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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너홀= 자메이카, 레게,자유분방함 ~
개인적으로 테너홀을 자꾸만 보게 되면 이런게 느껴집니다
스키는 겨울에 하는 스포츠인데 테너홀을 보면
열대지방의 자유스러움과 활동적인 면
매번 동영상을 보게 되면  백인임에도 불구하고 금발로또가 잘어울리는 테너홀

서두가 길었네요

다름이아니라 직업이 직업이다보니 뉴스쿨 스키를 타면서 기술따윈 중요하게 생각치 않고
프리스키어들의 클로징 스타일만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는 1인입니다

수많은 프리스키어가 있지만
그중 테너홀은 레게의 상징(?)인 레드 옐로우 그린의 컬러조합을 자기 자신의 타이틀로 삼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독보적인 스타일 선보이고 있는 테너홀

일단 대표적으로 유명한 오클리 크로우바 테너홀 시그니처 모델역시
밴딩부분 이 레드 옐로우 그린의 컬러라인이 있는걸 볼수있는 동시에  
라이언 로고도 볼수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휘팍 스노보더들중에서 보더 시그니처 크로우바보다 프리스타일 스키 시그니처 모델을 더많이 착용한듯합니다
그만큼 프리스타일스키 시그니처 모델 그래픽이 이쁘다는뜻이겠죠 ^^



오클리의 테너홀 일러스트에서도 볼수 있듯 금발로또가 너무나 잘어울리는 테너홀

바로 위에서 언급했듯 올해 테너홀의 새로운 달벨로 일모로 시그니처 모델 부츠를 봐도 알겠지만
레드 옐로우 그린의 컬러조합과 라이언로고가 새겨진걸 볼수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내년 오클리신상인 테너홀 시그니처 웨어가 개인적으로 많이 기대가됩니다
3색의 컬러조합 겨울스포츠웨어에서 느껴지는 활동적인 느낌
사진상의 테너홀은 스노우웨어 그대로 입고 해변가를 가도 안어색할듯한~
0809오클리 스노우웨어가 그래픽 위주였다면 0910 스노우웨어는 디테일위주로 바뀐듯합니다
사이먼듀몬의 시그니처 모델도 그렇고 테너홀의 시그니처 모델역시 컬러풀한 디테일이 가미된 웨어를 선보이고 있으니 말입니다





Ps:내년 테너홀 시그니처 크로우바 당연히 기대하셔도 좋을듯 (개인적으로 프리스타일 스키어 시그니처 크로우바는 모조리 콜렉을 하는습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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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영상은 테너홀의 여름시즌에 워터점프와 트램블린 연습한 영상입니다
역시 프로라 여름에도 무척이나 열심히 연습하는군요 트램블린 연습이 대박입니다 ~~~
레게음악 얼씨구나 ~ 김주용 프로님은 이 음악 제목 알려준다고한지 1달이 넘었습니다


테너홀의 오클리 수트는 화려하진 않치만 그의 포인트인 레드 옐로우 그린 라인의 디테일을 가미함으로서
단번의 테너홀 시그니처 모델이란걸 눈치챌수 있는 수트임이 분명해보입니다
그리고 오클리 크로우바와 달벨로 부츠역시 테너홀 모델이란걸 잘부각시켜주고 있는 아이템인것만은 확실해보이는듯

지금 현재 내머릿속에 맴도는것들은 테너홀의 오클리 시그니처 수트와 사이먼듀몬의 오클리 시그니처 수트 살로몬의 매직수트
그리고 살로몬 갱스터 수트만이 맴돌뿐입니다
절대 기술들은 머릿속에 맴돌지 않습니다 직업이 직업이다보니 그러나 연습은 꾸준히 할예정입니다

처음이라 글 그냥 대충 작성하였는데 차츰차츰 정식적으로 쓸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살로몬영상을 제작한  마이크 더글라스에게 저를추천해준 김주용프로께 감사를 드립니다  

끝마치면서 한번 외치겠습니다
마이네임이즈 쉐기 뿌야 예야~~



Comment '3'
  • 정의현 2009.04.24 22:24
    [ euihyunism@nate.com ]




    ㅋㅋㅋ정기영 칼럼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참고로...작년에 폴에 라스타 칠하면서 모았던 자료를 조금 덧붙여 드리자면
    (출처 : http://blog.naver.com/molykyh)

    라스타파리아니즘(Rastafarianism)

    아프리카에서 노예로 팔려온 흑인들이 정착한 곳이 바로 자메이카를 비롯한 카리브해 연안 섬들이었다. 바나나, 사탕수수, 오렌지 농장 등에서 비참한 노예 생활에 시달리는 흑인들에게 아프리카 대륙은 꼭 돌아가야 할 이상향이었다. 그리고 에티오피아의 라스 타파리 황제를 숭배하는 '라스타파리아니즘'은 그들에게 복음과 같은 것이었다.
    하지만 흑인들에게 주어진 건 노예라는 신분과 비참한 사회 현실뿐이었고 라스타파리아니즘과 스카, 그리고 레게는 그들의 한과 슬픔을 풀어주는 유일한 도구였을 것이다.
    밥 말리는 바로 이 라스타파리아니즘과 레게를 미국의 대중음악인 리듬앤블루스와 접목시켜서, 보다 대중적으로 수정하였고 대중음악의 본무대라고 할 수 있는 미국에까지 진출하여 큰 성공을 거둔 음악인이다. 물론 일부에서는 대중의 인기에 영합한 변절자라는 비난이 나오기도 하지만 밥 말리가 없었다면 레게 음악은 자메이카라는 작은 섬 안에 갇혀 밝은 빛을 보지 못했을 것이다.
    이후 밥 말리의 레게는 에릭 클랩튼, 스팅 같은 영미권의 대중 뮤지션들에 의해 재해석되었으며 펑크락, 힙합, 리듬앤블루스 등의 많은 음악들과 교배하며 새로운 조류의 음악들을 탄생시키는 데 기여를 하기도 했다.
    * 레게 하면 떠오르는, 머리카락을 털실처럼 여러 가닥으로 땋아 내리는 '레게 파마'는 원래 드레드락(Dreadlocks)이라고 불리며, 머리카락을 자르거나 빗질을 하는 등의 행위를 금지하는 라스타파리아니즘 교리를 따른 것이다.
    * 자메이카와 레게를 상징하는 것이 되어버린 오색의 알록달록한 털모자도 나름대로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녹색은 라스타파리아니즘의 발상지인 에티오피아를, 빨간색은 피와 형제, 노란색은 태양, 검은색은 흑인의 피부색을 상징한다.
    * 우리나라에는 ‘대마초’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고 많은 곳에서 마약으로 금지하고 있는 마리화나도 자메이카에서는 종교적 의미를 띠며 신성시된다.

    T-Hall이 실제로 라스타파리안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말이죠...:)

    아, 영상의 곡은 Mr Easy - Dubplate haters (Kya Bamba fifth mix cd)입니다.
  • 정기영 2009.04.24 23:17
    [ slelal2@hanmail.net ]

    의현님 네이트온 주소입니다
  • 김주용 2009.04.25 08:59
    [ imxdragon@gmail.com ]

    i luv shaggy! Booy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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