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에서 열린 빅에어대회]

지난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성공적인 데뷔를 마친 두 프리스타일종목(슬로프스타일,하프파이프)에 이어 빅에어 종목이

새롭게 떠오르고 있습니다. 최근 한 매체를 통해 입장을 밝힌 미국 스키&스노우보드협회 관계자가 이 같은 움직임에 대해 

의견을 밝혔습니다. 

그는 다음주에 있을 FIS(국제스키연맹)회의에 참석해 빅에어 종목을 올림픽종목으로 제안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빅에어 종목 포맷은 부여된 시간안에 가능한한 많은 기술들을 선보이는 방식입니다. 빅에어 종목은 FIS(국제스키연맹)가 몇년 전부터 시범적으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빅에어 종목의 경우 슬로프스타일과 하프파이프 종목과 달리 지리적 제약을 적게 받아 관중 접근성이 상당히 좋은 종목입니다.일례로 과거 상당수의 빅에어 종목이 런던,취리히,도쿄,서울등 많은 대도시에서 치뤄진 이력이 있습니다.

미국협회는 빅에어를 올림픽 종목으로 제안하는 자리에서 브라질,호주,뉴질랜드의 지지를 받을 예정입니다. 

미국과 캐나다는 액션스포츠 종목으로 올림픽에서 상당한 수혜를 받은 국가이며 지난 소치동계올림픽에서 23개의 메달을 합작하기도 했습니다.

출처:http://skiingrulez.com/index.php?document_srl=798832&mid=news (스킹룰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