 윤세욱 칼럼 | "오디오 노트(Audio Note)" 사의 인티앰프 "메이슈 라인(Meishu Line)" 8 | 윤세욱 | 2008.07.06 | 5109 | 573 | |||
75 | 윤세욱 칼럼 | "존 컬(John Curl)을 아시나요?" 18 | 윤세욱 | 2008.05.20 | 6690 | 867 | |||
» | 윤세욱 칼럼 | "클립쉬혼(Klipschorn)" 이야기 -1 7 | 윤세욱 | 2009.01.10 | 4108 | 262 | |||
73 | 윤세욱 칼럼 | "클립쉬혼(Klipschorn)" 이야기 -2 9 | 윤세욱 | 2009.01.12 | 3351 | 245 | |||
72 | 윤세욱 칼럼 | "클립쉬혼(Klipschorn)" 이야기-3 7 | 윤세욱 | 2009.01.14 | 3405 | 308 | |||
71 | 윤세욱 칼럼 | "클립쉬혼(Klipschorn)" 이야기-4 15 | 윤세욱 | 2009.01.16 | 4867 | 385 | |||
70 | 윤세욱 칼럼 | "클립쉬혼(Klipschorn)" 이야기-5 11 | 윤세욱 | 2009.01.19 | 5561 | 404 | |||
69 | 윤세욱 칼럼 | "클립쉬혼(Klipschorn)" 이야기-8 (마지막) 27 | 윤세욱 | 2009.03.02 | 6529 | 256 | |||
68 | 윤세욱 칼럼 | "클립시혼(Klipschorn)" 이야기-7 7 | 윤세욱 | 2009.02.02 | 4020 | 299 | |||
67 | 윤세욱 칼럼 | "헨리 클로스(Henry Kloss)를 아시나요" 8 | 윤세욱 | 2008.04.11 | 6529 | 699 | |||
66 | 윤세욱 칼럼 | LP 강좌 -1 : 오프셋, 오버행, 그리고 앤티 스케이팅 18 | 윤세욱 | 2009.03.04 | 5642 | 253 | |||
65 | 윤세욱 칼럼 | LP강좌 - 2 : 음구의 모습 7 | 윤세욱 | 2009.03.07 | 2869 | 228 | |||
64 | 윤세욱 칼럼 | MC 카트리지 험(hum)의 원인을 찾기 위해... 18 | 윤세욱 | 2008.12.01 | 4550 | 231 |
상기 기술한 본문을 읽고 내용을 한 줄로 요략하시오.
"조만간 클립쉬혼의 스피커 이야기를 쓰겠습니다."
형, 너무 부수를 쪼개는 것 가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