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눈은 금눈...

전정렬

조회 수 4173 좋아요 173 댓글 7

드뎌 ~~~
각 스키장별로 시즌권 예약을 시작했네요...
아직 두달남았지만 벌써 가슴이 쿵쾅~~ㅋ

근데....

매년 나오는 말이고 불만이고 얘기인데...

대한민국 스키장 1차판매 시즌권 가격에 40만원 대는 없습니다...

20~30만원대에 형성되네요...

한군데 빼고요...

무주...

40만원대는 우습다는듯

50만원대로 직행하네요...

그것도 올해는 또 가격올려 55만원으로...1차 판매...

무주 눈에 금가루라도 섞어서 뿌리나요???

아무리 봐도 흰색만 보이던데....ㅎㅎ

이렇게 불만써봐야 어쩔수 없이 또 무주가겠지만...

좀 너무하긴합니다..무주..

지금까지라면 내년엔 60만원대로 갈 분위깁니다....60대가면 힘들어도 다른데 가든지 접든지...더러워서 젠장...ㅋ

무주 가는분들 다 같은 생각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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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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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유현 2010.09.14 21:50

[ uhyun06@paran.com ]

금뿌리면 티날까봐 은뿌렸나봐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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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곤 2010.09.14 22:57

[ sg0526@naver.com ]

대중하고 담싸려나?..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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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태 2010.09.15 09:17

[ hifipsm@yahoo.co.kr ]

무주에는 시즌권자는 없어도 영업하는데 전현 문제 없어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그래서 저는 멀어도 용평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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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명 2010.09.15 17:45

[ dla123@korea.com ]

이번 시즌 초반(싸게 할 동안만...)에만 무주에서 타다가 하이원으로 옮깁니다. 41장이면, 시즌권-락커-시즌버스 끝인데, 이걸로 선택했습니다. 거기다가 이번 스키지도자연맹에서 셤을 하이원에서 하니, 누이좋고 매부좋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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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혈태 2010.09.16 17:20

[ strongman@메디게잇.넷 ]

비싸긴 하군요. 싸면 좋긴 하지만 그래도 가까워서 올해도 무주 시즌권 이것 저것 할인 받아서 47만원대에 구입했습니다. 패밀리권으로...

대구에서 강원도 스키장 휘팍이나 용평 가려면 3시간 운전해서 기름값, 톨비해서 10만원도 모자랍니다. 무주가면 1시간 30분에 기름값 3만원도 안 듭니다. 주말 스키어인 저 경우에는 사실 50만원 줘도 하나도 아깝지 않습니다. 물론 더 내리면 좋긴 하겠지만 어차피 수요,공급의 법칙에 의해서 가격이 결정이 되니까 별 불만은 없습니다.

오히려 불만은 비싼 돈 주고도 주말에는 사람이 터져나가서 많이 타지 못한다는겁니다. 뭐 설천에 올라가면 그나마 탈 만 하긴 하지만요. 비싸다고 욕들을 많이 하면 사람이 안 와야하는데 갈수록 내장객이 더 많아지는건 무슨 조화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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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성 2010.09.19 09:59

[ k345@hotmail.com ]

윗님처럼 주말에만 가시면 어느스키장을 가셔도 쾌적한 스킹은 즐길수 없습니다..주중스키어라면 당연히 시간을 투자해서..강원도쪽으로 가셔도 돈과 바꿀수 없는 즐거움을 느낄수 있죠...작년부터는 주말에도 무주 탈만 했습니다....슬로프를 일찍오픈해서..분산이 많이 되었구요..무주가 내장객이 많아지는것은 정말 스키를 처음타는 사람들이 무주에 오기 때문에 그런겁니다... 무주는 내장객 70%이상이 처음스키를 타거나...관광객입니다.... 시즌권자하고는 상관이 없죠... 지역적인 특성에다가..국립공원 관광지라......어쩔수 없는 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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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2010.09.21 11:20

[ lee04733@hanmail.net ]

김남성 선생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초중급자 슬로프를 이용하신다면 무주 정말 최악이겠지만, 상급자 슬로프 위주로 스킹하신다면 대기줄때문에 짜증나는 일은 없을 듯 합니다...^^;
그리고 주말에 사람 터져나가는 건 어딜가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이원이나 지산 같은 스키장은 상급자 전용 리프트가 없어서 상급 슬로프를 타려해도 대기시간이 엄청나게 긴데 반해 무주는 설천 상단 이용하면 그럭저럭 탈만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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