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17 03:47
[하루 한 컷] #100-22. 11,617km의 대장정, 인도의 메헤랑가르성에서 새 촬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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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가 보고 싶어하고, 그리워하던 인도 여행.
드디어 11,617km를 달려 대장정의 인도 여행을 했지요.
인도의 전통이 그대로 살아 남아있는 라자스탄 지역과
아그라는 꼭 여행하고픈 곳이었고요.
인도 3대 성 중의 하나라는 조드푸르 메헤랑가르성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요?
팀원들이 배낭을 하나씩 머리에 베고 모두 드러누워, 공중곡예를 하는 새들의 무리를 찍기 위해 열심이었고,
아름다운 새들의 비상을 잡기 위해 야단법석이었어요.
지금 생각해도 입가에 가는 미소가 흐릅니다.
인도 여행의 진수, 바라나시에는 언젠가 꼭 가 봐야겠지요.
위의 사진은 우쓰라 대장님이 찍어주신 실루엣 사진입니다.
저를 맞추시는 분께는 커피 쏩니다.^^*
2017. 1. 16.