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7. 13일 부산 스노우캐슬 팸투어에 참가하고 왔습니다.

경상도 지방에도 이런 훌륭한 시설이 생겨 더없이 기쁘고 스키를 사랑하는 모든 분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습니다.

사진은 대충 찍어 왔습니다. 당일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오고 있었고 바람도 많이 불었습니다.

아직 시설이 모두 준비가 된 상태가 아니고 일부 공사 중이었습니다..

슬롭에는 눈을 만들고 있었으며 바닥은 시멘트 바닥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슬롭의 길이는 가운데 지점 기준으로 276미터라고 하였고 최대 경사도는 17도라 하였습니다..

완전 초보자는 상단에서 타기는 어려워 보였습니다.

위로 올라가는 기구는 에스컬레이터로 되어 있고 자신의 실력에 맞는 곳에서 내릴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눈썰매장도 있었으며, 야간에는 보더 전용공간으로 운영한다고 하였습니다.

스키장 입구에는 스낵바도 있고 스키타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전망대 같은 곳도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팸투어에 참가하였습니다.

미리 준비된 음식을 먹고 담당과장의 설명과 이사님의 인사을 듣고 스키장 내부를 구경 하였습니다.

스키장 위치는 부산 황령산 8부 능선 정도의 위치에 건설되어 있었으며, 그곳에서 부산의 명물인 광안대교를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뒷편 KBS방송국 옆에 황령산과 금련산을 오르는 길이 있습니다.

그 길을 따라 올라가면 스키장을 볼 수 있으며 좀 더 올라가면 금련산 청소년 수련원이 있으며 광안대교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사진으로 구경 해 보세요.

1.전경입니다. 주차장 입구에서 바라본 모습


2.1층 로비입니다.(아마 식당 같은 시설물이 들어서는가 봅니다)


3.입구에  설치된 주차장 건물


4.스키장 입구에서 바라본 주변 풍경(사진에 보이는 도로는 도시고속도로 대연동 램프 모습)






5.팸투어 하기전 식사와 자리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6.스키장 구경 하기전 설명을 하시는 서상후 판촉과장




7.인사말을 하시는 박영일 판촉이사님




8.스키장 입구에 들어가서 설명을 하는 서상후 판촉과장


9.스키장 안의 작업 풍경들(왼쪽의 얼음 알갱이를 잘게 부수어 눈으로 만들고 있었습니다.) 팸투어에 참가 하신 분의 구경하시는 모습들.
























10.위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








11.정상에서 내려다 본 풍경




12.정상에서 팸투어 참가자 분의 모습




13.雪 상태 모습(한여름에 왠 雪인고 정설되어 있는 모습을 한여름에 보다니 ㅎㅎㅎ)






14.스키장 내부를 보시고 내려 가시는 팸투어 참가자분들. 여름에 스키장 풍경을 만끽 하시는 분도 계시고...ㅎㅎ




15.내려오다 실내에서 요것을 만나니 기분이 야릇합니다.ㅋㅋㅋ


16.눈 썰매장 (주간엔 눈 썰매장이고 야간에 보더 전용 슬롭이라 하더군요)


17.팸투어를 마치고 입구에서 박영일 이사님과 서상후 과장의 인사말


이상 부산 스노우캐슬 팸투어 사진이었습니다..

여름이라 반팔과 반바지에 슬리퍼 신고 가신 분들 고생좀 하였습니다...ㅋㅋㅋ

안에는 겨울 밖에는 여름 두 계절을 만나니 기분은 좋았는데 나오는 순간 안경 끼신 분과 제 카메라는 안개에 휩싸여

앞이 보이지 않더군요. 카메라가 괜찮을려나 모르겠습니다.ㅋㅋ

한참 물기를 닦고 하였는데 말입니다.ㅎㅎ

아마 7월말에 개장을 한다 합니다. 가볼만 하겠구요.

여름에 피서는 말할 필요없겠죠??

요금과 자세한 이용 설명은 스노우캐슬 홈피에 가 보시면 될 것입니다.

http://www.snowcast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