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 백배합니다~~




저는 중급 보더 그것도 겁이 많아서 느긋하고, 안전위주의 관광보더였는데~~~




이번 시즌부터 아들과 함께하기 위해서 함께 스키를 배우면서 타고 있습니다




초반에는 울 아들도 초보자 슬로프에서 직 활강을 하는 것을 보고 시큼한 적이 있어서, 바로 무전기구입 및 시즌 강사인님과 같이 아니면 초심이외에 슬로프를 출입 금지를 시킨 적이 있습니다~




지금은 직 활강을 하라 그래도 안 할정도로 관광모드로 타고 있지만, 부모 입장으로는 조금은 답답하더라도 아이 안전이 최우선시 하는 것이 당연하니까요~




저야 겁이 많아서, 보드 배울 때도 능력 이상에 슬로프는 올라가지 안았는데, 다는 아니어도 일부 부모나 보호자들이 대책 업이 중상 급 슬로프로 아이들을 올려 보내는 경우도 많습니다




어제 같은 경우에도 저가 앞뒤에서 아들 동선은 가이드 하면서 타고 있는데, 아들은 앳지도 잘 못 잡는 보더와 두 번 충돌, 저는 보겐도 안돼서 H자 스키어와 충돌했습니다~




다행이 울 아들은 조금 놀란 정도지만, 저와 추돌한 사람은 저의 뒤에서 추돌하고서 자기는 잘못 안 했다고, 우기는데 아들만 아니면 육두문자가 나오려는 것을 겨우 참고, 그날 스키는 바로 접었습니다~




저 역시 아직 초보딱지 때기는 조금 이른 편이라서 다른 이들을 신경 쓸 여력이 안되지만, 어른이건 아이들이건 추돌 및 다치거나 했을 때 여유가 있으실 경우 패트롤을 불러주시거나 사고 정리를 도와주시는 분들이 있었으면 합니다




아이들은 혼나거나 부모가 다시는 안 온다고 할까 봐 다처도 괴안다하는 경우가 많은 이 자기 아이라고 생각하시고, 조금의 여유가 있으신 분이 도와 주시면 부모입장으로는 감사하겠저~~~




어른이어도 대부분 다치면 정신 없습니다~




특히 아이들과 같이 온 분일 경우는 본인 다친 거보다 아이신경 쓰느냐고 사고처리를 못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물론 사고 내는 경우에 사람들은 일년에 한두 번 스키장에 올까 말까 한 그런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 분들에게 시시비 가려봐야 소용 없겠지만, 약간에 도움으로 도 다치신 분들은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