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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4856 좋아요 322 댓글 9
흠..하단부만 오픈한 상태라..썰매장보다 작은듯 했습니다..

아는 형님께서 안티한다고 하실때 뭔말인가했는데 갔다와보니 알겠더군요...

암..여름반짝 겨울엔 가동안할듯싶습니다..
Comment '9'
  • ?
    임형찬 2007.08.03 20:12
    [ haelove21@naver.com ]

    휴가때 8/12~15 정도에 다녀올까 싶은데. 구체적으로 어떤지 궁금합니다.
    큰 기대는 안하지만 더운 여름 날 눈 덩어리에서 뒹굴고 싶다는 작은 기쁨 만 맛보려 하기에 말이지요.

    정말 안가느니만 못한지요?

    안티가 생길정도면 운영상이라던지 무엇인가가 문제점이 심각해 보이는데 괜히 그곳에 가서 시간과 돈만 낭비하는 것이
    아닐지 걱정이 됩니다.

    가능하면 송영근 선생님께서 느끼신 점 부탁드려 보겠습니다.
    저처럼 휴가날 목 빠지게 기다리는 뒷분들을 위하요~ ^^;;
  • ?
    김진휘 2007.08.04 23:24
    [ damiano3286@hanmail.net ]

    금일부터 상단부 오픈을 하였습니다.
    그 전에 보더분들이 많더니 50%할인을 하니 그다지 숫자는 적고, 오늘은 스키어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오후 타임때 설질이 꾀 괜찮았습니다.
    아!!! 그리고 직원분들한테 물어봤는데 8월달은 매주 월요일 스키장이 휴장한다고 합니다. 이점 참고하세요!
    그전 하단부만 오픈했을때는 정말 숏턴 10턴정도로 끝났었는데..
    오늘은 제법 약간 짧은 롱턴??ㅋㅋ을 해도 될정도였어요...
    여름에 눈을 밟는다는 기분이 이렇게 좋을 줄이야~~~
    모글도 만들어 놨던데..두번타다 넘어져서..전 포기.....
    점점 진화합니다 호랑이 세계가...
    안가느니 못할정도는 아니라 생각됩니다.

  • ?
    임형찬 2007.08.05 08:13
    [ haelove21@naver.com ]

    김진휘 선생님 답글 감사 드립니다.
    상단도 오픈했나보군요.
    좋은정보 감사드리고, 일단 휴가때 가봐야 할것 같습니다.
    후회가 될지언정 조그마한 기대감을 저벌릴순 없네요. ^^
  • ?
    한홍희 2007.08.06 18:54
    [ hstein@dreamwiz.com ]

    지난달 말(7월 26일)에 갔었는데 그땐 눈 상태가 안좋았는데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슬로프 폭은 5~6차선 도로폭 정도에 상단까지 오픈했다면 전체 길이가 한 200미터쯤으로 느껴지구요
    경사도는 (눈상태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완만했습니다. 하단부는 용평의 그린 정도 상단은 타보진 못했지만 대명의 재즈정도로 보였습니다.
    눈상태만 괜찮다면 숏턴, 미들턴 위주로 스키를 즐기기에 그리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좀 어두운 실내라 컨테이너 박스 안 같은 답답함이 좀 느껴집니다.
    스키만 3시간 이상 즐기기엔 좀 답답 할 듯 하네요.
    무엇보다 여름에 스키를 즐긴다는데에서 즐거움이 몇 배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헬멧은 필수인데 무료로 대여해주더군요.
  • ?
    김진휘 2007.08.06 19:15
    [ damiano3286@hanmail.net ]

    7월 26일날 다녀오셨으면 으음~~~그때는 제가 안가봐서 모르겠습니다만..

    상단부 오픈했을때부터 다니기 시작했는데요..

    약간의 슬러쉬이긴 하지만.. 예전 무료로 할때보단 확실히 좋아졌습니다.

    상단두 오픈했고..가끔..바닥이 무르다 싶으면..제설기라고 해야하나?? 암튼 호스같이 생긴것으로 눈을 쏴주더라구요

    여름에 실내에서 눈을 맞는 기분도 좋던데요.

    그리고 상단경사는...재즈보단 경사가 더 있구요...테크노 하단이나...힙합 중단부 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보더들 숫자가 적어 좀 탈만합니다.
  • ?
    안동식 2007.08.07 17:31
    [ soonhung@hitel.net ]

    8월 5일 오후타임에 가보았읍니다. 상단부 오픈했다는 글을 보고요. 50프로 할인해 들어갔는데 벨트컨베이

    어 옆밑을 보면 배수로가 있는데 스키장 봄날 물흐르듯이 계속 흐름니다. 눈이 지속적으로 녹고 있다는 것이

    죠. 이것이 문제인것 같읍니다. 한마디로 냉동용량 부족이란 것이죠. 그래서 12억짜리 냉동기를 교체 또는

    증설을 위해 구입했다고 들었읍니다. 8월 중하순정도면 모글도 상단 2라인정도 만든다고 하니 그때를 기약

    해야 될것 같습니다. 길이가 그냥 눈대중으로 하면 200미터도 않되는것 같은데 착각인가요?

    스키장내 눈터는 에어건도 설치가 되어 있어야 될것같은데 없내요.
  • ?
    이정민 2007.08.11 15:15
    [ dnfnf582@gmail.com ]

    8월 10일 오후타임에 다녀왔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론 글쎄요....초급자가 시즌이 오기전에 입문기술 배우기에는 적당하나, 스키 자체를 즐기기에는 무리가 있을것 같습니다.

    한시간 남짓 스킹을 하고 장비를 정리 하면서 그저 여름에 스키를 탈 수 있는 곳이 있어 구경삼아 갈수는 있어도 지속적으로 다니기에는 많이 부족해 보였습니다.

    어제 사람이 많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베이스(?)에서 정상(?)까지 벨트컨베어 타고 대기시간 포함해서 족히 10분이상 걸렸습니다.
    설질은 정상부근 약 10m를 제외하곤 하단부까지 전부 슬러쉬, 게다 울퉁불퉁 자연모글...피클질 안한 3월말의 스키장 초중급자 하단부를 연상케 합니다.

    더 허무한것은 슬로프 길이의 압박!!! 상단부에서 중간 합류지점까지 롱턴으로 맘잡고 쏘면 3번정도 턴이 가능하더군요......더군다나 합류지점의 폭이좁아 사고의 위헙도 있고, 걍 숏턴으로 몇 번 치고 오다보면 금방 실증이 나서 정확히 1시간이 지나니 집에 가고 싶더군요.

    그저 한 여름에 눈이라도 밟을수 있다는것으로 위안을 삼아야 할 것 같네요.

    그나저나 탈의실에 신발 벗는곳을 정해두고 옷걸이도 좀 비치해놓아야 하겠더군요.
    휑한 탈의실에 간이 옷것이 두개가 전부 신발 신는곳 벗는곳도 따로없고 사람들이 신발 신은채로 땅바닥에 옷 벗어놓고 스키복으로 갈아입는데 보기가 안좋더군요.
    더군다나 탈의실의 3/1은 밖에서 맘만 먹으면 볼수 있다는거.....여성들은 신경을 쓰셔야 할듯...
  • ?
    이상곤 2007.08.12 20:48
    [ sg0526@naver.com ]

    저도 11일 갖다왓는데요...일단 가격이 장난이 아니네요..일반 야외 스키장 가격하고 비숫하네요..하지만 8월말까지 50% 할인한다니..다행?인것같습니다...근데..아무리 눈이 좋아 미치지 않고서는 정상가격에 주말마다(자주) 가기는 좀..무리지 않나싶네요..겨울시즌에는 그 가격이면 야외스키장이 훨 나을것같고(두말하면 잔소린가)...하지만 호랑이월드 입장도 난감할것같아요..왠만한 스키장 짓는만큼 자금을 쏟아부었을것이고 손익분기점이 나와야 많은 할인이라도 할텐데..스키장안 눈은 계속 녹고....눈은 계속 퍼부어도 실내온도는 내려가지 않고 애래 눈녹는 기후로...아마도 많은 매니아들이 몰리니까..매니아들의 스키보도의 열정의 따듯한 열기가 실내온도를 높이는 거 같아...슬로프가 팥빙수같아..언제쯤 완벽한 슬로프가 될까..요...지금은 반값 할인으로 그나마 많은 사람들이 오지만 정상가격일때는 걱정됩니다..
  • ?
    최진호 2007.08.13 17:10
    [ cj8800@hanmail.net ]

    타보지는 않고 구경만 했습니다. 실내인데 더 기대하기는 좀 그럴 것 같아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아쉬운 건 슬로프를 좀 더 지하로 끌어내리고 주차장을 지상으로 올리면 훨 낫지 않았을까요???
    그 경사면 밑에 수영장 만들고 헬스장 만든다면 에너지 절약 효과도 있을 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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