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 71의 기계에서 스트럭쳐(structure)를 내는 요령입니다.

1. 보통 11에 놓고 드레싱을 하면 고은 골이 나옵니다.  스트럭쳐가 보일까 말까합니다.
일반적으로 공장에서 되어 나오는 정도라고 보면 됩니다.

2. 13에 놓고 드레싱을 하면 거친 골이 나옵니다.  상당히 깊은 골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턴이 잘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3. 따라서 11~13 사이에서 적절히 조절해서 스트럭쳐를 냅니다.  베어스타운의 설질에
맞게 테스트를 거쳐서 최적의 드레싱 수치를 찾으시기 바랍니다.

4. 11정도의 고운 스트럭쳐는 다진설에 적합하고, 12정도의 스트럭쳐는 습설에 맞을 것
입니다.  13정도까지 가면 상당히 질퍽한 설질에 적합할 것입니다.

5. 스트럭쳐를 내기 전에 반드시 벨트그라인딩을 거쳐 베이스 에쥐각을 0.3~0.5도 정도
쳐주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에쥐에 스트럭쳐가 납니다.  스트럭쳐가 날 경우는
제거하는 작업을 반드시 해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턴이 잘 되지 않아서 스키가 산으
로 간다는 표현을 합니다.

6. 스트럭쳐 작업시 에쥐에 불꽃이 튀면 않됩니다.  불꽃이 튀면 스톤이 파여 드레싱 작
업시 파인부분에는 스트럭쳐 모양이 잘 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베이스 에쥐에
스트럭쳐 자국을 내기 때문에 좋지 않습니다.

7. 스톤 드레싱 작업시는 물을 최대한 많이 나오도록 해야 다이야몬드 드레싱 비트의 수
명을 오래가게 합니다.

8. 드레싱 작업후 반드시 스톤에 있는 튀는 부문을 없애야 합니다.  이것은 나무로 돌아가
는 스톤에 대고 폴리슁을 해주어야 합니다.  나무를 대고 있으면 탁탁하는 소리가 들릴
것입니다.  이때는 뛰어나온 돌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이 부위에 나무를 집중적
으로 대고 폴리슁을 해 이 튀는 소리가 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이 작업을 개을리하
면 베이스에 칼에 글킨 것과 같은 스크레치가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