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7.21 15:24
[옛날 얘기 II] (1948) 제목 : Spark's MTB Revisited - Cannondale F3000SL(2002)/의견 요청 / 박순백 - 2002-11-02 22: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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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 이렇게 MTB에 관한 얘기를 제가 꺼냈었군요.^^
몇 년 전 이렇게 MTB에 관한 얘기를 제가 꺼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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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MTB 얘길했었는데, 제가 살 모델을 오늘 결정했습니다. 브랜드는 역시 캐논데일(Cannondale)로 그대로 갈 것이고, 모델은
올마운틴 스타일(MTB)의 F3000SL(2002년형)입니다. 색깔은 하늘색이 섞인 것.(원래 캐논데일은 이런 색깔이 기본색이더군요.)
2002년 현재 캐논데일의 올마운틴 스타일 MTB 중 가장 높은 모델은 Jekyll 3000인데, 이것은 소위 레프티(HeadShok Lefty MAX TPC+) 스타일의 헤드샥을 사용하고 있어서 너무 radical한 감이 있어서 선택하지 않았습니다.(그런데 2003년형의 캐논데일 F3000SL조차도 레프티 스타일이어서 이러다가는 제가 나중에 헤드샥만 레프티 스타일로 바꿀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지금으로서는 그건 너무 과격한 디자인이어서 도저히 선택할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브레이크는 당연히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ventillated disk brake)입니다. 박근학 선생님께서 다른 걸 권하셨지만, 전 이 (스포츠 카에서 사용하는 것과 똑같은) 브레이크를 워낙 좋아하기 때문에 무게에 상관 없이 이것을 선택했습니다. 캐논데일 바이크(http://www.cannondale.com/bikes) 모양은 아래와 같은 것입니다. 뒤에는 Shock Absorber가 없는 것으로... - 클릭하면 가로 800 픽셀의 큰 사진이 나옵니다. 스펙은 아래와 같은데, 전 스펙을 보고 산 것은 아닙니다. 컴포넌트를 모아 꾸민 것이 아니고, 완성차를 그대로 구입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래 스펙에 무게는 안 나와 있는데, 제가 재어보니 10.3kg이더군요. 물건은 며칠 후에 가져올 것입니다. 집사람은 산엔 안 올라갈 것이고, 비싼 건 사지 않겠다고 하여 캐논데일 테라(Terra)란 입문용을 사기로 했습니다. 요즘 열심히 MTB 비디오를 보고 있는데, 항상 새로운 일에 뛰어들 때 그랬던 것처럼 많이 설렙니다. 겨울에는 인라인과 스키와 MTB를 각각 따로 연습할 예정입니다. 그렇다고 선수가 될 것도 아니니 가볍게 즐기는 정도로... 앞으로 제가 MTB를 배워나가는데 있어서 MTB 선배들의 많은 지도편달이 있기를 앙망하나이다.^^ 박순백 - 이게 바로 제킬 3000입니다. 제가 고민 중인... 모양이 아주 특이합니다. 너무 혁신적이라서... 헤드샥(head shock absorber) 말입니다. 2002/11/03 08:09:28 211.196.183.251 x 박순백 - 이걸 자세히 보십시오. 고민 않게 생겼는지...^^ 그래도 이게 캐논데일의 추세인 것 같아서... F3000SL을 사고 나서 고민하는 일은 없어야 하기 때문에... 하여간 며칠 시간이 더 있으니 더 고민해볼 참입니다. 이걸 사용해 본 분들의 얘기를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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