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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철 선생님의 Web Photo Gallery에 올려진 배 선생님이 찍은 사진들 중 박순백의 사진입니다. 처음으로 MTB를 타는 날의 기록들이어서 그걸 퍼다가 한데 모아봅니다.^^;


- R#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준비를 할 때의 모습. 왼편의 집사람은 지난 겨울 스키를 타다 다친 비복근 때문에 라이딩은 못 하고, 샵에서 쉼.


- 체인 연결 강의를 하고 계시는 R# 이봉우 사장님과 R# MTB스쿨 6기생들.


- 드디어 도토리 코스로... 앞에 있는 게 저고, 뒤에는 김영무 소장님이...




- 배준철 선생님이 여유있게 잔차를 탄 상태에서 뒤돌아보며 찍어주신 사진. 김영무 소장님이 제 옆에서 친절하게 코치를 해 주고 계십니다.


- 이 때까지만해도 뒷바퀴에 바람이 빠져서 잔차가 잘 안 나가는 것도 몰랐음.-_- 배준철 선생님이 바람을 넣어주시고 나서야 차가 잘 나가는 게 느껴짐.(초짜의 비애.)


- 이 때부터 슬슬 샅이 아파지기 시작.-_- 좀 전까지 입고 있던 흰색의 로시뇰 긴팔 져지를 벗었습니다.


- 이날 참석자들의 기념촬영.


- 배준철 선생님의 후기에 있는 사진입니다. 이 모든 분들의 성함을 모두 기억하고 그걸 기록해 주시다니 참 대단한 기억력이고, 또 엄청난 성의입니다.


- 한참을 오르고 다운힐하여 어느 동네 쪽으로 내려왔을 때.


- 다시 또다른 오르막을 향하여... 왼쪽에 있는 분은 잘 아시지요? 철각 단월낭자 명성 양. 우리가 임도 라이딩을 한 홍천군 단월면에 강명성 낭자가 출현한 것을 기념하여 클린턴 휴게소에서 R#으로 넘어가는 고갯마루에 생긴 터널의 이름을 "단월명성터널"이라고 지었다는 것을... 저도 R#에 떠도는 전설을 듣고 안 것입니다.






- 초짜가 딴 데 보다가 넘어지려고...-_-






- 여기선 시야가 너무 가깝군요. 초짜 티.


- 냇물이 있던 곳에서의 휴식.


- 손목에 차고 있던 Garmin Forerunner를 보고 있는데, 이상하게 GPS가 잘 작동을 않더군요.


- 송전탑 끝 부분에서의 끌바, 도저히 샅이 아파서 막판에는 내려서 걸었습니다.




라이딩 첫 날의 좋은 기념사진들을 찍어주신 배준철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